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머릿속이 복잡해.. 그래서 잠시 떠나봤지. 멀리는 못갔어. 자전거로 갈까했지만 힘들고 지치고 덥기 때문에 그건 아니었어..
죙일 돌아댕기다 이제 집에 오긴했는데..
그냥 "어, 하루가 지나갔네" 정도의 감상뿐이라서.. 왠지 허무하기도 하고..
아 배고프다. 저녁을 일찍 먹었더니만.
자야지.
김해 문화의 전당, 2층에 가니 왠 장군님이 땅을 헤치고 나오고 계시더라. 근데 왜 공연안해!!! 데뷰하는 작가들 작품만 좀 보다왔어.. 쩝. 이럴려고 간게 아닌데.. 오늘 날이 좀 흐린? 여튼 안개많이 껴서 그런가 옴니아..실망이야.. 뭉쳐버린 저 픽셀들은 어쩔?
첨에는 진짜 고양인줄 알았거든..근데 아니더라. 밑에서 볼때는 몇마리 안보이던데 위에서 보니 완전 떼거지...허허..이거 만든 작가, 어지간히도 고양이 좋아하나보다..
ps : 길가다 왠 아는 사람들을 그리 많이 만나는지. 참 부산 바닥 좁다는 느낌이 드는건 오랜만이었네.
반응형
'Chat Chat Chat !' 카테고리의 다른 글
Feedback (0) | 2009.07.04 |
---|---|
뜨거움을 맞이하는 태도. (0) | 2009.06.21 |
반성. (0) | 2009.06.15 |
넘치지 않으면 좋으련만. (2) | 2009.06.13 |
채찍의 최후...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 :) (0) | 2009.06.08 |
이기대, 내 마음의 벙커. (3) | 2009.06.01 |
있잖아. (0) | 2009.06.01 |
Shutting down .... just for a while. (3) | 2009.05.04 |
The. (0) | 2009.03.11 |
쏟아내자. (0) | 2009.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