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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사진만 올려두고 미처 글을 완성하지 못해 방치되던 포스팅입니다. 그대로 방치하기 아까워서 사진만이라도 공개 상태로 전환합니다. - 23.09.26
* 이 글을 작성한 때는 대략 6월 즈음이었지만, 깜빡...공개 설정을 하지 않는 바람에 이제서야 공개하니 현재는 아래 내용과 다를수 있음을 미리 알려둔다. 하드 디스크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유저 중 한명으로써, 쓸데없이 PC 본체 내부 공간과 SATA 포트를 점유하고 있는, 하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는 ODD가 눈엣가시일수 밖에 없었다. 불과 몇년전까지만해도 빈번하게 사용되던 DVD 라이터였지만, HDD와 SSD의 보급으로 인해 이제는 1년에 두어번 사용할까 말까한...하지만 없으면 정작 필요할때 곤란한 부품이 되어버렸다. 몇번이고 떼어낼까 했지만, 간혹가다 그 쓰임새를 무시할수는 없는지라 내버려두고 있었는데, 특수한 상황에서의 시스템 OS 재설치때라던지, 간혹 패키지 게임중에 드물게 시큐롬 기반의..
고장난 마우스를 뒤로 하고, 어쨌거나 마우스가 없어서는 PC 작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고민할 새도 없이 일단 구매부터 하고 본 제품이 로지텍 G502.(물론 나에게 있어서 고민할 새도 없이...라는게 일반적인 그런 의미는 아니지만 -_-) 이 제품에 대한 썰은 다음에 풀도록 하고, 오랜 기간 사용해오던 패브릭 천 계열 패드를 대신에 영입한 알루미늄 패드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개인적으로는 딱딱한 유리 패드나 알루미늄 패드보다는 폭신한 느낌이 드는 천 계열 패드가 취향에 맞는듯해서 오랜 기간 사용해왔었다. 가장 최근에 사용하던 것은 유명한 Steel의 Qck 시리즈. 여러모로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이지만, 천 패드 특유의 오염에 의한 오작동이 간간히 발생할때가 있다. 물론 패드가 깨끗할때는 문제가..
G9의 제대로된 후속작 오랜 기간 사용해오던 G9의 클릭 스위치들이 차례대로 고장난 이후로 잠시 지인에게 얻어온 데스애더같은 제품으로 변통하고 있었지만, 작업이나 게이밍에서 도저히 성에 차지 않는 것을 느끼고 새로운 마우스를 구하려고 마음 먹고 있었다. 다만 G9의 그림자가 워낙에 컸던 탓인지 쉽사리 선택하기 어려워하며 그렇게 피일차일 미루던 차에, 눈에 들어온 제품 광고의 주인공이 바로 G502. 다양한 매크로 적용이 가능한 키들이 여기저기 배치되어 있고, 최대 DPI는 무려 12,000으로 어떤 해상도의 모니터에도 대응할 수 있을듯 하다. 센서도 새롭게 적용되어 정밀도를 올렸다는 것이 로지텍의 주장. 이 마우스를 어느정도 사용하고 난 뒤 느낀 가장 첫 번째 감상이 바로 타이틀의 그것이다. "G9의 제..
당황스럽지만, 별로 한 짓도 없는데 어느 순간부터 윈도8의 하단 태스크바(흔히들 작업표시줄이라 부르는 그것)가 깜빡~ 이면서 재실행되는 증상이 나타났다. 관련 지식이 있는 쉽게 유저라면 눈치챘겠지만 태스크바는 사실 우리가 탐색기라 부르는 Explorer 모듈을 함께 공유해서 실행되는 부분인지라 해당 사항에 대해 조사를 조금 해봤다. 일단 의심되는 부분은 역시나 바이러스. 뭐 어쨌거나 요즘 이런저런 유입이 많았던지라 제일 먼저 의심했는데, 아쉽게도 현재 사용중인 백신인 Avast 에서는 일부만 잡아내고 정작 근원적인 부분을 색출하지 못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어베스트를 통해 부팅 검사를 하면 잡아내리라 생각되는데 가끔 이런 예외 사항도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벤트 로그를 살펴보니 CryptoProvider...
몇시간 전부터 갑작스레 대표적인 RSS 리더 서비스인 Feedly가 작동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피들리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는 외부의 DDOS 공격으로 인해 서버가 다운된 것이라고 입장을 발표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복구중이라고하니 자고 일어나면 사용 가능하겠지만 글을 포스팅하는 지금까지도 사용할수 없는 상태. 평소 뉴스 작업의 모든 소스를 Feedly로 관리하고 있어서 이런 경우가 생기니 굉장히 곤란하네..=_= 고마해라 이것들아 할짓이 없어서 RSS 리더 서버를 DDOS 공격하냐..
얼마전에 포스팅했지만, 오랜 세월 무료로 훌륭하게 DNS 서비스를 제공해왔던 DNSEver.co.kr 이 유료화로 전환되었는데, 사용 요금 자체가 그리 비싸다고는 생각들지 않지만, 따지고보면 1년치 도메인 유지 비용에 가깝거나, 넘어서기 때문에 고심하는 유저들도 분명 있을듯 하다. 다른 도메인 서비스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이용중인 닷네임 Dotname.co.kr 에서 도메인을 등록해 사용하는 유저들이라면 딱히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아래에 소개하는 방법을 통해 닷네임에서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처럼 5개의 DNS 주소를 할당하지는 못해도, 3개까지 등록해 변함없이 사용가능하기 때문이다. 방법 자체는 간단하니 몇장의 스크린샷을 통해 설명하도록 한다. 이것으로 더이상 DNS 서버 걱정없이 닷네임..
오랜 기간 무료로 네임서버 서비스를 충실히 제공해왔던 DNSever.com 에서 뜬금없이 메일이 와서 확인해보니 드디어 유료화를 진행한단다. 10년 넘게 무료로 진행해왔으니 굉장히 유용하게 잘 사용한듯 하다. 사실 이곳이 왜 무료로 제공되는지도 모르는데 =_=;; 서비스가 깔끔하고 별 탈이 없어서 쭈욱 사용해왔었다. 메일 내용에 따르면 오는 4월 10일부터 후불제방식으로 월 천원씩, 1년 9,900원에 서비스 한다고 하며, 개인 용도의 블로그는 월 1만 쿼리 이하의 사용량이라면 무료로 제공한단다. 혹시나해서 체크해보니...하하 -_- 꿈도 야무지다. 의리로 사용해줄수도 있겠지만, coolwarp.net 도메인을 유지중인 닷네임에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그냥 그걸로 넘어가기로 했다. 사용해보고 별..
2014.11.28 내용 수정 - v.1.5.50 추가 * 아래 글은 순전히 본인의 개인적인 용도에서 정리해둔 글이기 때문에, 빠지거나 생략된 내용도 있을수 있다. 문의하신다면 아는 범위내에서 덧글 정도는 달수 있겠지만 너무 큰 기대는 마시길. 참고로 모든 소스의 출처는 를 참고했으며 각 내용들도 해당 출처의 그것을 참고한 것이다. A.루팅 방법 0. adb 드라이버가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아래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준비하면 된다. 크레마 샤인을 완전 종료 -> 홈키 + 전원키를 3초 누르고 있으면 붉은색 LED 점등 -> 그 상태에서 USB 연결 후 아래 작업 수행 1. Fastboot-windows.exe 준비 후 아래 명령어를 통해 실행 Fastboot-windows devices 입력을 통해 장치..
미루고 미루던 외장 케이스를 결국 새로 구입했다. 딱히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어서 왠만하면 안쓸려고 했는데 본체에서 포트 확보하기도 힘들 지경에 파워 케이블도 딸리고해서 고심끝에 잘 사용안하는 하드 하나쯤은 외장으로 빼버리자 싶어서 SATA 지원 제품으로 새로 구매한 것. 이미 2.5인치 외장 하드랑 EIDE용 외장 케이스는 가지고 있지만 SATA 시절에는 구매해둔게 없어서 ... 어쨌든 이걸로 포트 확보가되어서 다시 DVD-RW가 가동된다 -_- 젠장. 이게 다 SecuRom 때문이야...망할.. 요즘 세상에 시큐롬 DRM이라니!! 이 무슨 시대착오적인.. 설 시작전에 부랴부랴 구매했는데 참 재수없게도 불량품에 당첨. LED 표시가 안되길래 재빨리 교환 신청했지만 선발송 못해준다길래 취소하고 다른 쇼핑..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는만큼 적축 기계식의 풀배열+멀티펑션(매크로)를 사용하는 커세어 K90과 텐키리스 형태의 갈축 레오폴드 FC700R을 번갈아 사용중인데 오늘따라 키캡 아랫면에서 암울한 기운이 올라오는것이 신경쓰여 견딜수가 없었는지라 일하다말고 키캡 리무버를 손에 들고 대대적으로 작업에 들어갔다. 100개가 넘는 키캡을 잡아빼고 보니 커세어의 키캡 아래쪽에는 무간지옥이, 레오폴드의 키캡 아래쪽에는 판데모니엄이 펼쳐져 있는것이 아닌가. 사진에 담았다가는 보시는 분들께 심대한 정신적 타격을 입힐것이 자명한 바, 여기서는 청소후의 사진만을 담았으니 양해 부탁드린다. 그나마 커세어의 무간지옥은 클리너의 힘으로 그럭저럭 빠른시간내에 처리했지만 레오폴드의 판데모니엄은 클리너를 동원하고도 꽤나 장시간이 소모되었다...
2010년 즈음해서 저장용으로 그때 저렴하게 판매되던 웬디의 그린 시리즈를 구매했었는데 어이없게도 초기 불량으로 꽤나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 2011/02/28 - WD 20EARS 00MVWB0 A/S 후기 ) 그때 데이터도 많이 날려 먹었었는데 어쨌든 새제품으로 교환받은 뒤로 문제 없이 몇년 사용해오다가 얼마전부터 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었다. 대략 한달 즈음 된거 같은데 사실 데이터 저장용으로 쓰는 곳이었고 평소에는 액세스를 잘 안해서 발견이 늦은 감이 있었다는게 사실인지라 정확히 언제부터 그런 증상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어느 순간부터 리뷰 작업중에 이유 불문하고 PC가 다운되어 버리는데 처음엔 윈도8 파티션쪽에 바이러스라도 들어왔나 하는 생각에 포맷도 하고 백신도 바꾸고 별 삽질을 다 했..
전차잭 리더기라고 하면 아마존의 킨들 Kindle이 유명하지만 국내에서도 근래 몇년 사이 다양한 기종이 발빠르게 발매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중에서도 국내 최초로 전면 백라이트를 지원하는 기기가 등장했는데 본인이 지난달 구매한 크레마 샤인. 교보 문고 VS 예스24 + 알라딘 + 반디앤루니스 등등의 연합체 VS 리디북스 라는 경쟁 구도가 현재 국내 전자서적 시장의 현실인데 그중에서 크레마는 예스24등의 서점 연합측에서 공용으로 사용 가능한 기기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하면 교보에서 구매한 전자책은 읽을수 없다는 얘기다. 이쪽 사정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이라면 기기를 구매하기전에 확실히 확인하고 구매해야 낭패를 보지 않을 것이다. 다만 크레마 샤인은 현재 루팅을 통해 교보나 리디북스를 읽을수 있게 되었지만 어쨌..
E-ink 를 사용하는 이북 리더기를 하나 구매했는데 자세한건 담에 언급하기로 하고 일단 오픈 케이스만 대충... 요즘 포스팅 할 시간이 없어서 글 쓰기도 쉽지가 않네. 이 모델은 전면 백라이트를 지원해서 편리한데 굳이 어둠속에서 보는 의미보다는 조명이 밝지 않은 곳이나 시인성이 떨어지는 곳에서 보조적으로 화면을 밝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아직 펌웨어가 크게 만족스럽지 않고 PDF도 10월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한다고 해서 완전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어쨌든 썰은 다음에.. ps : 난 이 제품 권장 한다고는 안했다... 판단 보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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