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ROG Loki 750W 외관 살펴보기 ITX에 어울리는 파워서플라이 ITX 시스템을 빌드할 때 모든 부품들의 호환성을 신경 써야 하지만 그중에서도 꽤 까다롭게 봐야 할 부품이 PSU, 흔히 파워서플라이라고 부르는 전원공급장치다. 대부분의 itx 케이스는 부피가 작고, 작은 체적 안에 이런저런 부품들을 효율적으로 구성해야 하기 때문에 일단 작은 크기의 부품을 사용하기 마련이다. 고민은 여기서 시작된다. psu도 메인보드처럼 사이즈 규격이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ATX 파워가 있고, itx같이 작은 시스템에 사용하기 편하도록 사이즈를 줄여서 나온 SFX 사이즈가 있다. 그외에도 타입에 따라 조금씩 변형된 형태들이 존재한다. 지금 소개할 로키 750W 제품은 SFX 제품 중에서 조금 더 크..
WOL 설정하기 (MSI X470 Gaming Pro Carbon 메인보드 전용) 외부에서 원격으로 컴퓨터 본체의 전원을 켤수 있는 WOL(Wake On Lan)기능은 사용하기에 따라서 상당히 유용한 기능인데 의외로 세팅할때마다 방법이 달라서 애를 먹곤 한다. 현재 본인이 사용중인 MSI의 X470 Gaming Pro Carbon 게이밍 프로 카본 메인보드도 방법이 미묘하게 다르길래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다가 확실하게 작동하는 방법을 확인하고 기록차 포스팅 한다. WOL에 영향을 줄만한 구성품을 아래 표기했으니 참고 바란다. 메인보드와 OS만 동일하다면 세팅이 동일하리라 예상되지만 어쨌든.. M/B : MSI X470 Gaming Pro Carbon CPU : Ryzen 2600X RAM : G.SKILL..
래티튜드 LATITUDE 5175지금 소개할 DELL Latitude 5175 모델은 모니터 및 PC 제품으로 유명한 DELL 델에서 출시한 비지니스를 목적으로 하는 태블릿 노트북 시리즈로 2 In 1 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평소에는 노트북과 동일하지만 키보드 탈착이 가능해 태블릿 형태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더불어 와콤 방식의 펜 입력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구매는 태블릿과 키보드, 펜을 별도로 해야 한다. 델의 XPS 시리즈와는 다르게 업무에 어울리는 스펙으로 출시되었지만 일반적인 웹서핑, 오피스 작업 외에도 고사양을 요하지 않는 캐쥬얼한 게임도 무리없이 돌아가는 괜찮은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최근들어 이베이 Ebay를 통해 200$ 안팎의 굉장히 가성비 높은 가격에 판매되어 큰 인기를..
요 몇년 사이 80Plus 등급이 본격적으로 소개되고 유저들의 인식과 니즈가 변화되면서 표기된 수치와 실제 성능이 현저하게 차이나는 "뻥파워"가 사라져갔고, 이와함께 국내에서만 명성을 떨치던 업체들이 사그라들고 해외의 유명 제품들이 국내 PSU 시장에 많이 팔려나가는 현상이 눈에 띄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격과 성능 양쪽을 모두 만족만할 수준으로 잡아냈다는 평을 받으며 유저들의 선택을 자주 받는 제품을 몇가지 꼽아보라면 최상위에 들어갈 브랜드로 슈퍼 플라워를 빼놓을 수 없으리라 본다. 특히나 자유롭게 케이블을 탈착 가능한 모듈형 파워로 유명한 리덱스 Leadex 시리즈는 중상급 이상의 제품을 원하는 이들에게 좋은 가격과 성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본인은 기존에 몇차례 바꿈질 끝에 파워렉스(2012/..
USB 드라이브 보안툴? 클라우드 저장 시스템이 보편화된 현재에도 물리적인 하드웨어를 이용하는 USB 드라이브는 사용상의 편리함과 보안상의 이유로 계속해서 많이 사용되는 디바이스 중 하나다. 일단 기기에서 분리만하면 외부적인 접점이 사라지며, 개인이 휴대할 수 있기 때문에 보관 및 관리에 대한 유리함이 있기 때문이다. 언제 해킹 공격을 받을지 모르는 클라우드 저장 공간보다는 좀 더 중요한 내용을 담아 다닐수 있는 기기라는 인식이 크다. 다만 이러한 USB는 그 휴대성으로 인해 분실로 인한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한 틈을 메꿔주기 위해 예전부터 다양한 USB 드라이브 보안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해왔었다. 크게 2가지 방식을 볼 수 있는데, 파일을 암호화하는 것과 파티션이나 드라이브 통채로 암호화하는..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이번에 로우레벨 포맷할 기회가 있어서 이리저리 테스트를 진행해보니 결과가 재미있다. 7200rpm 제품은 RMA 기간까지 끝나버린 3~4년된 제품임에도 2011년도에 구입한 2TB 제품보다 훨씬 빠르다. 웬디의 그린 제품들이 5400rpm 이라는것은 알고 있는 사항이지만 이정도까지 입출력 속도가 차이난다고는 생각 못해봤었는데 역시나 부팅용으로는 쓰면 안될듯 하다. 다만 버퍼가 크기 때문에 자료 저장용으로는 괜찮다는것이 중론이자 내 경험. 그나저나 한번 올라간 하드디스크 가격은 그다지 만족스럽게 떨어지질 않는구나. 말레시아 태국 홍수 사태 전까지만해도 매년 떨어지는 하드 가격이 참 매력적이었는데 말이다. 2TB 제품을 10~11만원이면 구입할수 있던 것이 지금은 실구매가 16만원은 드..
앞서 포스팅 했지만 본의아니게 포맷을 하게 됐는데... 그러면서 알게 된점이 있다. 포맷 전에 본인의 부팅용 하드는 총 3개의 파티션으로 나뉘어져있는데 C에 비스타, D에 XP, E에 자료보관용...이라는 보통 멀티부팅을 사용하시는 분과 동일한 구성. 그런데 이번에 몇몇 문제점 때문에 파티션을 C와 D를 합쳐야 하는 상황이되었지만 불가능 했다. 기본적으로 윈도에서 제공하는 파티션 툴이나 Acronis의 파티션툴을 이용해서 모두 시도해봤지만 실패. 비스타가 위치하던 파티션을 날려버렸더니 다시 설치하면서 인식을 못하는 일이 생겼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Unallocated 파티션이 앞뒤로 감싸고 있는 기이한 구조를 보이고 있더랬다. 아무래도 두가지의 다른 운영체제를 설치하면서 각각의 호환성이 다른가 본데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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