내 방을 다시 찾았다.
그동안 눈엣가시였던 둘리 장판(....)도 이번기회에 원목무늬 장판으로 교체.. 귀찮아서 절대 안하던 비효율적이던 가구들의 재배치까지 이번 난리를 통해서 해결해버렸다.
덕분에 평소 잠자던 방향과 직각인 방향으로 바뀌어버렸는데...이거 사람이란 습관이 무서운건지 고작 그것만으로도 잠자리가 그다지 쾌적하지가 않더이다. 어떻게해야하나 고민중.
청소다가 구석에 쳐박혀이던 LOR 석상 발견...충전거치대로 써버리는..미안...-_-; 올릴 사진이 없었다.
부팅이 안되던 pc.. 파워서플라이 문제라 생각하고 오늘 진지(...)하게 분해해봤는데 어제는 안보이던 퓨즈발견. 그러나 퓨즈는 멀쩡함. 엥? 이게 어찌된... 한참을 고민고민하다가 문득 멀티탭을 의심함. 꼽는 구멍을 바꿔보니 그래도 작동 안됨. 제일 마지막 단을 제외하고 다시 꽂아보니 작동..음..뭐야 이 찜찜함은..해결을 해도 한거 같지가 않다.
요 며칠 거의 매일같이 술을 마신거 같은데..그래서 그런가 속도 안좋고 컨디션도 안좋고 기분도 안좋...지는 않나. 자숙하며 좀 쉬어야지. 다음주중에 비가 그치길...오늘도 살짝 비가 안오길래 나갈까 했지만 이 습도높은 기온이라니..죽고싶진않아서 방콕함.
자..이제 진짜 포맷 하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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