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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Life/자전거 * Riding Story & Gears

시즌 대비 소모품 교체 - 타이어, 튜브, 체인 + 파워젤

2015년도는 시즌 오프 즈음해서 게을러지긴했어도 나름대로 흡족하게 재활(?) 라이딩을 할 수 있었던 해였다. 갑상선 항진증 때문에 1년 넘게 제대로 달리지 못하다가 정말 바닥부터 다시 몸을 만들어서 달렸던 기억이 나는데(이기대 업힐하다가 토할뻔하기도..) 아쉽게도 -_- 시즌 오프하자마자 체중이 팍!! 증가해서 올해 시즌에도 똑같은 전철을 밟아야할듯 하다. 다들 비슷하지 않으려나. 


어쨌거나 나름대로 달려줬더니 당연하게도 소모품들을 교체해줘야 한다. 다만 아리양을 탈때와는 다르게 컴퍼넌트들의 내구성이 생각보다 좋더라는 것. 물론 라이딩 형태도 업힐 위주에서 중거리와 업힐을 고루 섞어서 달리게된 것도 한몫 하는듯 하지만 이만하면 새 시즌때만 교체해줘도 될듯해서 비용적인 측면에 도움이 될듯 하다. 아리양때는 체인을 수시로 교체해서 한숨 쉬던 기억이..



순정으로 사용해왔던 울테그라 체인. 이미 1.0까지 늘어나버렸다. 초기 구입시 0.2보다 낮은 수치였었다. 그래서인지 시즌 오프 할 즈음에는 아우터 변속감이 조금 떨어진듯 했다.


타이어는 이미 앞뒤 스왑 해준 상태. 편마모가 무척 심한 상태였는데 다행히 앞바퀴는 양호해서 일단 뒤쪽으로 돌려놓은것. 그나마도 이제 많이 닳은 상태다.


그래서 교체용으로 준비한 것이 바로 미쉐린 프로4 서비스 코스. 무려 25C 사이즈다. 이걸 앞뒤로 쓸까 뒤쪽만 쓸까 고민중인데 아직 시간은 많이 있으니..


권장 공기주입량 및 스펙 표기. 자신의 몸무게에 맞춰서 넣으면 된다. 물론 그냥 빵빵하게 넣어도 무방.


별다른 트레드는 없고 측면에 미쉐린 로고가 프린팅되어 있다. 만져보니 나름 부들부들한다. 만족스러운 새 타이어 냄새~~


서비스로 제공받은 비토리아 경량 튜브. 참고로 23C까지만 표기되어 있지만 일반적으로 25C까지 겸용하게 된다. 문제없으니 그냥 쓰면 된다.


함께 구매한 11단 체인. 울테그라가 품절이라 할수없이 듀라에이스...는 아니고 어쩐지 싸게 나왔더라고. 울테그라보다 저렴해서 구매했다. 그런데 벌크 포장으로 올줄이야 -_-;;


음식물을 같이 주문해야 빨리 배송된다는 전설의 프바킷이라 에너지젤을 함께 구매했다.


짜먹는 타입의 High5 제품으로 저렴하게 판매중이다. 20개입.


잘보면 포장에 + 표시된게 있는데 카페인이 함유된 놈이다. 레이스나 기록 경쟁할때 쓰면 좋을듯. 맛은 4가지.


카페인이 함유된 제품. 20개 중에서 몇개되지 않는다.


카페인 함량은 30mg. 흐흐 PR 노릴때 한번 써봐야겠다.



새 시즌에 필요한 컴포넌트는 얼추 구매했으니 빨리 날이 풀리기만을 기다려야겠는데... 그동안 자전거도 정비를 좀 해야겠다. 시즌 중에는 차마 다음 라이딩 텀까지 방치하기가 그래서 못했던 분해정비를 할까 하는데 아마 모래가 제법 나올듯. 이것도 날 좋은날 잡아서 해야겠다. 


구매는 모두 영국 https://www.probikekit.co.uk/ 에서 했고 당연히 세일 기간 + 쿠폰으로 저렴하게 구매했다. 타이어 2개 + 튜브 2개가 59$였으니 굉장히 저렴한 편. 지금은 이벤트가 끝났지만 기다리면 줄기차게 또 진행하니 관심있으면 지켜 보시길. 다만 배송기간이 길다. 아무리 빨라도 비지니스 데이 15일에서 20일은 걸린다. 나도 4일에 주문해서 21일에 받았다. 급하게 필요한 사람은 샵을 이용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