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런저런 필요에 의해서 폴더와 파일들을 목록으로 만들 일이 생긴다. 이런 저런 어플들을 사용 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것도 없어도 간단하게 적용할 방법이 있어서 소개한다. DOS를 사용해본 유저들이라면 너무나 익숙할 dir 명령어가 있는데 /s 옵션을 붙이면 하위 디렉토리(!? 오랜만에 듣는..)까지 모두 출력해준다. 그리고 | clip 명령을 내리면 해당 명령어의 출력사항을 클립보드로 옮긴다. 즉, 윈도키 + R 로 실행창을 불러내서 cmd를 입력하면 커맨드라인 창이 뜨는데 거기에 dir /s | clip 를 입력하고 조금 기다리면 모든 내용이 Ctrl + C 상태로 메모리로 저장되어 있다. 메모장이나 엑셀등을 열어서 Ctrl + V 로 붙여넣으면 된다. 이후의 활용 과정은 당신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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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 crash~ 크롬 플러스가 빠르고 다양한 애드온까지 지원해서 편리한 웹브라우저 이긴한데 현재 최신빌드 1.5.2.0 에서도 여전히 탭이 error 메세지를 내뿜고는 백지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생긴다. 이렇게 탭이 크래쉬를 일으키는 경우에는 대부분 한개의 탭만이 아니라 여러개의 탭이 줄줄이 백지로 변해버려서 닫아야만하는데 사실 정말 간단한 복구 방법이 있다. 탭이 에러를 내고 백지가 되면 침착하게 해당 탭들을 몽땅 닫은 다음, 아래 스샷에 보이는 버튼을 열렸던 탭 수만큼 눌러주면 된다. 그럼 방금 닫았던 탭들이 순서대로 그 페이지 그대로 표시하며 복구 된다. 정말 간단한 팁이지만 이 버튼을 용도를 모르는 분들이 보여서 끄적거려봤다. 참고로 이 버튼은 크롬 플러스 자체를 껐다가 켜도 적용될때도 있으니 ..
IE9 이 왔다. 개발자들이 사용반대 운동까지 벌였던 IE6 를 지나서 한동안 IE8이 그나마 오랫동안 순정 웹브라우저 자리를 지키나 했더니 윈도7의 첫번째 서비스 팩 SP1이 발표되고 나서야 IE9 의 RC 가 등장했다. 조금 늦은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리고 본인은 항상 크롬 플러스를 사용하지만, 순정에 대한 예우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다. 윈도7 32bit 용 다운로드 링크 : 주의사항 상기 파일이 전체용량은 아니고 웹 다운로드 형식인지라 셋업을 실행하면 좀 오랫동안 다운받아서 설치한다. 각종 탐색기 관련 프로세서를 몽땅 종료시키니까 중요한 작업은 하지말도록 하자. 개선점 간결해진 UI는 나름 마음에 든다. 근래 MS의 디자인 경향이 플랫한 느낌의 심플한 그것을 그대로 아이콘에 까지 답습하고 있는건 ..
정말 가끔 눈이 오는 부산에서는 어쩔수 없이 눈 보면 흥분하게 되는데 뭐 지역특색이니까 .. 다른 눈 많이 오는 윗동네에서야 비나 눈이나 그렇다고 하더라만은.. 이라고 했었는데 말야.. 요즘은 부산도 심심찮게 눈이 오는거 같아서 뭔가 좀 어색하기도 하고..그렇다고 며칠을 달아서 오진 않으니까 적응은 안되고. 괜히 교통만 혼잡해지고 별로 좋진 않은거 같아. 웃기는건 한참 고생하고 집으로 들어오는데 문자 한통이 띠링~ "저녁에 제설 작업 하니까 참가해라. 하면 민방위 빼줄께~"라고.. 순간 갈까 했는데 오늘 내가 몇번이나 눈 치우기를 했는데 또하란 말이냐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안갔다. 시간도 안맞고.. 한참 집으로 가고 있던 중인데 그거 하러 미친듯이 갈 순 없잖아 -_- 걍 얌전히 나중에 훈련받고 말지.
아침부터 집앞 눈쓸어라고 방송이 나와서 눈 쓸고 옴. 정말 부산답지 않게...그리고 어제 날씨를 생각했을때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눈이 내리고 있다. 아 정말 이런 날씨 익숙하지 않다구요~ 결국 눈을 쓸어도 쓸어도 계속 쏟아지는 날씨에 포기하고 집에 들어옴. 눈발이 좀 그쳐야 다시 쓸던가...후.. 제발 울 집앞에 사고만 나지마라 -_- 현시각 온도가 0.0도 라는건 개그. -2도는 되는거 같구만..
E-PL2 지난달 즈음해서 올림푸스의 새로운 마이크로 포서즈 발표가 있었다고 알고는 있었는데 관심을 두질 않다가 이번에 Dpreview에서 in-depth 리뷰가 떴길래 나름대로의 넘버링 기종이고해서 한번 side by side로 살짝 살펴볼까 한다. 이왕 비교하는거 전작인 펜 시리즈와의 비교보다는 요즘 업계에서 주목받는 나름대로 하이엔드급인 소니의 NEX-5 와 비교해보는게 더 낫지 싶어서 비교 모델 선정을 해봤다. 아래 이미지는 클릭해서 원본 사이즈로 보시는게 좋을듯. 출처 : DPreview.com 조금 살펴보니.. 우선 제일 먼저 가격이 눈에 띄는데 소니스타일의 가격대를 100달러 가까이 넘기고 있다. 마이크로 포서즈 중에서는 비싼편이 되지싶은데 기존에 발매된 PEN E-P2 가격대를 생각하면 납..
종종 파일 시스템 영역에서 작업을 해야 할때는 단순히 copy and paste 일지라도 상승된 관리자 권한을 가져야 한다. 윈도에서 administrator 권한을 가지는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우분투에서는 필수로 알고 있어야 하는 부분임으로 본인도 숙지 할 겸 짧은 내용이지만 포스팅 한다. 1. 터미널 모드에서 관리자 권한 획득시 Ctrl + alt + T 를 눌러서 터미널을 호출한 뒤 sudo su 를 입력하고 패스워드를 물어보면 로그인때의 패스워드를 입력해준다. 성공적으로 권한 획득시 $ 표시 프롬프트가 # 표시로 변경된다. 2. Nautilus 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고자 할때 Alt + F2 를 눌러 실행창을 호출한 뒤 gksudo nautilus 를 입력한다. 패스워드 입력후 실..
앞서 우분투를 소개하는 글에서 잠시 언급했었지만 모든 드라이버를 자동으로 잡아줘서 놀랬었지만 딱 한가지 노트북에 내장된 SD 메모리 리더기를 인식하지 못한다고 했었다. Gparted 같은걸로 인식시킬려고 노력해봤지만 허사였는데 역시 구글느님의 힘을 빌려 해결책을 발견했기에 포스팅 해둔다. 알려두지만 이것은 시스템에 내장된 리더기 인식에 대한 이슈다. 외장 USB 로 작동하는 기기와는 별다른 연관이 없으리라 생각된다. 확인은 물론 못했다. 해결법 이 방법은 modules 파일을 수정하기 때문에 먼저 백업 해두는 것을 권하는 바이다. 1. Ctrl + Alt + T 를 눌러서 터미널을 불러낸 후 2. sudo cp /etc/modules /etc/modules.bak 를 입력해서 파일을 백업해 둔다. 사실 ..
우분투 관련 사항들을 다룬다기 보다 본인에게 필요한 사항들을 한자리에 모아두기 위한 포스트들이 많을 듯 해서 미리 알림 해둔다. 상당히 편파적인 포스팅이 될수 있다는 뜻. 현재 다루는 우분투는 10.10 버전이다. RPM 파일을 설치해보자. 가끔 우분투 소프트웨어 설치 센터가 아닌 외부에서 받은 파일 파일의 경우 RPM 꾸러미로 된 경우가 보인다. 우분투에서 더블클릭 해봐야 압축파일 관리자만 나타나는데 설치할려면 몇가지 과정을 거쳐서 곧바로 설치가 가능한 deb 파일로 변환해줘야 한다. RPM -> DEB 확장자 변환 방법 Ctrl + Alt + T 를 눌러서 터미널을 불러낸다. (ubuntu 10.10 기준) 입력창에서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alien..
Linux 그리고 ubuntu .. 리누스 토발즈가 1991년에 리눅스 Linux 라고 하는 오픈소스의 수장격인 OS를 창시한지도 벌써 20년째에 접어든다. 흔히들 빌게이츠는 돈을 위해 윈도를 만들었고 리누스 토발즈는 공유를 위해 리눅스를 만들었다는 말들을 하는데 GNU 니 GPL 이니 하는 말들이 이제와서는 전혀 어색하지않게 된것도 모두 리눅스 덕이라 생각한다. 공짜로 권리를 누리고 쓸 수 있는 리눅스는 초창기만 하더라도 복잡한 설치과정과 불친절한 UI 등으로 쓰는 사람만 쓰는, 컴퓨터를 무척이나 잘 다루는 사람들만의 전유물로 생각될때가 있었다. 그러던 것이 차츰 차츰 빌드가 올라가면서 GUI에 힘쓰기 시작하더니 이런저런 에디션이 나오기 시작했고 결국 우분투 Ubuntu 를 탄생 시켰다. 매년 4월과 ..
DropBox ? 이번에 정말 오랜만에 노트북을 리눅스 체제로 변환하면서 PC와의 파일호환 때문에 잠깐 고민을 했었다. USB가 제일 빠를거 같긴한데 그다지 편리하지는 않고 그렇다고 기존의 웹저장을 쓸려니 대부분 윈도전용이라는 문제가 있었다. 마침 우분투 설치전에 잠깐 써봤던 Joli Cloud ( 2011/02/07 - JOLICLOUD 졸리 클라우드 - 우분투 기반의 웹OS ) 에서 드랍박스를 처음 접하게 됐는데 생각보다 훨씬 유용해서 소개해본다. 우분투에 대해서는 조만간 포스팅을 좀 해볼까 한다. 워낙 인상적이라.. 기본적으로 드랍박스는 웹하드 개념인데 제공하는 어플을 띄워두면 그냥 탐색기에서 폴더에 접근하듯이 파일을 넣고 뺄수가 있다. 로그인도 최초 한번으로 계속 유지되니까 귀찮은게 없다는게 장점..
JOLI CLOUD 졸리 클라우드 이미 구글에서 발표한 크롬 OS 를 통해서 우리는 웹OS 라는것의 개념을 경험해본 바 있다. 뭐 일부일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굳이 Virtual Box 까지 동원해가며 구동해 봤을거라 생각된다. 본인이 경험해본 크롬OS는 아직 만들다 만 반쪽짜리 알파버전이었지만 (물론 지금은 다르겠지만..베타가 나온것으로 알고 있음) 이번에 알게된 Jolicloud 는 나름대로 1.1 버전을 자랑하는 정식 OS다. 웹OS ? 넷북OS ? = 빠르고 가벼운 OS 대부분 OS 라고 하면 MS의 윈도 시리즈가 당연히 떠오르겠지만 제아무리 튜닝한 Lite 버전의 윈도라고 하더라도 저사양의 넷북이나 구입한지 몇년된 노트북에서 최신버전을 이용하기란 힘든게 사실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고..
설날 디저트는 내가 책임진다. 다같이 모이면 의례히 들리곤하는 코스트코에서 동생 녀석이 -_- 눈에 불을 켜고 사온 과자. 나도 전에부터 눈여겨 보긴 했는데 과도하게 달게 보여서 선뜻 손이 안나가던데말야..이번 기회에 시식해봤다. 큰 박스 안에 다시 개별 포장 박스가 몇개씩 들어있는데 양은 좀 되더라만 가격대가 그리 싸지는 않더라. 개별 단위 포장에는 11개씩 초코렛인지 스낵인지 애매모호한 놈이 들어가 있다. 모두 같은 맛은 아니고 오리지날, 클래식 다크, 카라멜 의 3가지 종류가 들어있다. 그중 가장 무난한건 당연히 오리지날이고 클래식 다크가 그 다음으로 먹을만했다. 카라멜은 그냥저냥.. 달다. 달긴한데 묘하게 중독성이 있는 단맛이라서 한번 맛들여서 먹는 버릇 들이면 그야말로 살찌기 대마왕이 될듯한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