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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Life/사진 * NEX-6

Kenko Pro1 Digital UV 46mm Filter

로덴스톡이 품절되는 바람에 하루 늦게 주문한 필터가 오늘 도착해서 부랴 부랴 장착했다. 대안으로 구매한 것은 많이들 사용하는 Kenko 제품군에서 중급 정도 되는 Pro 1 D 제품으로 흔한 UV 필터. 참고로 시그마 30mm 는 46mm 구경을 가진다.


가격대는 원래 구입하려던 로덴스톡의 MCUV랑 거의 동일한데 약간 더 비싼듯한 느낌이..


종종 필터를 몇천원짜리로 때우는 분들을 볼 수 있는데 다른건 몰라도 필터라는게 차라리 안쓰면 몰라도 너무 저가를 사용하면 화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렌즈의 종류에 상관없이 최소한 중급 라인 이상은 사용해주는게 좋다. Kenko 제품도 스마트슬림이라는 만원 미만대 제품이 존재하지만 굳이 Pro 1 D 제품으로 구매한 것은 이런 이유로 인한 것. 뭐 스마트슬림은 그래도 괜찮다고들 하지만... 


참고로 이보다 더 윗 등급은 슈나이터 B+W, 칼 자이스 정도가 있고, Kenko에도 더 상위 등급이 있는데 가격이 2~3배 차이난다. 고가 렌즈에 사용해볼만 하겠다.


로덴스톡 케이스가 감각적이고 이뻤는데 Kenko는 그냥 저냥..


이런저런 코팅에, 투과율에...설명이 잔뜩.


손에 닿이는 프레임의 감촉도 좋고, 레터링도 깔끔하다.


두께는 로덴스톡과 비교해서 대동소이. 그런데 시그마 30mm 렌즈가 희안하게 전면이 조금 튀어난 구조라서 아쉽다.


가뜩이나 튀어나오는데 렌즈캡이 소니 제품보다 더 두꺼워 모두 장착하면 제법 길이가 있어 보인다. 의외랄까..


역시 필터를 하나 달아둬야 안심이 된다 =_= 재미있는건 시그마 30mm의 본체 색상이 유광 알루미늄 느낌인데 비해 필터는 무광이라 조금 이질감이 든다는거. 취향에 따라 받아들여지는 느낌이 다를듯 한데 개인적으로는 괜찮은듯. 이번 기회에 삼짜이스라는 별명으로 불리우는 투과율 짱의 삼양 폴라 제품을 살까 했는데 너무 잘 안닦인다고해서 패스. 뭐 언젠가 접해볼 기회가 있겠지 ㅎㅎ;


ps : 구매하고보니 오늘부터 50F18 블랙 제품이 판매하는 곳이 보이더라...야이...-_- 어쩌지...살까...말까...살까...말까...




ps 2 : 샘플샷 2번째는...ㅋㅋ



롯데리아에서 뭔 이벤트한다길래 사온건데..


야야..이게 무슨 치킨버거야...ㅠㅠ 귀찮아도 신세계가서 KFC갈껄...으..닭맛 첨가 패티 대령이오..


음 어쨌든 쓰면 쓸수록 시그마 30mm.. 정말 잘 구매한듯 해서 만족스럽네. 최소초점거리 30cm가 조금 불편하긴한데 이건 연습하면 될듯 하고. 흠... 이렇게 되면 차라리 다음 렌즈는 망원 계통으로 가야할려나. 확실히 화각 잡기는 SELP1650이 엄청 편하더라고. 흠.. 알면 알수록 오묘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