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 마이클 잭슨은 외계인이라고 알고있어~ 문워커에서처럼 분명 변신할꺼야! 그러니깐 최고다! 드릴러~~ 끼요오옷~ 움찔~ 움찔~
중딩
: 마이클 볼튼 형님은 위대하다. Steel bar~~ 그런데 본조비가 더 위대해 보여서 큰일이야.
고딩
: 세상의 절반은 메탈리카 형님들이 지배한다. 나머지는 너바나가 지배하고. 그외 자잘한건 아마도 스키드로가 지배하는듯. 학교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근처 레코드방 사장님과 항상 메탈리카 최고를 외치고 있었다. 사장님 멋져요! 그때 구해주신다던 Garage in days LP 판은 아직도 눈물이 앞을 가린다..후..아직 그 가게 유지되고 있을까..
대딩
: 맨날 쓰래쉬나 헤비메탈 듣는다고 사람 취급을 안하니깐 대중가요도 좀 듣는척 하는중. 이때 잠시 재즈로 외도를 하게된다.(자주 가던 술집때문에..) 강 위쪽이니 아랫쪽이니 하는 말들이 낯설지가 않다. (그래도 세상은 메탈리카가 지배한다고 작게 외쳐본다! Truth is out there.)
졸업후
: 그래 그래 세상에는 참으로 다양한 음악들이 있구나. 내가 참 어리석었었어. 그런데말야 이 지구는 메탈리카가 지배하는데 몰랐지? 응? 그래? 뭐 그럴수도 있지. 그래 착한 내가 참을께.
현재
: 차에는 온갖 잡다한 음악 시디들이 굴러다니고 이제는 내가 뭘 듣는지도 모르겠다. 가끔 옆자리에 타는 사람들 들으라고 이것저것 틀어주는데 내리고 나면 살포시 글러브 박스에서 메탈리카 신보인 데스 마그네틱을 꺼내서 바꿔 넣는다. 슬며시 볼륨을 올려보고 부족한 카오디오에 좌절하곤 하며 다시 한번만 내한 해주십시요 라며 외롭게 소원을 빌어본다..
음. 전에도 얼핏 얘기했지만 난 그야말로 음악에 관해서는 뭐 저런놈이 다 있나 싶을 정도의 편식주의자랄까. -_-a 지금도 그 버릇이 안고쳐지고 있어서 참 큰일이라 생각한다. 왜그럴까.. 분명 세상에는 좋은 음악들이 많이 널려있는데.. 위에는 메탈리카만 말해놨지만 사실 다른 음악들도 마찬가지.. 한번 좋아해버리면 몇년이고 그들 음악만 좋아하는...편식의 극이랄까나.. 하하. (문득 친한 형들이 Queen 이나 Deep Pupple, Holloween, MegaDeath, AC/DC 같은 그룹들을 찬양한걸 보고는 격렬하게 토론했던 기억들이 나네..유치하게시리..-_-)
뭐 그래도 상관없다.
: 마이클 잭슨은 외계인이라고 알고있어~ 문워커에서처럼 분명 변신할꺼야! 그러니깐 최고다! 드릴러~~ 끼요오옷~ 움찔~ 움찔~
중딩
: 마이클 볼튼 형님은 위대하다. Steel bar~~ 그런데 본조비가 더 위대해 보여서 큰일이야.
고딩
: 세상의 절반은 메탈리카 형님들이 지배한다. 나머지는 너바나가 지배하고. 그외 자잘한건 아마도 스키드로가 지배하는듯. 학교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근처 레코드방 사장님과 항상 메탈리카 최고를 외치고 있었다. 사장님 멋져요! 그때 구해주신다던 Garage in days LP 판은 아직도 눈물이 앞을 가린다..후..아직 그 가게 유지되고 있을까..
대딩
: 맨날 쓰래쉬나 헤비메탈 듣는다고 사람 취급을 안하니깐 대중가요도 좀 듣는척 하는중. 이때 잠시 재즈로 외도를 하게된다.(자주 가던 술집때문에..) 강 위쪽이니 아랫쪽이니 하는 말들이 낯설지가 않다. (그래도 세상은 메탈리카가 지배한다고 작게 외쳐본다! Truth is out there.)
졸업후
: 그래 그래 세상에는 참으로 다양한 음악들이 있구나. 내가 참 어리석었었어. 그런데말야 이 지구는 메탈리카가 지배하는데 몰랐지? 응? 그래? 뭐 그럴수도 있지. 그래 착한 내가 참을께.
현재
: 차에는 온갖 잡다한 음악 시디들이 굴러다니고 이제는 내가 뭘 듣는지도 모르겠다. 가끔 옆자리에 타는 사람들 들으라고 이것저것 틀어주는데 내리고 나면 살포시 글러브 박스에서 메탈리카 신보인 데스 마그네틱을 꺼내서 바꿔 넣는다. 슬며시 볼륨을 올려보고 부족한 카오디오에 좌절하곤 하며 다시 한번만 내한 해주십시요 라며 외롭게 소원을 빌어본다..
아끼는 싱글 앨범인 Hero of the day. 싱글 앨범인데 절반이 커버곡이라서 마음에 들었던 앨범. 이때만 해도 국내에는 싱글 앨범 개념이 없어서 참 신기했었다. 물론 가격도 -_-. 2개 세트였었는데 다른 한개는 Until it sleep 인듯. 저 앨범중에서 Overkill 이랑 Damage case 는 듣고있으면 불끈불끈한다. 모 그룹의 생일파티때 불러줬다는데..역시 커버리카 답다!!
음. 전에도 얼핏 얘기했지만 난 그야말로 음악에 관해서는 뭐 저런놈이 다 있나 싶을 정도의 편식주의자랄까. -_-a 지금도 그 버릇이 안고쳐지고 있어서 참 큰일이라 생각한다. 왜그럴까.. 분명 세상에는 좋은 음악들이 많이 널려있는데.. 위에는 메탈리카만 말해놨지만 사실 다른 음악들도 마찬가지.. 한번 좋아해버리면 몇년이고 그들 음악만 좋아하는...편식의 극이랄까나.. 하하. (문득 친한 형들이 Queen 이나 Deep Pupple, Holloween, MegaDeath, AC/DC 같은 그룹들을 찬양한걸 보고는 격렬하게 토론했던 기억들이 나네..유치하게시리..-_-)
뭐 그래도 상관없다.
세상은 그들, METALLICA 가 지배하고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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