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의 정식후속기
G1 나온지 얼마됐다고 벌써 후속기가 출시된다네. 관심을 가지고 항상 지켜보는 놈이라서 뭐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즐겁기는 하지만.. 이런 페이스로 나오면 약간 불안해지는건 사실. 요즘은 자동차도 그렇고 뭐든지 일단 출시해놓고 버그 잡기 놀이하는게 업계들마다 공통점이라는 인식이 자꾸만 생겨서말이지..음.
G2. 이름만 들어서 G1의 부족한 점을 잡을꺼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아래 비교표를 살펴보자. 참고로 G10은 G1과 G2에서 사양을 다운그래이드 한 보급형 제품인듯.
터치 AF, 틸팅 LCD, AVCHD.. 좋쿠나 좋아.
출처 : dpreview.com
Focus
진득하니 들여볼 틈이 없어서 차후에 좀 자료를 살펴보도록 하고 지금 눈에 들어오는 것만 보자면
1. 1280x720, 60fps를 지원하는 동영상 촬영 기능, 외부마이크, 동영상의 아웃포커싱 기능 등..
2. 틸팅이 되는 100% 시야율을 지원하는 3인치46만화소 터치!! 센서 LCD
3. 여전히 환상적인 기존 DSLR과 호환되는 렌즈 마운트 시스템(어뎁터 필요)
4. 이 모든것을 갖추고도 무게가 371g..(여타 DSLR 평균 500~600g의 무게임)
역시나 나와봐야 알겠지만 이쯤되면 5년후가 기다려지다 못해서 무섭기까지 하다. 슬슬 고사양의 캠코더까지 집어 삼킬듯한 이 녀석이 어떤식의 라인업을 보여줄지.. 평소에 캠코더를 많이 다뤄보지는 못했지만 그 몇안되는 경험속에서 딱 한번 다뤄본 메뉴얼 포커스가 지원되던 그 녀석은 흡사 영화 촬영이라도 하고싶어지는 마음을 들게 했었는데..
터치 AF 라는건 LCD 상에서 사물을 터치하면 그놈을 트래킹 한다는 기능인데 정밀하게 작동된다면 초보자들이 보더 원하는 사진을 찍기 쉬워질거라는 생각이 든다.
틸팅과 스윙이 되는 LCD 역시 써보면 많이 편한 기능이고..
뭐 여전히 가지고 놀기 좋은 디카라는 인상이 강하지만 글쎄...출시되어 정식 사용기가 올라오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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