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5에 접어들면서 앞서 시즌에 비해서 재미가 조금 떨어지는 것이 아닐까 하던 빅뱅이론이 근래 들어서 다시 탄력을 받고 있는듯 한데 쉘든이야 항상 개그 담당이지만 더불어 에이미의 비중이 커져가는것이 개인적으론 별로 마음에 안든다. 그 와중에서도 다시 한번 급부상중인 페니 x 레너드 커플 스토리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인지라 요즘은 다시 흥겨운 마음이 든다랄까 ㅎㅎ;;
이번 5시즌의 18번째 이야기의 부제인 The Werewolf Transformation 은 처음에 의아했었지만 보고 있노라니 이내 이해가 가더라. 원래도 미쳤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쉘든이지만 이번화에서는 한단계 더 미쳐가는 -_- 모습을 선사해주는데.. 이번 에피소드를 보면서 너무 웃어서 얼굴에 경련이 일어날 정도였으니 아직 감상 안한 분들은 꼭 챙겨보시길! (그런데 웃었던 포인트는 죄다 하워드 때문에..;;;)
이번 에피소드의 眞 주인공은 하워드 였다고..;;
기세 좋게 이발소에 입장한 레너드와 쉘든. 어째 상상이 간다.
디노프리오 아저씨가 없어요..
하워드의 우주여행 소재를 한참 동안이나 써먹고 있는데 제대로 발사되는건지 참 궁금하다.
쉘든 says "머리가 1펨토초 당 4.6욕토미터나 자라고 있어" ..느껴지냐 -_- 그게.. 머리가 그만큼 자라서 휘날린다고 아이돌같은 기분이라는데..
초반엔 쉘든의 미친짓에 매번 발끈하던 페니도 이젠 큰누나처럼 맘대로 해라며 잘 버텨낸다.
에이미는 호시탐탐 쉘든을 XXXXX 하기 위해서 노리는데..
이때의 하워드는 참 멀쩡했다. 그래..그랬었지. 항상 이야기의 시작은 멀쩡한 얼굴로 하는거야..
페니의 첫 체스 게임에 패배한 레너드. 절대 졌다는 말을 안할려고 용을 쓴다. ㅋㅋ
레너드가 쉘든을 묘사하는 한마디.
ㅋㅋㅋㅋ 하워드..지못미 ㅠㅠ NASA에서 우주비행사들이 훈련때 한다는 서바이벌 훈련을 하고 돌아온 하워드..
황무지에서 너무 시달렸나보다..나비를 먹었다네.ㅋㅋㅋ
베르나데트 Bernadette 는 뒤에 들어온 에이미에 밀리는 인상이라 좀 아쉽다. 작고 귀여운 얼굴에 글래머 라는 나름 취향타는 장르.=_=; 그런데 목소리가 참..ㅋㅋ
남친 위로하러 애써 NASA까지 찾아왔더니...하워드의 엄마느님은 이미 태세완비..참고로 저 대사는 하워드의 엄마가 화장실에서 외친것이다;
???? 무슨 장면인지 궁금하면 직접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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