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짐캐리, 짐캐리..
짐 캐리 라는 이름은 하나의 장르같이 여겨지는 면이 없잖아 있다. 일전에도 한번 언급한적이 있지만 코믹 장르라는 틀안에서만 그를 바라본다면 아까운 점이 많은 배우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의 매력을 가장 잘 살리는 장르는 코메디일수 밖에 없다. 브루스 올마이티 같은 유쾌한 영화에서 가장 빛나는 그는 갈수록 나이가 들어가고 있어서 조금 걱정이 되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건재한듯 하다.
Synopsis
매사에 부정적인 은행 대출담당 직원인 '칼'은 우연히 "Yes" 라고 대답해야만 하는 신흥종교...비슷한 단체에서 서약을 하게 되고 만약 서약을 깨면 저주같은거에 걸릴거라는 착각을 하게 된다.(몇몇 오해로 인해서..) 그로 인해 모든 일에 "Yes"를 남발하고 어느덧 긍정의 힘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결말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한다..
눈에 띄는 배우들..
NCIS의 팬인 나에게 루시 역으로 나온 샤샤 알렉산더(NCIS 시즌 1의 케이트)와 웨스 역으로 나온 록키 캐럴(NCIS 시즌 4 이후로 국장으로 나오고 있는 중) 의 깜짝 등장은 즐거움의 하나였다. 비록 단역이라 그 등장 시간은 얼마되지 않았지만 시즌 1에서 죽어버린 케이트의 얼굴은 참으로 반가울수밖에...
샤말란 구라(...) 감독의 해프닝에서 그다지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거 같진 않지만 본작에서는 깜짝하고 사랑스러움을 사방에 흩날려주신 '조이 데샤넬' 은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반할만한 여성이었다. 여러모로..
노력하는 짐캐리
헐리웃 영화중에 외국인 배우가 한국말을 말할때면 항상 어색하다못해 영화를 꺼버리고 싶을 정도의 발음을 들려주곤 했었는데 짐캐리는 물론 어색하긴 했지만 그동안 들어본 한국어 발음중에 가장 노력한 느낌이 들었다. 듣기로는 상당한 시간을 투자해서 노력했다는데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
후반부에 듀카티 하이퍼모타드를 타고 시내를 질주하는 씬에서 어디까지 본인이 직접 운전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평소에도 바이크를 제법 탄다고 했던 짐 캐리이기에 나름 노력한듯이 보였다. (그렇다고 설마 잭나이프, 윌리까지 본인이 하지는 않았겠지만..-_-) 코메디 장르의 영화지만 사소로운 부분에서 항상 노력하는 그를 보고 있으니 웃음을 주는 일도 많이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감상을 마치고..
표정이 무척이나 풍부한 짐 캐리는 어떤 역을 맡던지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의 작품들에는 후한 점수를 줄수밖에 없는듯 한데 굳이 장르를 탈피하는데 주력하는 그런 모습은 보고싶지가 않다. 주성치가 그렇듯이 짐 캐리 또한 하나의 영역을 확고히 하고 있는 배우이니까..그만이 할수 있는 그런 연기를 오래오래 펼쳐줬으면 한다는 작은 바램.. 뭐 가끔은 힘주어 정색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
짐 캐리 라는 이름은 하나의 장르같이 여겨지는 면이 없잖아 있다. 일전에도 한번 언급한적이 있지만 코믹 장르라는 틀안에서만 그를 바라본다면 아까운 점이 많은 배우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의 매력을 가장 잘 살리는 장르는 코메디일수 밖에 없다. 브루스 올마이티 같은 유쾌한 영화에서 가장 빛나는 그는 갈수록 나이가 들어가고 있어서 조금 걱정이 되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건재한듯 하다.
짐캐리 이 양반, 기타도 잘치고 노래도 잘하고..얼굴도 잘생겼고, 완전 엄친아?
이런 포즈..정말 어렵다.. 직접 해보면 안다 -_-
Synopsis
매사에 부정적인 은행 대출담당 직원인 '칼'은 우연히 "Yes" 라고 대답해야만 하는 신흥종교...비슷한 단체에서 서약을 하게 되고 만약 서약을 깨면 저주같은거에 걸릴거라는 착각을 하게 된다.(몇몇 오해로 인해서..) 그로 인해 모든 일에 "Yes"를 남발하고 어느덧 긍정의 힘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결말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한다..
나도 이런 여행 가보고 싶어.
눈에 띄는 배우들..
NCIS의 팬인 나에게 루시 역으로 나온 샤샤 알렉산더(NCIS 시즌 1의 케이트)와 웨스 역으로 나온 록키 캐럴(NCIS 시즌 4 이후로 국장으로 나오고 있는 중) 의 깜짝 등장은 즐거움의 하나였다. 비록 단역이라 그 등장 시간은 얼마되지 않았지만 시즌 1에서 죽어버린 케이트의 얼굴은 참으로 반가울수밖에...
오, 케이트, 케이트. 토니가 기다리고 있었는데..ㅠㅠ
샤말란 구라(...) 감독의 해프닝에서 그다지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거 같진 않지만 본작에서는 깜짝하고 사랑스러움을 사방에 흩날려주신 '조이 데샤넬' 은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반할만한 여성이었다. 여러모로..
짐캐리는 눈에 안들어오고..여주인공 조이만...마음에 드는 배우다.
ㅎㅎ 저 무표정으로 말도 안되는 가사로 노래를 부르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노력하는 짐캐리
헐리웃 영화중에 외국인 배우가 한국말을 말할때면 항상 어색하다못해 영화를 꺼버리고 싶을 정도의 발음을 들려주곤 했었는데 짐캐리는 물론 어색하긴 했지만 그동안 들어본 한국어 발음중에 가장 노력한 느낌이 들었다. 듣기로는 상당한 시간을 투자해서 노력했다는데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
후반부에 듀카티 하이퍼모타드를 타고 시내를 질주하는 씬에서 어디까지 본인이 직접 운전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평소에도 바이크를 제법 탄다고 했던 짐 캐리이기에 나름 노력한듯이 보였다. (그렇다고 설마 잭나이프, 윌리까지 본인이 하지는 않았겠지만..-_-) 코메디 장르의 영화지만 사소로운 부분에서 항상 노력하는 그를 보고 있으니 웃음을 주는 일도 많이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듀카티 하이퍼모타드~!!! 듀카티라구요!!! 나도 달리는건 첨 봤네 그려 -_-;
감상을 마치고..
표정이 무척이나 풍부한 짐 캐리는 어떤 역을 맡던지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의 작품들에는 후한 점수를 줄수밖에 없는듯 한데 굳이 장르를 탈피하는데 주력하는 그런 모습은 보고싶지가 않다. 주성치가 그렇듯이 짐 캐리 또한 하나의 영역을 확고히 하고 있는 배우이니까..그만이 할수 있는 그런 연기를 오래오래 펼쳐줬으면 한다는 작은 바램.. 뭐 가끔은 힘주어 정색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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