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 이펙트 Mass Effect 1 : Citadel - Scan the Keepers

매스 이펙트 (2011/06/07 - Mass Effect 매스이펙트 시리즈) 를 시작하고 시타델에서 처음으로 받게되는 서브 미션인 '키퍼를 찾아서 검색하기 Citadel : Scan the Keepers' 는 위치를 모르면 안그래도 넓은 매스 이펙트의 세계를 주구장창 돌아다녀야 하니 아래 지도를 참고하도록 하자. 

해당 미션은 Spector 로 임명받고 Tower 에서 나가다보면 계단 아래에서 키퍼를 스캔하고 있는 Salarian 종족을 만날수 있는데 Chorban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해당 인물을 추궁하면 받을수 있는 미션이다.

오렌지 색상의 원 표식이 있는곳이 키퍼의 위치다.

원본 출처 :  http://masseffect.wikia.com/wiki/Citadel:_Scan_the_Keepers 

총 21개의 키퍼를 하나씩 찾아서 스캔할때마다 경험치와 돈을 받을수 있는데 시타델을 돌아다니다 만나게 되는 Jahleed 자리드에게 의뢰를 받아 진행하게 되는 Citadel: Jahleed's Fears 미션과 이어진다. 더 상세한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수 있으니 직접 진행해보도록 하자. 참고로 자리드는 C-sec의 어느 한쪽 구석에 벌벌 떨면서 숨어있다.

여담이지만 시타델은 행성도 아닌 일개 우주 정거장이지만 그 길이가 무려 44.7km 라는 거대 정거장이라는 느낌이 팍팍 드는 미션이었다. 수년전 게임임에도 거대 우주 정거장 내부를 섬세하게 표현한것도 놀랍고.

서브 미션의 경우 진행 유무에 상관없이 메인 스토리 진행은 가능하지만 가능한한 하나씩 해나가는것이 차후 2편, 3편에서 연동될 사항에도 영향을 미치고 1편의 중요 스토리에서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1회차에서 힘들다면 2회차에서라도 진행해보는것이 재미있을듯 하다.  매스 이펙트의 경우 서브 미션을 거의 진행하지 않아도 메인 스토리를 진행함에 있어서 큰 무리는 없지만 서브 미션을 진행한 만큼 2편, 3편에서 등장인물이 바뀐다던지 하는 사항이 있으니 차근차근 하나씩 플레이 해보는게 어떨까 한다.


ps : 1편의 엔딩을 보고나면 초반에 나오는 이 미션의 내용을 떠올리고는 놀라워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