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마음도 깨끗하게!!

비오면 자전거 청소가 하고싶어지는게...나도 이제 슬슬 증세가..

오늘 자세히 보니 하부쪽에 왠 흙탕물이 잔뜩..체인 분해해서 디그리셔 통에 재워놓고, 뒷바퀴 분해해서 스프라켓 열심히 닦아주는중.

 

My eyes!!! 눈이 다 부시네. 빤딱빤딱~ 스프라켓. 저거 그냥 열리는건줄 알았는데 락링 분해 공구가 따로 있네? 췟.

 

이번 주중에는 비가 그치는대로 나홀로 장거리를 가볼까해서 열심히 정비 좀 해봤다. 다른건 다 괜찮게 되는데 여전히 체인에서 나는 촤르르 소리를 당췌 못잡겠다. 결국 바이키 가봐야하나.. 왠지 몇번 충격먹어서 풀리쪽 거치대 위치가 어긋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긴하는데..눈으로 봐도 알지도 못하겠고..

어쨌든 상쾌한 정비 끝!

위에 보이는 그림중에 버프(6,000원) 19일까지 신청받는단다. 어제 물어보니 다들 시큰둥하던데 아무도 안하면 나도 안하고. 누군가 하겠다하면 나도 같이 하고. 버프가 그닥 땡기지는않네. 쪽모자, 져지는 오늘까지 신청이니 맘있는 사람은 해보던가. 져지 가격 내려서 4.1만 확정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