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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가 주제인 글이지만 방법설명을 하다보니 초보 라이더들에게 도움될 내용이 제법 포함 되어버렸다. 참고하셔도 크게 나쁘진 않을듯 하다. 98번째의 주제 - 다이어트 자전거 취미생활을 시작한것이 얼마되지 않은듯한데 벌써 2년이 넘었고 해당 게시물이 거의 100여개에 다달았다. 100개의 자전거 포스팅을 자축하는 의미로 진행되는 뜬금없는 100개의 자전거 이야기 시리즈 (라고해봐야 실제 적는건 97,98,99,100 의 4개 글..ㅎㅎ) 의 두번째 이야기는 "다이어트"가 그 주제이다. 사실은 동일한 주제의 글을 작년 말 즈음해서 열심히 작성했었는데 아무리 읽어봐도 공개할만한 글이 아닌지라 그냥 사장시켜버렸었다.(비공개 자전거 이야기 중 1개..) 처음엔 그 글을 다듬어서 공개할까 했는데 이왕 시리즈로..
얼마전 포스팅도 했었지만 티스토리도 이제 모바일 디바이스로 블로그에 글쓰기가 가능해졌는데 ( 2011/05/12 - 티스토리 모바일 글쓰기를 이용한 포스팅 ) 당시 이벤트로 추첨 같은걸 했었던 모양이다. 글만 쓰면 자동응모되는지라 모르고 있었다가 당첨됐다는 메일 받고서야 확인해본것.. -_-; 가비아 도메인이 당첨됐으면 곤란할뻔했는데 본인은 이미 수년째 닷네임에서 도메인 서비스를 받고 있기 때문에 옮겨가기 귀찮기 때문이다. 혹시 당첨됐었더라면 쓰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버리기도 애매한 것이었을테니 몰스킨에 당첨된게 차라리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Moleskine notebook 몰스킨 노트북 몰스킨...이라.. 이게 그 허세 -_- 공책과 다이어리를 제작하는 몰스킨의 노트북=공책이라 이건데..예전부터 흥미는..
역대 페라리의 F1 경주차들이 시대별 순서대로 시내 주행을 하며 등장하는데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공공도로를 코너링 하는 장면은 전율이 흐를 정도. 과연 페라리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차체 디자인을 초기부터 보여주고 있는데 세계적인 명차라는 명성은 역시 농담따먹기로 얻는건 아닌듯. 페라리의 아이덴티티인 이탈리안 레드가 이렇게도 잘 어울리는 차량은 역시 페라리 뿐이라는 말은 과장이 아닌 진실이다.
Director of ' moon ' - Duncan Jones 2009년, 영화 "moon(국내개봉명 더 문)" 에서 통신위성 고장으로 홀로 달 기지에 남아 묵묵히 작업하며 단하나뿐인 친구 - AI 컴퓨터와 함께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풀어가며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던컨 존스 감독의 신작. 'moon'에서 실제로 비중있게 등장하는 인물이라고는 AI 컴퓨터를 제외하고는 단 한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흥미진진하게 극을 이끌어가던 실력을 인정했기 때문이 본 작품 역시 나름대로 기대를 하고 감상했는데 결과적으론 만족스러웠다. Synopsis 시놉시스 오직 8분 동안만 과거로 돌아갈수 있는 '소스 코드' 장치를 통해 영문도 모른채 달리는 열차안으로 전송된 콜터 스티븐스 대위에게 내려진 명령은 '폭탄 테러범을 찾..
Synopsis 거두절미하고 곧바로 침공 시작 낸츠 하사는 일전에 참가한 전투에서 부대원들을 잃은 충격으로 평생을 몸바쳐 싸워온 해병대를 전역하기로 마음 먹는다. 하지만 난데없이 시작된 외계인의 공습으로 동원령이 내려지고 마음을 다잡을사이도 없이 신임 햇병아리 선임 장교의 지휘아래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출동하는데.. 영화의 러닝타임이 거의 2시간에 육박함에도 무슨 할 이야기가 그리도 많은지 시작부터 그냥 공습장면으로 막을 연다....라는 생각이 들때쯤 별 의미도 없어보이는 드라마씬이 제법 시간을 할애해서 나오는데 영화적 재미를 떠나서 강약 조절에 문제가 있는것이 아닐까는 생각이 든다. 블랙호크다운의 마이너 SF 버전 외계인 침공이라는 소재만 봐서는 옛날 히트작인 인디펜던스 데이 같이 작품이 떠오르는데 본..
체인교체 뒷드레일러에서 소리가 계속 났었는데 세팅빨로 버텨왔었다. 결국 앞쪽 체인링에서 체인이 요상한 형태로 떨어지는걸 보고 이건 이제 버틸수가 없다고 판단해서 마실삼아 바이키에 다녀왔다. 파크툴 체인 체커툴로 재어보니 0.75만 되어도 교환해야할 수치가 1.0을 넘어가고 있더라. 바이키 사장님이 꽤나 많이 타줄 알고 놀라시길래 고작 1700km 정도 탄거라도 말씀드리니 아무래도 업힐에 자주가서 댄싱 따위를 해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뉘앙스의 말을.. 뭐 나도 체감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 꼭 이기대나 그런게 아니라도 집에 복귀하면 제법 가파른 업힐 2개를 고스란히 댄싱으로 올라가기 떄문에 어쩔수 없는 상태라고 생각된다. 결국 이번 체인 교체로 인해 나에게 적정 주행거리는 대략 1,000km 남짓이라고 ..
98번째 자전거 이야기를 적었어야 하는데 진도가 안나가서 겸사 겸사 일기도 쓸겸...헤헤..게다가 숨긴글 설정때문에 이렇게 몇개 추가해도 실제로 보이는 갯수에는 별 차이가 없다는것도 한몫하고 있다. 1. 올해는 작년에 비해서 시즌 시작을 빨리 한편인데도 오히려 라이딩 횟수가 줄어들어서 그런지 작년 대비 적산 km가 그리 크게 늘어나진 않았네. 고작 동일 날짜 대비 103km 더 달렸다는건데...이기대 5번 -_- 더 갔다온 수치구만.. 2. 저질 케이던스가 서서히 살아난다. 작년에도 평균 케이던스 70대에서 놀긴했지만 60대가 더 많았는데 올해는 일단 70대를 꾸준히 유지하는거 같다. 사실 달리면서 확인하는 케이던스는 대체로 90~110 사이인데 모든 라이딩 구간에는 업힐 구간이 끼어있어서 평균으로 계산..
언젠가부터 하나의 화면에 여러개의 작업을 동시에 해야만 흡족해하는 병이 생긴거 같아. 게임과 영화 감상을 제외하면 대부분 웹서핑을 하면서 TV 수신카드를 작동시켜놓고, 이미지뷰어로 소설책을 같이 띄워놓곤 한다. 웹서핑을 1분 정도 하다보면 어느새 눈은 소설책으로 가있다. TV에서 흘러나오는 화면은 그냥 스쳐가면서 본다. (사실 TV 보기는 자주 하진 않는다. 대신 다른 작업을 -_-) 자각못하고 있었는데말야...이거 정신병인건가... 한번에 다양한 시각적 자극을 만족시켜야 하다니...왠지 좀 우울해진다.
RPG 명가(名家) - BIOWARE 발더스 게이트 BALDUR'S GATE 를 기억하는가? 그 옛날 디아블로가 온라인 액션 RPG 장르의 정점을 달리고 있을때 반대로 싱글플레이 TRPG 역사에 한 획을 그어버린 수작중에 수작이다. 바로 그 작품을 만든 곳이 바이오 웨어인데 단지 운으로 제작된것이 아니라는듯이 잇달아 발더스 게이트 2 를 히트시키고 네버윈터나이츠 NEVERWINTER NIGHTS 나 스타워즈 : 구공화국의 기사들 STAR WARS™: KNIGHTS OF THE OLD REPUBLIC™ 같은 명작 RPG 게임을 꾸준히 제작해온 명실상부한 명가의 위치를 확고히하고 있는 게임 메이커다. 그런 명가에서 시대의 흐름에 부흥하고자 최신 3D 그래픽 같은 기술력을 투입해서 제작한 새로운 대표 타이틀이..
IMDB 7.1 / RottenTamato 55% ,5.8 avg rating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평소에 영화를 보기전에는 IMDB 점수나 썩은 토마토의 점수를 참고하진 않는 편이다. 무엇보다도 영화에 대한 편견이 생기기 때문인데 덕분에 대부분의 영화들은 관람을 마친 후에나 다른 이들의 리뷰나 점수등을 살펴보며 본인 스스로의 채점과 비교해보곤 한다. 나름대로의 취미중에 하나인셈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작품의 점수를 리뷰 첫머리에 게시한것은 이 영화의 경우 별다른 영향 받을 건덕지도 없을 뿐더러 누군가에게 권하긴 조금 미진하고, 그렇다고 보지말라고 하기에도 애매하기 때문에 각 평론 사이트의 점수라도 참고하시라고 올려봤다. 참 애매하다..애매해.. 액션 배우 Liam Neeson 리암 니슨? 하지만 ..
AVAST가 5에서 6으로 버전업 되면서 샌드박스 기능등이 좋아보이지만 귀찮아서 짜증이 나던 차에 결정적인 오진 사태로 인해 파일 유실을 겪고나서 곧바로 AVIRA로 넘어온것이 몇달되었다. 빨간우산으로 유명한 아비라 안티바이러스는 무료백신임에도 최상위 유료백신들과 경쟁할 정도로 성능이 좋은편(VB100에서 유무료 백신 최상위 3위안에 항상 랭크되는 편이다) 인데 몇달 써보니 확실히 성능면에서는 나무랄데가 없었다. 의심가는놈들도 잘 잡아내는걸 보면서 잘한 선택이라고 흐뭇해했었는데.. 근자에 들어서 리비전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특정 업데이트 이후부터 오진이 심해졌다. 아니 정확히는 오진이라기 보다는 사용자의 불편을 계속해서 강요하는 형태가 되었는데 ...KMS service 실행파일을 계속해서 바이러스로 ..
자전거 관련 100개 글 기념 시리즈 Bicycle 카테고리를 만든 이후로 열성적이던 초반과 달리 어느새 이리저리 글 쓸 꺼리를 미뤄두다가 지나치기도 하고 게으름을 부렸는데도 어느새 100개 고지가 눈앞에 있다. 현재 96개, 이 글을 쓰면 97개 째가 되는데 한개의 주제를 정해서 100개째의 자전거 이야기를 풀어나가볼까 한다. 물론 주제는 "미니벨로" 이며 97,98 은 타이틀을 정했는데 99,100은 아직 미정이다. 죽이 되던 밥이되던 엎어져서 피자가 되던 일단 시작하고 볼일이다. (혹시 갯수가 모자라다면 그건 비공개 글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데..언제 공개할지는..) 5,000km 를 향해 달려가며.. R2000을 구입한지도 벌써 2년째에 접어들고 있으며 적산거리 5,000Km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고양이 못지 않구나.
시즌 피날레인 이번 에피소드 역시 엄청 웃기지만 마무리는 역시 충격적으로.. ㄷㄷㄷ 장문의 리뷰는 생략하기로 하고 아래 사진 한장으로 정리될듯하다. 빅뱅이론 애청자들이라면 이 장면을 보고 페니와 똑같은 대사를 내뱉을듯. 아아..다음 시즌은 과연..
글쓰는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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