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bby Life/자전거 * Riding Story & Gears

수티스미스 자전거 양말 SOOTY SMITH from sockstaz


자전거 취미를 즐길때 의외로 신경쓰지 않는 부분이지만, 알고보면 또 신경 쓰게 되는 부분이 전용 스포츠 양말. 신발이나 져지 색상이랑 깔맞춤할려는 용도도 있겠고, 통기 잘되고 땀이 빨리 마르는 기능적인 부분에서 필요할수도 있겠고... 뭐 이런저런 고민은 많지만 사실상 구매 하려고 보면 마땅한 제품이 찾기 힘든게 사실이다. 그까짓 양말 흔하디 흔한 스포츠 양말 흰색이면 된다...라면 상관없겠지만 :)


작년부터 눈여겨 봐오던 브랜드가 있었는데 수티스미스 브랜드를 취급하는 삭스타즈 Sockstaz 라는 인터넷 쇼핑몰이 바로 그곳. 다양한 디자인과 브랜드의 제품들이 눈에 띄지만, 개인적으로는 자전거 전용 기능성 제품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던 곳인데 이번에 시험삼아 몇 켤레 구매해봤다.


기본적으로 겨울철에는 자전거를 타지 않기 때문에, 따뜻해지는 시즌 온 때를 상정해서 시원한 제품들로 골라봤는데 제품명은 아래와 같다.


Pedaler Low-cut Socks: White-Yellow

Pedaler Low-cut Socks: Black-Yellow

(for Men) 2014 Pedaler-Sneakers: Emerald


다리 길이가 길쭉한 이들은 미들 컷 정도도 이쁘겠지만...본인은 눈물을 흘리며 로우 컷.. -_- 뭐 개인적인 취향이기도 하고.


가지고 있는 클릿 슈즈 색상에 맞춰서 구매했지만, 파란색은...좀 아쉽다. 전혀 맞지 않아..


페달러 스니커즈 라는 명칭에서 눈치챌수 있겠지만, 이건 어반 라이딩용 운동화에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바닥이 푹신한게 특징.


로우 컷 제품은 클릿 슈즈를 노리고 나온 제품. 땀과 열을 빠르게 배출하는 기능성을 갖추고 있다.


흰색도 동일. 소재가 얇아서 발에 촥 달라붙는 느낌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 간만에 촉감이 마음에 드는 제품.


디테일을 살펴보면 조금 들쭉날쭉한 부분도 보이는데, 이런쪽으로는 지식이 전혀 없는지라 뭐라 평을 내리기 힘들다.


수티 스미스 로고가 이쁘게 새겨져 있다. 딱 내 스타일의 길이와 디자인.


스니커즈 제품과 로우 컷의 발목 길이 비교.


바닥쪽 원단 두께 비교. 스니커즈 제품은 바닥이 몇배로 두꺼워 푹신한 감촉이 일품이다. 클릿 슈즈와 다르게 일반 페달을 사용한다면 아무래도 페달에 닿이는 부분이 발바닥을 자극할수도 있을텐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폭신폭신해서 몇몇 발형태에도 도움이 되려나..


사이즈는 S와 L로 나눠진다. 250mm 미만은 S, 260mm 이상은 L 을 구매하면 된다.


실제 착용샷. 필자의 발은 운동화와 구두에 따라서 255~260mm 정도인데 별다른 위화감없이 잘 들어맞았다. 신축성이 좋아서 밀착감이 있다.


마빅 클릿 슈즈와 착용. 마빅 슈즈 자체가 노란색, 검은색, 흰색, 빨간색이 모두 섞여있어서 재미있고, 잘 어울린다.


착용감도 훌륭하다. 벌써부터 여름이 기다려질 지경이다. 다만 얇은 양말이기 때문에 신발 사이즈를 한 치수 크게 신는 라이더라면 조금 헐렁할수도..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색상.


흰색도 마음에 들었지만 이쪽이 더 마음에 든다. 착용감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스니커즈 제품은 좌우 표기가 되어 있다. 왜???


역시 애매한 길이와 색상 때문에 클릿 슈즈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일반 운동화나 스니커즈에 알맞을듯.



자전거용 양말 외에도 평소에 신을려고 구매한 일명 페이크 삭스.


샵에서 제공하는 제품명은 인비져블 : 모노.


운동화같은거 신을때 필요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저렴하게 구매해봤다. 색상도 마음에 들고 3개들이라 괜찮은 구성인듯.


디테일 샷.


디테일 샷 2


뒷꿈치 안쪽에는 실리콘 처리가 되어 있어서 잘벗겨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밀착감이 굉장한건 아니라서 조금 아쉬웠다.


실제 착용샷. 아..이건 진짜 익숙해질 필요가 있구나 싶었다 ㅎㅎ; 여름에 애용하게 될듯.


신발 착용샷. 이렇게 양말이 보이지 않으면서 양말을 신은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





마트에서 판매하는 묶음 양말보다야 분명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쿠폰 제공이나 이벤트가 자주 진행되고 있고,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을 찾는게 그리 쉬운일이 아니니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살펴보는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한다. 게다가 자전거 전문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전용 제품들의 기이하게 높은 가격대를 고려하면 오히려 삭스타즈의 전용 양말들은 상당히 저렴한 편에 속한다는 점도 눈여겨 볼 점이 아닐까 한다. 


겨울철 기모 제품도 판매하던데, 다음에는 그걸 노려봐야 겠다. 실제 주행 후기는 몇차례 라이딩 후에 별도로 언급하기로 하고 제품 살펴보기는 이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