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SF 장르?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한 피터잭슨 감독이 SF 장르를 손댄다고 할때부터 무엇인가 다른놈이 나올꺼라는 생각은 했었지만 관람을 마친후의 느낌은 훨씬 더 괜찮다는 것이다.
LOR 시리즈의 화려함 때문에 피터 잭슨 감독을 메이저로 생각하기 쉽상이지만 오히려 그의 과거를 살펴보면 고무인간의 최후나 데드얼라이브같은 B급 호러 스플레터 무비의 정점에 달했던 사람중에 한명이라는 점을 명심해야한다는 것이다.
알고보니 고어 + 스플레터 무비?
그런 그가 작정하고 제작한 이 외계인이 난무하는 영화속에서 뇌수가 날리고 살점이 너덜거리는 장면이 출혈과다처럼 마구 튀어나오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물인듯 하다. 흡사 스타쉽 트루퍼스에서 보여줬던 벌레들과의 잔인했던 전쟁씬을 연상시키는 면모를 과시하는데 뭐 그렇다고 대대급의 규모큰 전쟁신같은건 없으니 그런쪽으로 기대하지는 말자.
나름 색다른 SF 장르
영화는 다큐멘터리 형식을 빌리는척하면서 화면에 리얼리티를 극중 내내 강조한다. 덕분에 타 영화에서 보여지던 황당한 외계인들이 여기서는 마치 실제 난민같은 느낌으로 와닿으며 현실에 잘 녹아들어 가고 있는데 특수효과에 목숨거는 피터 잭슨덕분인지 화면상에의 화려한 CG덕분인듯 하기도 하고. 영화를 보는 내내 실제감 넘치는 외계인들과 외계 머신들에 혀를 내둘렀다. 물론 더 정교하고 화려한 영화들은 많았지만 적정 수위를 맞춰 현실감을 주는 SF 영화는 내 기억속에서 그리 많이 않았기 때문.
SF 매니아라면 꼭 관람하자.
후반부 스토리가 뭔가 좀 개연성 없이 산으로 가는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그런 부분을 잠시 재껴두고라도 진득하니 관람해보면 SF 고어(???) 장르로써의 미덕을 골고루 맞볼수가 있을 테니 한번 관람해보도록 하자. 지구 정복을 외치는 외계인이 아니라 난민에 가까운 녀석들이라는 점에서 약간 혼란스러울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잔인한 장면들이 여과없이 마구 화면에 뿌려대고 있어서 누구나 볼만한 영화는 아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하고 싶은 영화중에 한편이라는 말로 짧게나마 2010 년 첫번째 영화 리뷰를 마칠까 한다.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한 피터잭슨 감독이 SF 장르를 손댄다고 할때부터 무엇인가 다른놈이 나올꺼라는 생각은 했었지만 관람을 마친후의 느낌은 훨씬 더 괜찮다는 것이다.
LOR 시리즈의 화려함 때문에 피터 잭슨 감독을 메이저로 생각하기 쉽상이지만 오히려 그의 과거를 살펴보면 고무인간의 최후나 데드얼라이브같은 B급 호러 스플레터 무비의 정점에 달했던 사람중에 한명이라는 점을 명심해야한다는 것이다.
왠일로 개념있는 포스터다. 신계념 SF라는 말은 거짓이 아니었으니까 말이다.
알고보니 고어 + 스플레터 무비?
그런 그가 작정하고 제작한 이 외계인이 난무하는 영화속에서 뇌수가 날리고 살점이 너덜거리는 장면이 출혈과다처럼 마구 튀어나오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물인듯 하다. 흡사 스타쉽 트루퍼스에서 보여줬던 벌레들과의 잔인했던 전쟁씬을 연상시키는 면모를 과시하는데 뭐 그렇다고 대대급의 규모큰 전쟁신같은건 없으니 그런쪽으로 기대하지는 말자.
나름 색다른 SF 장르
영화는 다큐멘터리 형식을 빌리는척하면서 화면에 리얼리티를 극중 내내 강조한다. 덕분에 타 영화에서 보여지던 황당한 외계인들이 여기서는 마치 실제 난민같은 느낌으로 와닿으며 현실에 잘 녹아들어 가고 있는데 특수효과에 목숨거는 피터 잭슨덕분인지 화면상에의 화려한 CG덕분인듯 하기도 하고. 영화를 보는 내내 실제감 넘치는 외계인들과 외계 머신들에 혀를 내둘렀다. 물론 더 정교하고 화려한 영화들은 많았지만 적정 수위를 맞춰 현실감을 주는 SF 영화는 내 기억속에서 그리 많이 않았기 때문.
SF 매니아라면 꼭 관람하자.
후반부 스토리가 뭔가 좀 개연성 없이 산으로 가는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그런 부분을 잠시 재껴두고라도 진득하니 관람해보면 SF 고어(???) 장르로써의 미덕을 골고루 맞볼수가 있을 테니 한번 관람해보도록 하자. 지구 정복을 외치는 외계인이 아니라 난민에 가까운 녀석들이라는 점에서 약간 혼란스러울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잔인한 장면들이 여과없이 마구 화면에 뿌려대고 있어서 누구나 볼만한 영화는 아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하고 싶은 영화중에 한편이라는 말로 짧게나마 2010 년 첫번째 영화 리뷰를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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