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는 진리
작년에 영입한 스텔비오 망고 타이어 (2009/04/09 - Schwalbe Stelvio Light - Dahon Special Editon Tire) 의 주행거리가 2000km에 육박하고 나니 다음번 타이어를 어케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던 차에 환율이 그나마 안정되면서 Durano 가 다시 제대로 수입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여기저기 찔러봤었는데.. 나름대로 월척을 건지게 되서 기회다 싶어서 하나 장만했네. 여담이지만 거의 한개 값에 한쌍을 구했다는..
눈물의 망고..이제는?
작년 뒤늦게 미벨의 세계에 입문한 내가 경악했던 것중에 하나가 이 망고색 타이어 라는 희안한 -_- 카테고리였었다. 도저히 구할수도 없고 혹시 구한다해도 기가 찰 가격(15만원을 넘기는..)에 판매됐었는데.. 그래서 한참 타다가 내놓은 중고 타이어마저도 여기저기 경쟁률이 치열했었더랬다. 아마도 환율의 급상승때문에 더이상 수입하는 곳이 없어서 그랬던것이 아닐까 싶다. 다행히 요근래들어서 물량이 들어와서 그나마 정상적인 가격에 판매되는듯 한데 이것도 언제까지 유지될까 싶다. 워낙 우리나라 자전거 관련 수입물품들이 안정적인 공급이 되는 꼴을 못봐서...
교환은 3000km 달성하고 나서.
보통 타이어 수명을 2~3천 km라고들 하는데 미벨은 좀 다르고들 하고.. 정확한 수명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느낌상으로는 2500~3000km 정도면 교환해야할듯하다. 이게 무슨 지우개도 아니고 좀 달렸더니 잘 닳아버리네.. MTB 계열의 차들은 트레드를 보면서 교환한다지만 로드용 타이어는 그런걸 감을 못잡겠다. 단지 바닥에 닿는 부분이 많이 닳아있다는것으로 감을.. 난 시즌때만 타기 때문에 한 시즌에 많이 타봐야 2000km 정도라서 자주 갈 필요는 없을듯 하네. 올 시즌에는 더 작게 탈듯하니..뭐..
Durano는 Stelvio 때부터 노리던 놈이라서 기분이 좋긴한데 스펙은 좀 떨어져도 다음번에는 꼭 Kojak 화이트를 구해보고 있다. 그것도 엄청 이쁘더라고..
보너스샷 - 그들이 망고를 갈망하는 이유!?
작년에 영입한 스텔비오 망고 타이어 (2009/04/09 - Schwalbe Stelvio Light - Dahon Special Editon Tire) 의 주행거리가 2000km에 육박하고 나니 다음번 타이어를 어케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던 차에 환율이 그나마 안정되면서 Durano 가 다시 제대로 수입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여기저기 찔러봤었는데.. 나름대로 월척을 건지게 되서 기회다 싶어서 하나 장만했네. 여담이지만 거의 한개 값에 한쌍을 구했다는..
언제봐도 이쁜 망고색. 듀라노는 단종된 스텔비오와는 달리 측면에 약간의 트레드가 파여있고 최대 psi가 115로 5psi가 줄어든 스펙이다. 펑크를 최대한 줄여준다는 레이스가드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다.
190g 이지만 실측시 18xg 이라는 말을 들었다. 양쪽 합해봐야 360~70g 이라는 소리. 듀얼 컴파운드와 레이스 가드 채용. 보시다시피 406 사이즈 용이다.
눈물의 망고..이제는?
작년 뒤늦게 미벨의 세계에 입문한 내가 경악했던 것중에 하나가 이 망고색 타이어 라는 희안한 -_- 카테고리였었다. 도저히 구할수도 없고 혹시 구한다해도 기가 찰 가격(15만원을 넘기는..)에 판매됐었는데.. 그래서 한참 타다가 내놓은 중고 타이어마저도 여기저기 경쟁률이 치열했었더랬다. 아마도 환율의 급상승때문에 더이상 수입하는 곳이 없어서 그랬던것이 아닐까 싶다. 다행히 요근래들어서 물량이 들어와서 그나마 정상적인 가격에 판매되는듯 한데 이것도 언제까지 유지될까 싶다. 워낙 우리나라 자전거 관련 수입물품들이 안정적인 공급이 되는 꼴을 못봐서...
교환은 3000km 달성하고 나서.
보통 타이어 수명을 2~3천 km라고들 하는데 미벨은 좀 다르고들 하고.. 정확한 수명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느낌상으로는 2500~3000km 정도면 교환해야할듯하다. 이게 무슨 지우개도 아니고 좀 달렸더니 잘 닳아버리네.. MTB 계열의 차들은 트레드를 보면서 교환한다지만 로드용 타이어는 그런걸 감을 못잡겠다. 단지 바닥에 닿는 부분이 많이 닳아있다는것으로 감을.. 난 시즌때만 타기 때문에 한 시즌에 많이 타봐야 2000km 정도라서 자주 갈 필요는 없을듯 하네. 올 시즌에는 더 작게 탈듯하니..뭐..
Durano는 Stelvio 때부터 노리던 놈이라서 기분이 좋긴한데 스펙은 좀 떨어져도 다음번에는 꼭 Kojak 화이트를 구해보고 있다. 그것도 엄청 이쁘더라고..
보너스샷 - 그들이 망고를 갈망하는 이유!?
작년에 올렸던 사진중에 제일 마음에 들게 나왔던 것. 망고를 장착한 아리양의 자태는 한때 미벨 마니아들의 염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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