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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많고 많은 피자들이 있다지만 사정상(?) 다 먹어보진 못하고 손이 쉽게 가는 놈들만 먹곤하는데 어찌 하다보니 잘먹게되는 피자가 따로 생기게 마련. 마침 옴니아에서 사진 정리하다보니 관련 사진이 나와서 생각난 김에 살짝 썰을... (수제 피자는 제외했다.) ?! 피자 도우의 끝이 탄것처럼 보이는것은 옴니아의 저질색감을 보정하다보니 콘트라스가 높아져서 그렇게 보이는 것임. 추천 1. Mr. Pizza - 쉬림프 골드 (칠리 포함) 이 피자의 최대 장점은 통통한 새우와 칠리의 조화로운 토핑과 더불어 도우의 가장자리에 달콤한 고구마 무스가 들어있어서 피자 한조각으로도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Mr. Pizza의 여타 이상한(?) 피자들과 달리 본인 입맛에 잘맞는 피자이며 우리집 인기 No.1 ..
임금님이 드시던 고급과자 옛날에 귀한 손님이나 임금님의 디저트(??)로 진상되곤 했었다는 이 꿀타래는 이름 그대로 꿀과 엿기름을 실처럼 사용해서 만든다고 한다. 속 재료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땅콩. 무려 만 육천 가닥이나 되는 꿀과 엿기름으로 뽑아낸 실을 둘둘 말아서 만든 이 꿀타래는 그 특이한 식감이 아주 괜찮았다. 사진은 옴니아로 실내 촬영했기때문에 그다지 좋은 화질은 아니다. 설명서에도 나와있는데 이 꿀타래는 냉동 시켜서 먹는게 정석이란다. 냉동을 하면 겉의 실부분이 차갑게 변하는데 입안에 넣으면 아이스크림처럼 사르르 녹는척 하다가 이내 엿처럼 달라붙는다. (?-_-???) 후식으로 먹기에는 정말 좋은 음식인듯한데 옛날에도 이런 고급스러운 과자맛을 낼수 있었다는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처음 가보는 행사장 지척에 벡스코가 있음에도 각종 행사 플랭카드를 쳐다만보고 한번 가보지를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워낙에 큰 판(?)이 벌어졌던지라 왠일로 마음이 동하더이다. 해서 어군을 초빙해서 미지의 세계로 -_- 두근거리지는 않지만 어쨌든 가서 보고 찍어 왔다는 말씀. 첫날은 놓치고 둘째날에 부랴부랴 간것인데 역시 이런 행사장에서는 나의 F-100으로 제대로된 사진을 찍어내기란 거의 불가능 하더라고. 포기하고 평소에 쓰지 않던 플래쉬까지 터트려가며 찍었기에 사진의 질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 10년 다되어가는 나의 똑딱이로는 눈물을 흘릴뿐.. 입구로 향하며.. 자동차를 홈플러스에 주차해놓고 입구에서 어군을 기다렸다. 이런저런 해프닝으로 늦게 오긴 했지만 어쨌든 입장을 단행했는데 그곳에서부터 우린 여러..
JERV 멤버중에 1인인 어군이 오늘 날짜로 미국으로 향한다. 일부러 글을 새벽 1시에 쓰고 있으니까..오늘이지. 저녁에 만나서 이것저것 뭐 어찌어찌 하다가 오긴 했다만 아쉽구나. 난 지난번 모임에도 못갔으니 말이다. 내가 부산을 2년 정도 떠나있을때는 언제든지 올수 있는 가까운 곳인지라 아무런 느낌도 없었는데말야.. 이놈은 비행기로도 15시간 넘는 거리를 떠나간다고 하니 참 묘하구나 묘해. 몸 건강히 가서 원하는 일 성취해서 나도 -_- 미국 여행 함 가보자....라더라. ps : 이 놈 보증인이 일단 본인으로 되어 있었는데 말야.. -_- 이놈이 테러라도 하면 나도 엮이는건가..후..
PS store를 통해 선행 공개된 오프닝. 12월 1일 발매 예정이라... 한참 남았던것 같더니 어느새 코앞이구만. 이거 발매되면 또다시 PSP 업계에 광풍이 몰아칠려나..ㅎㅎ 한정판 엄청 구리더만. 지스타에서 몬헌 전용PSP를 실물로 봤는데 역시 구매안하길 잘한듯 하더라고. 내가 금색을 싫어해서 그런지 영 정이 안가더라. 괜히 비규격 사이즈라 기존의 용품도 제대로 못쓸테고 말이지. 전혀 아쉽지 않아 다행이라고..-_-
남는 고기 처리기 집에 남아도는 돼지고기를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 고심 하다가 매번 탕수육으로 변환시켜달라고 최고권력자(=Mother..;;;) 님께 부탁드리기도 송구스럽고 해서 짜낸 아이디어가 육포 만들기. 레시피도 간단해서 직접 한건데 소스 -_- 만들기는 나의 영역이 아닌지라 결국 부탁하고 말았..(탕수육때랑 다른점이 없..) 일단 결과물부터.. 맛은? 양념자체가 불고기 양념을 개량한것이라 달콤한 맛을 베이스로 육포 특유의 짭짤한 풍미가 나더이다. 처음 만들어본것이라 간이 조금 짜게 됐다는게 단점아닌 단점. 오븐이 작아서인지 엄청 조금밖에 못만들었는데 덕분에 남아있는게 없네. 고기가 생기면 재도전해봐야겠다. 육포 만들기의 최대 난관은 역시 시간인듯 하네. 컨벡션으로 만들어서 5시간까지는 아니었지만 ..
오랜만에 토렌트 파일과 함께.. 4시즌에 접어들었어도 전혀 그 재미가 떨어지지 않고 있는 빅뱅이론의 근래 베스트 에피소드인듯 해서 소개할까 한다. 토렌트 파일은 포스팅에 잘 포함시키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는 함께 포함시켜봤다. 찾기 귀찮은 분들을 위해서.. 자막은 기미갤에서 감사히 주워온것. 빅뱅이론은 스포일러와 별 상관없는 시트콤이라 생각하지만 웃음의 포인트에서 김빠질수도 있으니 굳이 스포일링이 싫으신 분들은 그냥 먼저 감상부터 하시는게 좋을듯 .. 오랜만에 페니와 레너드의 애정씬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그것이 가짜일지라도 -_-) 실감나는 라쥐의 입술연기에 한참을 웃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쉘든의 비중이 상당히 작았는데 매번 쉘든의 비중이 너무 크다보니 이런것도 괜찮은듯 하다. 빅뱅이론의 재미의 70%..
점심 먹고 후식으로 먹은 것들..아 몰라 나도. 그냥 이대로 돼지가 되련다 -_- 던킨에서 사온거던데 요즘 스마트 던킨이라고 요상한 짓들을 하는듯. 어차피 도넛인데 -_- 웰빙이고 나발이고 좀 웃길뿐. 난 그런거 신경 안쓰고 걍 맛난걸 먹는다. 문제는 던킨은 별로 안좋아한다는것. 던킨 도넛중에 먹을만하다 생각하는건 블루베리 크림치즈 라던지 크림치즈 스퀘어 같은 것 정도... 그외에는 그냥 집에 있으면 먹지만 굳이 사서 먹고싶진 않은 정도. 아 그러고보니 도넛 자체가 오랜만이네. 물론 이 포스팅은 배고픈 사람들을 정신공격하기 위해 올리는 게 맞다. 그래 -_- 맞다고요. 꿀-_-꿀
앞서 VUZE 같은 어플들을 소개했었는데 ( 2010/06/02 - 토렌트 Torrent 는 이거 하나로 끝! VUZE! ) 구관이 명관이라고 -_-; 현재는 다시 뮤토렌트를 사용중에 있다. 일단 VUZE의 복잡하면서도 귀찮은 세팅에 질려버렸다는게 크고, VUZE용 Ip filter 작동에 회의적인 느낌이 들어서 .. 그리고 역시 심플한게 최고더라 이거다. utorrent 2.0 버전을 계속 사용중이었는데 한동안 관심을 안가졌더니 어느새 2.2 버전으로 그동안의 버그 픽스 수준이 아닌 본격적으로 3.0을 대비하는 듯해서 간단하게 소개 해본다. 다운로드 링크 : http://www.utorrent.com/ 리뉴얼된 UI 가장 먼저 UI가 변한것이 눈에 들어 온다. 뭔가가 혁신적으로 바꼈다기보다 좀 더 세련..
미리 니름 본인은 마음에 안드는 영화에 대해서는 그다지 스포일링에 대한 예절을 지키지 않는 편이다. 이 영화는 경우에 따라서는 약간의 정보만으로도 그렇지않아도 재미없는 영화가 더더욱 재미없어질 수 있으니 알아서들 판단해서 리뷰를 보시던가 말던가..라는 무책임한 회피 (← P+G) 커맨드 맞나? -_- 톰 크루즈의 고사 톰 크루즈가 이 영화의 출연제의를 거절했다는 것은 유명한 이야기인데 영화사측에서 흘린 홍보성 발언인지 아니면 진짜로 언론에서 알아낸 정보인지는 알 길이 없다. 하지만 그가 이 영화에 출연하기 싫었으리라는 점은 확실하다 생각된다. 이 Salt 라는 영화가 이중 스파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톰 크루즈의 MI:2와 겹치는 영역이 많기 때문이다. 이미 다음 MI 시리즈가 나올 예정에 있기 때문..
예전에 만들었던 놈은 ( 2010/03/01 - 수제 햄버거와 토스트 피자 ) 호밀빵을 쓰는 바람에 특유의 질긴 식감이 안그래도 질질 흐르는 햄버거의 -_- 특성상 완전 해체시키며 먹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얌전히 전용 햄버거 빵을 구입해서 사용했다. 부드럽고 딱 패티 정도의 크기라서 전용 빵 사길 잘했다고 생각... 햄버거의 명칭은 "너는 이미 살쪄 있다." 뭐, 쇠고기 패티 + 몇조각의 베이컨를 베이스로 해서 양상추와 생양파를 곁들이고 소스로는 데리소스와 마요네즈의 간단한 조합. 치즈는 당연히 더블로..요즘 유행한다는 쿼터 흉내낼겸 패티도 2장으로 할려고 했지만 그 거대한 두께를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그냥 난 얌전하게.. 아아, 난 이미 2kg 더 살쪄있다.
2009.07 포스팅 시작 : 아리양을 타게 되면서 접한 여러 사이트들중에 개인보관의 용도와 주변 사람들에게 정보제공이라는 목적으로 만들게 된 페이지이다. 추가되는대로 계속 갱신시킬 예정이니 포스팅 날짜는 수시로 변경될듯. 주요 키워드는 미니벨로 / 미니스프린터 이다. 그런고로 MTB 나 로드 에 관련된 내용은 해당 사이트에서 메인으로 다룬다해도 특별히 관련이 없는한 언급하지 않는다. 경험상 헬멧이나 버프 종류는 각종 대형 쇼핑몰 및 옥션 등지에서 직접 검색하는게 저렴하게 구입하는 길인듯 하다. 각종 무이자나 쿠폰등을 사용하면 전문샵에서는 상상못할 가격이 가끔 가능하다. 새로 추가된 사이트를 보기 쉽게 하기 위해 역순 정렬 합니다. ex) 순번 / 사이트명 / 링크 / 개인적인 소감 및 설명 21. Al..
Tiagra Crank Spec에 대해서.. 52 / 39 T 의 이빨 수를 가진다. R2000의 순정 크랭크가 Outer 52T 와 Inner 42 T 의 톱니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일반적인 로드 바이크의 수치랑 좀 다르다. 티아그라는 순정 상태의 이너 체인링 42 T 보다 이빨수가 줄어들었다는 것인데 상대적으로 업힐에서 조금 유리한 페달링을 할 수 있으리라.(순정에 비해서..) 반대로 평지에서의 최고속도가 떨어지겠지만 그럴때는 항상 아우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뭐 결국에는 이제서야 로드에 가까운 스탠다드 크랭크가 된것이랄까.. 암 길이는 170mm. 사실 175mm 짜리를 노렸지만 바닥과 페달과의 간격이 작은 미니 스프린터로써는 170mm 이 적당하다고 본다. 그렇지 않아도 코너링때 좀 눕..
이유없는 술자리 아버지가 간만에 회를 사오셨길래 시작된 술자리.. 엄마도 함께 참가하심 ㅎㅎ 고량주로 시작된 술자리가 어느새 집안 장식장에 고이 모셔둔 술들이 출동하는 사태까지...어라? 어쩌다가 -_- 이렇게.. 회만 먹다보니 좀 그래서 얼른 꿍쳐둔 체다 치다를 끼얹은 비엔나 소세지를 가져 와서 냠냠 해줬는데... 지금도 속이 얼얼하네. 매번 이 술들을 마실때마다 느끼지만 비싼술이 -_- 좋긴 좋더라. 싸구려 짐빔 따위 마실때와는 다르지.. 로얄 샬루트는 다들 많이 마셔봤을테니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테고... 수정방은 중국의 4대 명주로 손꼽히는 술인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대략 20만원 중반대) 그 특유의 과일 향취와 52도의 높은 도수임에도 불구하고 싸구려 알콜향이 나지 않는 목넘김을 즐기며 속을 데..
글쓰는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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