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라이드 형식으로 되어있는 사진입니다. 위쪽 버튼을 이용하세요 - 이탈리아 MOMO Design 이라는 곳에서 제작되고 있는 바이크용 헬멧 시리즈들. 국내에서 가장 선호하는 일제 메이커인 SHOEI 나 ARAI에서 보이는 화려함 (대체로 -_- 무슨 뜻인지 모를 그래피티들이지만..) 과는 정반대로 심플함과 굵직굵직하고 잘 정돈된 타이포그라픽으로 마무리되어 있는 점이 그 특징인듯 하다. 단순히 그정도라면 밋밋한 느낌이 들것같지만 각 부위별 소재가 가지는 질감을 잘 드러내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친가드의 교체로 JET와 Fullface의 전환이 가능한 Devil 모델이 마음에 드는군.. 겨울에는 어쨌든 풀페이스가 방한을 위한 거의 유일한 대안이지만 봄부터 따뜻해지는 계절이면 이런 스타..
분류 전체보기
와퍼를 구입하고 2달정도 후부터 기록하기 시작한것이라서 그리 정확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꾸준히 기록 할려고 노력을 했었다. 화면에 보이는 파일에는 저것말고도 종합유지관련 탭이 따로 있는데 그것은 비공개 -_- 간략하게 통계를 내어보았다. 05년 6월부터 12월까지를 기준으로 (사실 12월에는 거의 안탔음으로 제외해도 무방하지만 그래도 1년치의 통계를 낸다는데 의미를 두고싶어서 일부로 포함시켰음) 총 주행거리 : 3946 KM한달 평균 600Km를 달려온 셈이다. 역시나 -_- 초기에만 줄창타고 뒤로는 거의 안탄셈이네. 주변을 살펴보니 다들 한달 1000km 가까이들 타는거 같던데.. 뭐 개인적인거니깐. 총 유류비용 : 22만 8천 502원 한달 평균 유류비용 3만 2천원 꼴인셈인데 저렴하다. 고유가 시대..
[46597] 보낸이:이영도 (jin46 ) 2000-06-08 00:13 조회:1367 POLARIS RHAPSODY // 15. 불꽃의 밤…3. --- 연재분의 마지막 작가 코멘터리(?)에서.. 워프 엔진을 개발해줘, 워프 엔진을 개발해줘! 공짜 전화가 일상화된다느니 통신으로 향기도 전하느니 하는 뉴스들은 더이상 보고 싶지 않아. 워프 드라이브를 개발해줘! 초광속 우주선을 만들라고! 제발 뉴스에서 '국방부, 모터헤드(모빌슈트도 좋아) 연내실전배치.' 이런 뉴스를 보게 해줘. "여자니까 갖고 싶은 냉장고' 어쩌고 하는 광고 보기 싫어. '지구인이니까 갖고 싶은 우주식량고'의 광고를 보여줘! - 무슨일 있었어요? 음음. 좋은 밤 되세요. - 보면서 엄청 좋아했던(?) 부분... 이영도씨는 초기 연재때 가..
뭐가 또 이렇게 바꼈냐고 따질 녀석들이 있어서 미리 말해두는건데.. 태터 1.0 classic 버전이 나오는 바람에 잠정적으로 블로그 환경을 업뎃중이라서 앞으로 수시로 스킨이나 내용이 바뀔수도 있다 이말이지. 곧 1.0 정식이 나오면 그때 정착하고 그전까지는 스킨이 지 맘대로 일테니 -_- 뭐가 이래 라며 따지지말것. 방명록도 코드를 손봐야 기존에 쓰던 제로보드가 나오는데 귀찮으면 그냥 둘수도 있으니 앞에거 없어졌다고 뭐라하지들 말고..(쓰는놈들도 없더라만) 1.0 정식 나올때까지 버틸려고 했는데 RSS에 글자 깨지는 현상때문에 어쩔수없이 클래식으로 올렸다 이거지.
멋지게 시작해서 행복하고 즐거웠고 힘들고 어렵고 아프고 괴롭고 슬펐던 그렇지만 여전히 기쁨이 충만한 05년도.. 이제 몇분 남지도 않았네. 별달리 미련이 남는 한해는 아니었다. 새해가 바뀐다고해도 예전처럼 감흥이 생기지는 않지만.. 내년을 맞이하는 초석이 필요하듯 이렇게 글이라도 끄적이며 한해의 반성 하는척 해야겠지? 06년이라.. 좋아하는 숫자는 아니지만. 흠. 자 다시 많은 일들을 RESET 하고 새롭게 시작해보자. 후훗.. 에.. 많은 말들은...내 맘속으로만 해야지.. 하하핫.
장동건 vs 이정재 장동건과 이정재, 이 둘의 카리스마가 물씬 풍기는 액션 영화 라는 점에서는 제법 그럴싸한 점수를 줘도 무방하리라 생각하며 극장을 빠져나왔다. 장동건의 연기에서는 이 영화에 등장한 모든 인물들을 압도하는 그 무엇인가가 충분히 느껴졌으며 그의 감정연기에 동참하여 몰입하게 해줄수있는 멋진 배우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 이정재 역시 절재되고 나름대로 잘 다듬어진 연기를 보여주고 있어서 그럭저럭.. 하지만 심하게 어색한 아역배우들의 연기..라기 보다는 북한말투에서는 실소를 금치 못했으며 (그것이 실제억양인지 아닌지는 잘모르겠지만) 영화속 언어적 표현에 집착이랄 정도로 신경을 많이 쓰는 곽경택 감독의 영화라고 보기에는 아쉬운 구석이 있었던건 사실. 덕분에 영화가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서 곽경택 감독..
AAC 파일을 KMPlayer에서 재생시 5.1채널 출력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을시의 설정법이다. 본인의 환경은 SPDIF 출력으로 리시버로 연결한 뒤 5.1채널 출력을 이용하고 있다. AAC의 경우 기본 세팅으로는 5.1출력이 되지 않는 관계로 조금 손을 봐줘야 한다. 별거 아닌 팁이지만 의외로 이 부분의 세팅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포스팅 한다.(aac 는 5.1이 안된다고 우기시는 분들도 종종..-_-) 사용된 KMP의 버전은 2.8.1.1031 이다. 내장 오디오 코덱의 AC3 와 DTS 설정은 전부 SPDIF로 잡혀있어야 하며 특별히 AAC 관련 코덱을 설치해줄 필요는 없다. 사진에 보이는 부분에서 파란색으로 표시해둔 부분만 체크해주면 된다. 그러면 실시간 디코딩이 이뤄지면서 제대로 5...
혼자 사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한다는 "오늘 뭐 먹지?" 라는 고민에서 본인 역시 자유롭기는 힘든데.. 요즘처럼 추운날에는 더더욱 그렇지. 일단 찬 음식들은 손이 잘안가니깐..되도록 따뜻한 음식쪽으로 기울게 마련이란 말야.. 그래서 -_- 안해. 아무것도. 밥만 해. 밥만.. 반찬? 매주 울산가서 가져오지. 찌게? 국? 스페샬 요리? 아~ 몰라 몰라~ 다 귀찮아~ 미치겠어. 요즘 나한테 가장 필요한건 출장요리사 인거같아~ (오죽 귀찮으면 삼겹살 사다놓고 밖에 나가서 사먹고 들어올까.) 그런고로...얘들아. 준비해라 -_- 밥먹으러 가자... PS : 이메일 주소중에 korea.com은 이제 사용안한다~ 이메일 보내는 녀석도 없지만.. 그래도 알.려.두.고. 싶어서. 앞으로는 naver.com 으로..
저녁 먹는데 동생이 치킨이 땡긴다나 뭐래나..(-_- 이놈은 종종 까먹는거같다.) 밥먹던 중에 어쩔수 없이 한마리 시켜줬다. 시킨김에 나도 맛이나 봤는데.. 음.. 느끼함으로 마무리 되는거 같아서 좀 아쉽다는..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 양! 으..넘한거 아냐. 췟. 뭐 그건 그렇고. 슬슬 태터툴 1.0이 나오는거 같네. 벌써부터 클로징 베타 테스트도 시작했고.. 베타 커뮤니티도 제법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고.. 나같은 사용만 하는 사람들이야 -_- 개발자분들께 ㄳ~ 만 하면서 기다리기만 하지만.. 드디어 원하던 위지윅 에디터도 달려나오는거 같고(그동안 미니위니 붙여쓴다고 xx고생..) RSS 모듈도 별도로 제공해주실거 같고.. 와~ 이래저래 기대되네.. 참 멀티 유저 지원한단다.. 좀 알아보고 괜찮으면 JE..
영준이 녀석 전기매트 사는데 -_- 탠덤시키고 마트 갔다가... 반값 세일이라는 이름아래 나도 모르게 사온 등갈비 2종 세트. 6천원짜리 2800원에 준다니 좋기는 한데.. 이게 아니란 말이다! 난 밤바리를 하러 나간거였는데!! 모처럼 불타올라서 귀찮음을 무릅쓰고 나간거였었는데!!! 그런데...양손에 -_- 고기라니.. 아함..이미 잠이 와버렸다..졸려서..저거 낼이나 되야 먹지 싶어. 음..열정이 식어버렸다. 바리도 안가야지. 요즘따라 계속 바보짓만 하는거 같아서 실망이야..(응? 누구한테?)
슬슬 질려가기 시작하는 한국영화의 단골소재중에 하나인 사랑의 엇갈림속에서 성장하는 어른의 이야기. 짜임새 있게 진행되는 이야기속에는 부풀려져 과장된 성적 팬터지 보다는 사실적이고 담백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군데군데 박혀 있어서 그런 점에서 좀 더 후하게 점수를 줄수 있을듯 하네. 영화의 전체적인 흐름은 소심한 남자와 쿨(?)한 그 남자의 동생 이야기를 엇갈림과 유머들 사이로 언듯언듯 보이는 우연이라는 이름의 실타래로 엮어나가고 있는 지루하지 않은 드라마의 형식을 띄고 진행된다. 그리고 흡사 스릴러(?) 장르의 영화들처럼 약간의 반전을 넣어서 자칫 지루해질수 있는 극의 흐름을 나름대로 강약 조절을 해나가더라는거지...요.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없이 그때그때의 장면을 자신의 경험에 비춰 웃으며 때로는 재수없..
'The Fast And The Furious'의 감독인 롭 코헨(개인적으로 xXx는 별로 재미없게 봐서..) 의 신작 영화. 분노의 질주에서 보여준 속도감있는 화면을 기대하면서 감상에 임했었다. 다른건 아무래도 좋다, 단지 속시원한 마하의 속도감과 때려부수는 액션만 보여다오..라는게 솔직한 기대치의 한계점이었다. 하지만 때려부순건 나의 기대치...였네? 초반 1시간정도까지는 괜찮았다. 진부한 AI의 반란이라는 소재는 뭐라고 씹어대던 상관없었고 시원시원한 비행액션씬이 맘에 들었으니깐. (간만에 모조리 울어대던 내 스피커들...이럴때가 흐뭇하지.) 그런데...다 좋다 이거야...액션으로 밀고 갔으면 끝까지그랬었야지. 이게 무슨 24편짜리 TV 시리즈를 극장판으로 재구성한 작품이야? 왜 중간에 엉뚱한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