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태어난 용민이와 서윤이의 아기를 보러 하단에 있는 산후조리원에 갔다왔다. 요즘 나도 몸을 빼기 여의치가 않아서 겨우 오늘에서야 갔다온건데 태어나자마자 가보질 못해서 조금 미안했네. 휴일이라 차가 막힐거 같아서 애써 지하철타고 갔는데 하단은 너무 멀더라.. 지하철만 1시간 넘게 탔으니까..뭐 PSP 가져가서 크게 지루하진 않았는데 더워서 ㅎㅎ 그쪽 동네는 평소에 가보질 못해서 낯설어..
실물로 봐도 엄마 -_- 닮았네.
보는 내내 눈을 안떠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JERV 중에서 누군가의 아기라는게 신기하기도 했고 뭐.. 나름 조카 한명 더 생긴 기분도 들고..실물이 사진보다 더 이쁘더라고. 앞으로 크면서 이쁨 많이 받겠더라. 동영상도 찍었는데 저 사진 그대로 움직이질 않아서 그냥 사진으로 대체했다. 여긴 다른곳하고 다르게 산모한테 아기를 건네주질 않더군. 동생때는 건네받아서 방안에서 실컷 구경했었는데 ㅎㅎ
아직 이름을 짓지 못했다고 하는데 이쁜 외모만큼 좋은 이름 얻게 되길 바라면서 맺음한다.
축하한다, 용민아, 서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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