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로 소니의 휴대용 배터리 제품 하나를 받았는데,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기본적으로 특출난 부분은 없지만 3000mAh 용량의 자그마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 그리고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제품이 아닐까 한다.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 천회 이상 재충전을 보장한다고.
사용법 및 특징 소개.
지극히 소니다운 디자인.
3000mAh 용량은 휴대용 배터리중에서도 제일 낮은 편에 속하는데, 본인 사용중인 엑스페리아 Z1 폰에는 1회 만충이 약간 힘들 정도. 3000mAh 용량이라고 그걸 100% 쓸수 있는건 아니다. 이건 어떤 휴대용 배터리라도 마찬가지.
배터리 자체 충전은 일반적인 스마트폰 usb 단자를 통해 진행. LED에 녹색 불빛이 점등한다.
배터리를 이용해 다른 기기를 충전할때는 반대쪽 USB 단자를 사용. 별다른 스위치가 없이 케이블만 연결하면 자동으로 작동한다. 이 말은 쓰지 않을떄는 케이블을 뽑아둬야 방전되지 않는다는 것.
배터리가 작다보니 상대적으로 USB 케이블이 큼직해 보인다. 자그마한 LED 불빛이 귀엽다.
Z1처럼 내장형 배터리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유저라면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하루가 든든하지 않을까 한다.
6,000mAh, 15,000mAh 같은 고용량 제품들이 많이 있지만 다들 무겁고 부피도 어느정도 나가기 때문에, 자신의 용도에 따라서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간편하게 반나절 정도 야외 활동시에 사용하면 스마트폰이나 카메라 충전에 사용하기 적당한 제품이 아닐까 한다. 자신의 소모 형태가 더 크다면 물론 더 큰 제품을 찾아야 할 것.
내용 추가 : 이 글을 쓸때는 아직 휴대용 보조 배터리를 제대로 써본적이 없어서 오해를 했었는데, 3000이라는 용량은 실제 충전시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서 실제로는 절반에 못미치는 용량만 쓸 수가 있다. 실제로는 약 12~1400 정도가 가용량이라 생각하면 된다. Z1의 경우 40~45% 정도를 채울수 있을 뿐이었다. 자신이 주로 충전할 제품의 배터리 용량을 확인해서 제품을 선택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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