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ET the RED JOHN
제인의 CBI 팀원 가지고 놀기가 상당히 매력적인 심리 수사물(???) 인 멘탈리스트는 초기의 정체성이 부족한 단순 수사물에서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스스로 그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고 있는 인기있는 드라마이다. 언뜻보기에 거의 마법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상대방의 생각이나 했었던 일들을 알아내는 제인의 그 심리장악 기술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지만 그의 영원한 트라우마의 핵이라 할수 있는 레드 존이 관련된 사건만 생기면 광분하는데..
일반 살인사건 사이에 드문드문 메인스토리로 끼워넣은 레드존 에피소드는 시즌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신호라고 생각되는데 이번 2시즌에서도 어김없이 레드존의 이야기로 종결하게 됐다. 다음 3시즌에서 어떤 전개가 될지..
역시나 시즌 2 마지막 에피소드를 살펴보자.
크리스티나와 데이트를 하는 제인. 그에게는 큰 모험이겠지.
하지만 역시 속으로는 많이 힘들어 하는 제인. 비극으로 죽은 그의 가족들에게 죄짓는 기분이라는걸까.. 복수를 하고나서도 그럴지는 두고볼일..
그런 와중에 터진 레드존 사건. 반펠트는 오늘도 컴퓨터앞을 지킨다?
레드존의 저 스마일 마크는 역설적이게도 매우 섬뜩한 느낌을 주는데.. 릭스비 녀석 -_- 우월한 바디를 가졌군 췌.. 옆의 초가 작아보이는..모델출신이 뭐가 달라도 다르군.
오늘따라 왠지 깔끔한 리스본. 그런데 저 똥배는 어케 안되나..시즌1부터 눈에 거슬린다는..-_-;; 매..매력포인트라고 우긴하면 할말이..ㅎㅎ
나는 여기서부터 크리스티나=레드존 설을 세운다 -_-;;;
드디어 대면한 레드존과 제인. 그런데 제인이 항상 너무 불리하네..대체 납치된게 몇번째야..
리스본 지못미..ㅠㅠ 안됐어염..그런데 어쩔수가없네..
사전 종결후 레드존에 대한 단서를 혼자만 가지고 가는 제인. 천방지축이긴하지만 이정도는 아닌데..레드존 케이스만 생기면 이 모양..
나의 가설..
크리스티나가 레드존에게 납치되고 사건 해결과정에서 제인은 레드존을 만난다. 여기서 그 남자인지 여자인지 애매모호한 목소리와 앞서 크리스티나가 말했던 자신은 레드존이 아주 잘 보인다는 말이 마치 일종의 비유라고 생각해보니 왠지 크리스티나가 레드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하나의 가설은 크리스티나가 보다 더 유명해져서 돈을 벌려고 제인을 이용했다는 가설이긴한데...-_-a 그다지 뭐..
시즌 3이 되어봐야 알겠지만 여전히 레드존 사건은 궁금증에 꼬리를 물고 다닌다.
기대되지 않을수 없는 멘탈리스트. 시즌 3에는 더 많은 궁금증을 가져오길..(응?)
반응형
'ALL THAT REVIEW > 미디어 Movie, Drama, Ani' 카테고리의 다른 글
Canon 5D mark II 로 찍는 드라마 "닥터챔프" (0) | 2010.10.12 |
---|---|
돌아온 미드의 시즌! MENTALIST 멘탈리스트 시즌 3 (0) | 2010.10.11 |
인셉션 INCEPTION - 당신은 꿈꾸고 있는가? (6) | 2010.08.14 |
The Expendables - Trailer HD : 악당들이 불쌍해지는.. (0) | 2010.08.12 |
무황인담 ストレンヂア 無皇刃譚 - Sword of Stranger (0) | 2010.07.07 |
빅뱅이론 BigBang Theory S03 E23 - 시즌 피날레.. (2) | 2010.05.31 |
프린지 FRINGE S02 E19 (10) | 2010.04.26 |
멘탈리스트 MENTALIST S02E19 (4) | 2010.04.26 |
A Team - A 특공대 (4) | 2010.04.06 |
FINAL FANTASY VII ADVENT CHILDREN COMPLETE (2) | 2010.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