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에서 MicroFourThirds 라고 표기했는데 이번 소니의 미러리스는 MFS보다 한단계 더 큰 사이즈의 센서인 APS-C 를 채용한 제품이다. 그런 의미로 미러리스라고 표기한듯 하다. 착오없으시길.
새로운 마이크로 포서드
일단 살펴보자
GF-1보다 훨씬 작아보인다. NX10은 뭐 비교할 필요없을듯하고.. 렌즈를 분리하면 정말 가지고 다니기 쉬울듯 하다. 물론 그때그때 끼워야한다면 그렇게 쓸 사람은 없겠지만 :)
이렇게 작은 바디에 3인치 92만화소 LCD가 채용되어 있다. 여타 제품의 2배에 육박하는 LCD 해상도는 보다 선명하고 실물에 가까운 사물을 보여줄듯하다. 브라비아 TV를 생산하는 소니의 LCD라면 충분히 기대해 볼만하다.
사진 출처 : http://www.dpreview.com
■ 14 MILLION PIXEL
일반 유저들이 가장 먼저 확인한다는 화소수는 이미 무의미 하지만 NEX-5는 1400만 화소라는 제법 쏠쏠한 크기를 지원한다. 흔히들 초보자들이 헷갈려하는 화소수=화질이라는건 잘못된 지식이다. 화소수는 사진을 인화했을때 얼마나 더 큰 크기의 용지로 출력할수 있는가 하는 잣대가 되는것이 정확한 말이다. 물론 대부분의 디카들이 화소수가 높을수록 뛰어난 기능들을 채용하기 때문에 그리 크게 잘못된 지식은 아니겠지만 어쨌든 개념적으로는 그렇다. 일단 다른 MFS 에 비해 유리한 해상도임은 확실하다.
■ 230g
무게가 스펙상으로 200g 초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지금도 작다고 여기지던 GF-1의 300g 초반대의 그것과도 100g 정도 차이가 나는데 MFS의 가장 중요한 장점중에 하나인 휴대성을 가진 DSLR급 디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놀라울 뿐이다.
■ 1080i - AVCHD
요즘들어 급부상하는 DSLR급 디카에서 찍을수 있는 동영상이라는 부분에서도 여타 720p를 지원하는 기기들과 달리 1080i를 채용하고 있으며 스테레오 마이크를 지원한다. 불과 얼마전까지 DSLR에서의 동영상 촬영이란 말이 헛소리로 들리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왠만한 HD급 캠코더 부럽지 않은 스펙을 너도 나도 채용하는 모습이 과연 그동안 기술력이 모자라서 그랬던것인가 싶다.
■ ISO 12,800
또하나 눈에 띄는 스펙으로는 무지막지한 ISO 수치인데 무려 12,800이라는 수치를 표기하고 있다. 아래 샘플을 큰 사진으로 살펴보자.
요즘들어 급부상하는 DSLR급 디카에서 찍을수 있는 동영상이라는 부분에서도 여타 720p를 지원하는 기기들과 달리 1080i를 채용하고 있으며 스테레오 마이크를 지원한다. 불과 얼마전까지 DSLR에서의 동영상 촬영이란 말이 헛소리로 들리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왠만한 HD급 캠코더 부럽지 않은 스펙을 너도 나도 채용하는 모습이 과연 그동안 기술력이 모자라서 그랬던것인가 싶다.
■ ISO 12,800
또하나 눈에 띄는 스펙으로는 무지막지한 ISO 수치인데 무려 12,800이라는 수치를 표기하고 있다. 아래 샘플을 큰 사진으로 살펴보자.
EXIF 에 ISO 12,800이 표기되어 있다. 그럼에도 사진은 크게 뭉게짐없이 원래의 그것이 연상되는 색상까지 유지하고 있다.내 F100은 ISO500만 되어도 이미 별들의 전쟁이다..
■ RAW, JPEG
지원하는 파일포맷은 RAW , RAW+JPEG FINE, JPEG FINE, JPEG Standard 인데..작다기 보다는 RAW나 JPEG만 지원되면 어떤 포맷으로도 호환가능하니 특별히 신경쓸것은 아니라 본다. 개인적으로는 RAW가 마음에 들긴한데 몇번 포토샵으로 설정값 건드려가며 RAW 최대의 특징인 촬영후 원본값을 이용한 후보정이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기에 JPEG FINE쪽을 자주 사용하는게 좋을거라 생각된다. 그 작업이 제법 중노동이더라 이거지..
지원하는 파일포맷은 RAW , RAW+JPEG FINE, JPEG FINE, JPEG Standard 인데..작다기 보다는 RAW나 JPEG만 지원되면 어떤 포맷으로도 호환가능하니 특별히 신경쓸것은 아니라 본다. 개인적으로는 RAW가 마음에 들긴한데 몇번 포토샵으로 설정값 건드려가며 RAW 최대의 특징인 촬영후 원본값을 이용한 후보정이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기에 JPEG FINE쪽을 자주 사용하는게 좋을거라 생각된다. 그 작업이 제법 중노동이더라 이거지..
■ LENS
렌즈는 E 마운트를(?)사용하고 어뎁터를 사용하면 소니의 알파렌즈, 그리고 미놀타, 코니카의 렌즈군을 사용할수 있다는 점 이 아마도 유저들의 구미를 당길것이라 생각된다. 기존의 MFS도 다 그렇게 하긴했지만..뭐.
■ TILTING LCD
앞서 설명한 92만화소의 3인치 LCD는 틸팅 기능을 지원 하기 때문에 다양한 앵글 샷을 기대할수 있겠다.
80도 각도의 틸팅인데 아래쪽에서 사용하기에는 약간 부족한게 아닌가하고 사진만을 보고 단순히 생각해본다. 아..그렇게 찍을 일이 없는건가 =_=;;
■ STORAGE
소니라는 이름답게 MS Pro Duo를 지원하고 SDHC 역시 지원하고 있다. 더러운 가격의 MS pro 보다는 당연히 SDHC가 유리하리라 보인다. 개인 유저들에게 Memory stick이 무슨 장점이 있는지 예전부터 도통 모르겠다는 1인.매직게이트 누가 씀?
■ BATTERY
배터리는 완충시 약 330장을 찍을수 있다는데 찍은거 확인하고 세팅한다고 시간 날리고 하면 그보다는 훨씬 적을 듯하다.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출사 나가도 200장 넘게 찍은적이 손에 꼽을 정도인지라 그다지 불만스럽지는 않네.
렌즈는 E 마운트를(?)사용하고 어뎁터를 사용하면 소니의 알파렌즈, 그리고 미놀타, 코니카의 렌즈군을 사용할수 있다는 점 이 아마도 유저들의 구미를 당길것이라 생각된다. 기존의 MFS도 다 그렇게 하긴했지만..뭐.
■ TILTING LCD
앞서 설명한 92만화소의 3인치 LCD는 틸팅 기능을 지원 하기 때문에 다양한 앵글 샷을 기대할수 있겠다.
80도 각도의 틸팅인데 아래쪽에서 사용하기에는 약간 부족한게 아닌가하고 사진만을 보고 단순히 생각해본다. 아..그렇게 찍을 일이 없는건가 =_=;;
■ STORAGE
소니라는 이름답게 MS Pro Duo를 지원하고 SDHC 역시 지원하고 있다. 더러운 가격의 MS pro 보다는 당연히 SDHC가 유리하리라 보인다. 개인 유저들에게 Memory stick이 무슨 장점이 있는지 예전부터 도통 모르겠다는 1인.
■ BATTERY
배터리는 완충시 약 330장을 찍을수 있다는데 찍은거 확인하고 세팅한다고 시간 날리고 하면 그보다는 훨씬 적을 듯하다.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출사 나가도 200장 넘게 찍은적이 손에 꼽을 정도인지라 그다지 불만스럽지는 않네.
■ NO FLASH, NO EVF
크게 눈에 띄는 단점으로는 내장 스트로보의 부재. 물론 별매품을 구입해서 부착할수 있는듯 하다. 모양은 뭐..그다지 마음에 들지는 않더라만. 또하나 EVF 가 없다. 뭐랄까 사실 안경을 쓰는 입장에서 EVF는 그다지 땡기진 않지만 아무래도 EVF가 빛에 대한 차단효과라던지 뽀대라던지, 뽀대라던가, 뽀대같은 부분이 조금 빠질수(...) 있다는건 사실이니까..단점이라고..
■ PRICE
마지막으로 가격대를 살펴보면 펜케익 렌즈 번들이 649.99달러, 18-55mm 줌렌즈 번들이 699.99달러로 파악되고 있다. 타사의 MFS 모델들이 대부분 100만원을 호가하고 있는데 과연 이 제품은 정식수입가가 어떻게될지 주목되는 부분인데 소니는 이미 가전제품쪽으로도 서비스센터라던지 많은 보급이 되고 있으니 합리적인 가격을 기대해본다.(물론 말이 안된다는건 알고있다. 소니 스타일인데...후)
크게 눈에 띄는 단점으로는 내장 스트로보의 부재. 물론 별매품을 구입해서 부착할수 있는듯 하다. 모양은 뭐..그다지 마음에 들지는 않더라만. 또하나 EVF 가 없다. 뭐랄까 사실 안경을 쓰는 입장에서 EVF는 그다지 땡기진 않지만 아무래도 EVF가 빛에 대한 차단효과라던지 뽀대라던지, 뽀대라던가, 뽀대같은 부분이 조금 빠질수(...) 있다는건 사실이니까..단점이라고..
■ PRICE
마지막으로 가격대를 살펴보면 펜케익 렌즈 번들이 649.99달러, 18-55mm 줌렌즈 번들이 699.99달러로 파악되고 있다. 타사의 MFS 모델들이 대부분 100만원을 호가하고 있는데 과연 이 제품은 정식수입가가 어떻게될지 주목되는 부분인데 소니는 이미 가전제품쪽으로도 서비스센터라던지 많은 보급이 되고 있으니 합리적인 가격을 기대해본다.(물론 말이 안된다는건 알고있다. 소니 스타일인데...후)
샘플 사진을 이리저리 살펴보니 인물사진/배경할것이 색감이 만족스럽다. 알파 시리즈가 인기있었던 이유를 알겠다 라는 기분인데 아무래도 소니에서는 자사의 DSLR과 중첩되지 않게 고기능 똑딱이라는 개념으로 가는듯 하다. DSLR을 축소한다는 느낌의 파나소닉 G 시리즈와는 약간 노선이 다른듯 해서 정식발매가 되고 난 뒤의 사용기들이 기대된다.
- 본 포스팅에서 빈번히 사용되는 Micro Four Thirs 의 약자로 사용하도록 하겠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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