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탈때마다 특히나 약간은 날씨가 쌀쌀해지는 야간 라이딩때마다 날 괴롭히는 두가지가 있으니..
한가지가 이 빌어먹을 나쁜 시력. 안경을 안쓰면 딥키스 거리의 사물만 판별이 가능하기 때문에 항상 안경을 써야하는데 덕분에 제대로 된 고글을 못고르겠다. 아, 난 돗수클립을 저주하는 1인. 비싼 고글 이미지 다 망치잖아...안될꺼야 난..
(뿐만 아니라 헬멧과의 간섭이나 김서림등은 이제 짜증 나지도 않는 판이다...컥)
그나마 대안이 될꺼라 생각되는 국산 고글 SOS의 천리안 제품. 렌즈자체에 돗수가공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 아이닥
또한가지는 이 빌어먹고 짜증나는 비염. 좀 달릴만하면 어김없이 콧물이 훌쩍..훌쩍.....커헉...업힐때 그러면 사람 환장한다. 숨은 찬데 콧물은 훌쩍이지...내가 대체 여기서 뭘하고 있는가 싶다.
맘같아서는 엑티피드 한알이라도 먹고 나가고싶은데..중고생시절부터 날 괴롭힌 이 비염은 평소 생활에는 아무런 지장은 주지 않지만 격렬한 운동때에는 항상 날 괴롭히곤 한다.
두가지 다 수술이 가능한 항목들이지만....그리 쉽지가 않네.
정말이지 저 두가지만 해결되면 평속이 5km는 더 늘어날듯한건 내 착각?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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