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숏

대략 2년 정도 짧은 6km 남짓 출퇴근 때 말고는 자전거를 타지 않고 있는데 시간도 없고 해당 기간 동안 허리 디스크 상태가 이전에 비해 좋지 않아서였다. 슬슬 몸 사리는 것도 지긋지긋하고 올해는 어떻게 해서든 기장 왕복 라이딩이라도 다시 시작하고 싶어서 지난달부터 열심히... 까지는 아니고 어쨌든 틈나는 대로 컨디션을 만들고 있다. 하도 자전거를 안타니까 아끼던 라파 빕숏과 져지를 처분해 버렸는데 막상 다시 자전거를 탈려니 져지는 몰라도 제대로 된 빕숏이 없다. 옛날 옛적에 사용하던 DHB 빕숏이 하나 있긴 한데 패드 성능도 다 죽어버려서 10km만 넘어가도 불편함이 엉덩이를 찌르기에 다른 건 몰라도 빕숏은 하나 새로 마련하고 싶었다. 언제나 듣던 "빕은 아소스" 라는 얘기가 진짜일까라는 오래된 궁금..
글쓰는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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