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9 이 왔다.
개발자들이 사용반대 운동까지 벌였던 IE6 를 지나서 한동안 IE8이 그나마 오랫동안 순정 웹브라우저 자리를 지키나 했더니 윈도7의 첫번째 서비스 팩 SP1이 발표되고 나서야 IE9 의 RC 가 등장했다. 조금 늦은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리고 본인은 항상 크롬 플러스를 사용하지만, 순정에 대한 예우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다.
윈도7 32bit 용 다운로드 링크 :
주의사항
상기 파일이 전체용량은 아니고 웹 다운로드 형식인지라 셋업을 실행하면 좀 오랫동안 다운받아서 설치한다. 각종 탐색기 관련 프로세서를 몽땅 종료시키니까 중요한 작업은 하지말도록 하자.
개선점
간결해진 UI는 나름 마음에 든다. 근래 MS의 디자인 경향이 플랫한 느낌의 심플한 그것을 그대로 아이콘에 까지 답습하고 있는건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마음에 든다. 뭐 촌스럽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거 같지만 내 눈에는 세련되게 보인다.
드디어 탭과 주소표시줄을 동일 라인에 배치할 수 있게 됐다. 보다 화면을 넓게 쓰면서도 효율성이 있는 디자인으로 단일 라인도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웹브라우저에 떠있는 탭을 슈퍼바로 가져가서 핀 고정 시키는 기능은 별로 쓸것 같진 않지만 필요한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듯 하다.
전체적으로 속도가 올라간 느낌이다. 워낙에 IE가 느렸기 때문에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지만 체감상 많이 빨려진듯 하다.
다운로드 관리자가 생겨서 이제서야 조금 편해졌다는건 참..
크롬의 시작화면처럼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 페이지를 표시 해준다는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인터넷 뱅킹과 호환성 보기
내가 순정을 좋아하긴하지만 대체로 기능이 더 좋은쪽을 선호한다. 특히나 어플쪽에서는 더더욱 그런데 굳이 매번 IE를 업데이트 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국내에서만 겪을수 있는 인터넷 뱅킹 사이트들의 IE 최적화 때문. 요즘은 타사 브라우저라 해도 IE 호환 모드가 있기 때문에도 대체로 잘되긴 하지만 여전히 가장 안정적인건 IE 이니까.. 어쩔수가 없다. IE를 쓰는 이유니까 살펴봐야지 하고 여기저기 접속 해봤다.
일단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두곳을 테스트 해봤는데 각종 너저분한 보안관련 플러그인들을 설치하는 과정을 겪고나면 정상적인 이용이 가능했다. 잘 안될때도 있는데 주소창에서 호환성 보기를 체크해주면 일단 제대로 표시된다.
호환성 보기를 써야만 보이는 페이지들이 눈에 많이 띄는데 아직 정식발매된 IE9이 아니니까 일단은 이해한다. 정식으로 발매되고 나면 여기저기 웹에서도 표준에 포함시켜줄테니 뭐..
후기
복잡할것도 없다. HTML5를 지원한다. 티스토리에서 이상없이 쓸려면, 호환성 보기를 해야하고 인터넷 뱅킹도 마찬가지. 하지만 어쨌든 제대로 안정적으로 이용 할 수는 있다. 심플해진 UI 와 조금 더 빨라진 속도 때문에 그나마 가끔 써볼만 하겠지만 크롬 플러스의 편의 기능과 각종 애드온들을 따라가지 못한다면 IE10이 나와도 주 사용 웹브라우저가 될 일은 없으리라 본다. 다른 회사같으면 MS에서 인수해서 기능을 합쳤을텐데..구글을 그렇게 할 수야 없을테니..하고 망상을 해본다.
상기 파일이 전체용량은 아니고 웹 다운로드 형식인지라 셋업을 실행하면 좀 오랫동안 다운받아서 설치한다. 각종 탐색기 관련 프로세서를 몽땅 종료시키니까 중요한 작업은 하지말도록 하자.
아놔, 저 많은 프로세서를 다 죽인다규?? 대체 뭣떔에~ 라고 버티지말고 얌전히 죽여주자.
설치를 마치면 리부팅을 하게 되고 기존에 IE8 아이콘을 자연스레 IE9 아이콘이 자리바꿈 하고 있다. 괜히 바탕화면에서 아이콘 찾지말자.
개선점
IE9 특징 요약. 사실 큰 임팩트는 없다. 보안쪽이 어떨지는 앞으로 전문가님들께서 속속들이 리포팅 하실테니..뭐
간결해진 UI는 나름 마음에 든다. 근래 MS의 디자인 경향이 플랫한 느낌의 심플한 그것을 그대로 아이콘에 까지 답습하고 있는건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마음에 든다. 뭐 촌스럽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거 같지만 내 눈에는 세련되게 보인다.
드디어 탭과 주소표시줄을 동일 라인에 배치할 수 있게 됐다. 보다 화면을 넓게 쓰면서도 효율성이 있는 디자인으로 단일 라인도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웹브라우저에 떠있는 탭을 슈퍼바로 가져가서 핀 고정 시키는 기능은 별로 쓸것 같진 않지만 필요한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듯 하다.
전체적으로 속도가 올라간 느낌이다. 워낙에 IE가 느렸기 때문에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지만 체감상 많이 빨려진듯 하다.
다운로드 관리자가 생겨서 이제서야 조금 편해졌다는건 참..
크롬의 시작화면처럼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 페이지를 표시 해준다는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인터넷 뱅킹과 호환성 보기
내가 순정을 좋아하긴하지만 대체로 기능이 더 좋은쪽을 선호한다. 특히나 어플쪽에서는 더더욱 그런데 굳이 매번 IE를 업데이트 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국내에서만 겪을수 있는 인터넷 뱅킹 사이트들의 IE 최적화 때문. 요즘은 타사 브라우저라 해도 IE 호환 모드가 있기 때문에도 대체로 잘되긴 하지만 여전히 가장 안정적인건 IE 이니까.. 어쩔수가 없다. IE를 쓰는 이유니까 살펴봐야지 하고 여기저기 접속 해봤다.
일단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두곳을 테스트 해봤는데 각종 너저분한 보안관련 플러그인들을 설치하는 과정을 겪고나면 정상적인 이용이 가능했다. 잘 안될때도 있는데 주소창에서 호환성 보기를 체크해주면 일단 제대로 표시된다.
호환성 보기를 써야만 보이는 페이지들이 눈에 많이 띄는데 아직 정식발매된 IE9이 아니니까 일단은 이해한다. 정식으로 발매되고 나면 여기저기 웹에서도 표준에 포함시켜줄테니 뭐..
내 블로그도 정상 표시된다. IE9의 로고~ 일단은 괜찮은듯.
후기
복잡할것도 없다. HTML5를 지원한다. 티스토리에서 이상없이 쓸려면, 호환성 보기를 해야하고 인터넷 뱅킹도 마찬가지. 하지만 어쨌든 제대로 안정적으로 이용 할 수는 있다. 심플해진 UI 와 조금 더 빨라진 속도 때문에 그나마 가끔 써볼만 하겠지만 크롬 플러스의 편의 기능과 각종 애드온들을 따라가지 못한다면 IE10이 나와도 주 사용 웹브라우저가 될 일은 없으리라 본다. 다른 회사같으면 MS에서 인수해서 기능을 합쳤을텐데..구글을 그렇게 할 수야 없을테니..하고 망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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