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고 적어놓고 사진이라도 한방 찍어서 올려야할건데. -_-;;디카가 집에 있는 관계로 흠. 여기 안개가 어느정도냐 하면 병원 현관 문앞까지 뭉실뭉실 올라와서 바로 앞마당 주차장에 있는 자동차들의 식별이 힘들 정도. 새벽에 해도 아직 안떳을때는 그야말로 전설의 고향 분위기지. 눈앞에 보이는거라곤 희미하게 깜빡이는 신호등의 붉은색뿐 일렁이는 안개속에서 구미호라도 한마리 튀어나와주면 딱 좋을 분위기 인데 말야.. 때마침 맞춰서 지직거리는 전화기 소리하며 -_- 이걸 사진으로 못찍는다는게 좀 아쉽네. 30만 화소 폰카로 지대로 찍힐리도 없고.(아니 찍는다해도 컴이랑 연결이 gg -_-;; 지금 연결만하면 다운된다..) 저녁노을도 참 멋지던데 논밭...위로 쭉 펼쳐진...ㅋㅋ 여튼 한번쯤 카메라 들고와서 찍어봤..
Chat Chat Chat !/Dairy
꼭 11시 50분이 되면 교통사고 환자들이 쳐들어온다. 이것저것 처리하다 보면 12:00 땡땡. 날짜가 바뀌어서 이것저것 귀찮아진다.. 왠지 -_- 나를 괴롭힐려는 주최측의 농간이 아닐까하는 생각마저 든다. 실컷 노트북에 쓸 무선 레이저 마우스를 구입했더니 감도가 뭔가 이상하다. 차라리 번들 싸구려 MADE IN CHINA 광마우스가 더 좋게느껴진다.. 이뭐병... 무선 인터넷을 위해서 USB AP 를 구입했더니 하필이면 불량품을 받았다.. 오.. 오그리마에서도 렉없이 잘 돌아가주는 노트북의 성능에 만족해하며 1달 정액권을 결제했더니 막상 레이드를 못가겠다... 아주 환장할 노릇이다.. 집에서 사용하는 내 컴퓨터와 별다를바없는 성능을 내주는 듀얼코어 노트북을 써보니 세상 참 좋아졌구나하는 생각을 한다. ..
그 결말이 어떻게 될지 뻔히 알고있다면 지루하게 과정 따위 생략하고 곧바로 진실에 가닿으려고 할때가 종종 있다. 여기서 말하는 지루함이란 인과율마저 안으로 갈무리하는 포괄적 의미로 !@#*!#(!@*#( 와 ))()@(#)@(#!)@ 도 함께 그리고 ))()@!#*%*^(!@#( 가 포함되며 그와 더불어 !@#{#(#(#(#(#(#(#( 역시 절대 빠질수 없는 요소가 아닐까 한다. 그렇게 숨가쁘게 도착한 진실이라는 이름의 파편앞에서 당신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당신은 여기까지 왔으니 진실의 쓰라림이나 달콤함을 즐겼으면 해....? 그렇지 않으면.. "이제 남은건 이것 뿐이잖아" 라는 보통의 당신들이 매우 좋아하는 '성급한' 판단때문? 그 어느쪽으로던 당신들은 스스로의 행위에 불만족스러워 하며 스스로..
그 이름을 아는 당신은 이미 좀비.
스패머 ip 차단으로는 대책이 안서서 나름 고심한 내용 차단으로 필터링을 했는데.. 하하 분명 덧글 스팸은 많이 줄었는데 덕분에 이제는 트랙백 스패머들.. 이 사람들 봇이라는건 알고있지만 그래도 넘하네!! 차라리 울 나라 스팸이면 몰라 가서 어케든 좀 발악이라도 해보겠는데 죄다 외국이야!! 태터 !! 어케 스팸 방지 솔루션을 내 놔라!!!!! 님하 부탁이에욤..
내가 기쁘니 너도 지금 기뻐야 한다..라는 무의식의 세계를 가지고 있는 아이를 볼때면 왠지 모를 한숨이 세어나오곤 한다. 뭐 그런 상식이 통하는 사람들도 있긴하다. (친구녀석들...같은 짐승들..이 한 예가 되겠지..) 하지만 그런 카테고리에 포함되지도 않은 사람들이 그런 비상식적인(?) 상식을 강요해 올때면 흔히 말하는 '욱~' 하는 마음이 들더라.. 욱.. 욱.. 욱.. 제발 나도 좀 배려해달라고..요.. 나름 힘들어..나도..
막 대학에 들어가면서 이런저런 이유로 기차여행을 몇번 갔었더랬지. 새마을인가..무궁화인가 뭐 그런걸 타고.. (뭐 그뒤로도 건축 답사랍시고 줄창 돌아댕겼지만 역시 처음 몇번이 제일 기억에..) 한참 담배 배울때였던지라 중간 중간 객차연결 통로에서 열려있는 계단참에 걸터앉아 여유롭게 한대 피우며.. 즐거운 기차여행을 한다..라는 게 참 좋았더랬다. 그런데..이제는 KTX, 새마을 할거 없이 모조리 다 금연이네..-_-;; 뭐 개인적으로는 금연장소 지정을 반기지만 (금연 3년차..를 넘긴거 같은데..격이 안나네..) 그냥 오늘(언제의 오늘?)처럼 간만에 KTX 타보니 뭐랄까 정겨움이라는 부분이 전혀 없는 그야말로 비지니스 머신에 앉아있는 기분이 들어서..(금연지정땜에 그런건 아니고..) 오직 빠르게 목적지로..
JERV 멤버 2명이 몇일전 새벽에 나의 레어를 습격했다!! 각기 양손에 HP-10 / Alchole +20 급의 WINE 2병을 장착하고 보조무기 슬롯에는 피자와 수제 소세지를 달고말이다...(無念..) SAW 2 보자고 그 새벽에 시끄럽게 앰프까지 켜놓구선 뻗어서 잔 네놈들에게 -_- 두고두고 curse of im..를 내려줄려다가 참았다. 담날 잠에서 깨자마자 타의에 의한 고량주...섭취로..Condition zero 였였단다..이 짐.승.들.아. PS : 깔깔 써놓고보니 ..왠지..편파보도의 전형을 보는거같아..ㅋㅋ 뭐 어때 내 블로그인데 -_-
뭐가 또 이렇게 바꼈냐고 따질 녀석들이 있어서 미리 말해두는건데.. 태터 1.0 classic 버전이 나오는 바람에 잠정적으로 블로그 환경을 업뎃중이라서 앞으로 수시로 스킨이나 내용이 바뀔수도 있다 이말이지. 곧 1.0 정식이 나오면 그때 정착하고 그전까지는 스킨이 지 맘대로 일테니 -_- 뭐가 이래 라며 따지지말것. 방명록도 코드를 손봐야 기존에 쓰던 제로보드가 나오는데 귀찮으면 그냥 둘수도 있으니 앞에거 없어졌다고 뭐라하지들 말고..(쓰는놈들도 없더라만) 1.0 정식 나올때까지 버틸려고 했는데 RSS에 글자 깨지는 현상때문에 어쩔수없이 클래식으로 올렸다 이거지.
멋지게 시작해서 행복하고 즐거웠고 힘들고 어렵고 아프고 괴롭고 슬펐던 그렇지만 여전히 기쁨이 충만한 05년도.. 이제 몇분 남지도 않았네. 별달리 미련이 남는 한해는 아니었다. 새해가 바뀐다고해도 예전처럼 감흥이 생기지는 않지만.. 내년을 맞이하는 초석이 필요하듯 이렇게 글이라도 끄적이며 한해의 반성 하는척 해야겠지? 06년이라.. 좋아하는 숫자는 아니지만. 흠. 자 다시 많은 일들을 RESET 하고 새롭게 시작해보자. 후훗.. 에.. 많은 말들은...내 맘속으로만 해야지.. 하하핫.
혼자 사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한다는 "오늘 뭐 먹지?" 라는 고민에서 본인 역시 자유롭기는 힘든데.. 요즘처럼 추운날에는 더더욱 그렇지. 일단 찬 음식들은 손이 잘안가니깐..되도록 따뜻한 음식쪽으로 기울게 마련이란 말야.. 그래서 -_- 안해. 아무것도. 밥만 해. 밥만.. 반찬? 매주 울산가서 가져오지. 찌게? 국? 스페샬 요리? 아~ 몰라 몰라~ 다 귀찮아~ 미치겠어. 요즘 나한테 가장 필요한건 출장요리사 인거같아~ (오죽 귀찮으면 삼겹살 사다놓고 밖에 나가서 사먹고 들어올까.) 그런고로...얘들아. 준비해라 -_- 밥먹으러 가자... PS : 이메일 주소중에 korea.com은 이제 사용안한다~ 이메일 보내는 녀석도 없지만.. 그래도 알.려.두.고. 싶어서. 앞으로는 naver.com 으로..
저녁 먹는데 동생이 치킨이 땡긴다나 뭐래나..(-_- 이놈은 종종 까먹는거같다.) 밥먹던 중에 어쩔수 없이 한마리 시켜줬다. 시킨김에 나도 맛이나 봤는데.. 음.. 느끼함으로 마무리 되는거 같아서 좀 아쉽다는..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 양! 으..넘한거 아냐. 췟. 뭐 그건 그렇고. 슬슬 태터툴 1.0이 나오는거 같네. 벌써부터 클로징 베타 테스트도 시작했고.. 베타 커뮤니티도 제법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고.. 나같은 사용만 하는 사람들이야 -_- 개발자분들께 ㄳ~ 만 하면서 기다리기만 하지만.. 드디어 원하던 위지윅 에디터도 달려나오는거 같고(그동안 미니위니 붙여쓴다고 xx고생..) RSS 모듈도 별도로 제공해주실거 같고.. 와~ 이래저래 기대되네.. 참 멀티 유저 지원한단다.. 좀 알아보고 괜찮으면 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