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제법 익숙해진 황금가지 전집의 커버 디자인. 두권 다 500여페이지 안팎의 볼륨감을 자랑한다.
거장 아서 C 클라크
아시모프, 하인라인과 더불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SF 작가중에 한명인 아서 C 클라크의 단편집이 황금가지에서 출판됐었다는건 익히 알고 있었다. 아마 포스팅도 했었지 싶은데(비공개였던가..) 구입하기에는 가격대가 조금 비싼감이 있어서 급한것도 없고 하니 내년에나 구입할까했다.(다들 아시겠지만 1년이 지나야 인터넷 서점에서 할인율이 10% 이상으로 책정가능하다. 법규가 바껴서-_-후) 이런 종류의 책은 몇년쯤 지난다고 쉽사리 절판되지는 않겠거니 해서..
이벤트 당첨!
그러던중에 황금가지 카페에서 고맙게도 리뷰 이벤트를 했었고 우연찮게 응모해서 당첨됐다. 하하. 그래서 배송되어 온것이 위의 저 두권인것인데. SF 작품은 대부분이 호흡이 긴 작품들이 많고해서 평소에는 단편집을 참 아끼는 편이다. 화장실이나 잠들기 직전에 잠깐잠깐 읽기에도 좋고, 단편 작품만이 가지는 순간의 묘랄까.. 그런 부분이 구미가 맞는 모양이네.
탐독은 다담주에나..
마침 중요한 시험이 3개나 겹쳐있는 때라서 아쉬움을 머금고 일단 포스팅만 해둔다. 읽는건 다음주 지나서나...가능할듯한데.. 왠지 좀 근질근질하네. 1950년대부터 1999년까지의 단편 모음이라니!! 읽지도 않았지만 벌써부터 배가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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