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nfo & Tips

사운드 블라스터 Z - 정말 오랜만에 구매한 사운드 카드오랜 기간 사운드 카드를 사용해오다가 몇년전 프로디지 7.1을 끝으로 바꿈질을 그만두었더랬다. 딱히 그 이상은 필요없기도 했고 OP 앰프까지 개조되는 마당에 썩 만족스럽게 사용해왔기 때문. 그런데 그게 작년 연말부터는 어려워졌었는데 윈도8 환경으로 돌아서면서 더이상 드라이버가 호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단 윈도7 드라이버를 편법으로 구동시켜서 소리나오게 만들수는 있었는데 가끔 다운되기도 하고 게임에서 상성 문제가 불거져 결국 내장을 한참 사용했었다. 현재 사용중인 메인보드는 i3570k와 단짝이라고 알려져 있는 asrock 의 Z77 Extream4 인데 여기에 내장된 사운드 칩셋은 리얼텍 Realtek ALC898 로서 내장형 사운드 칩셋중에서는..
잘 쓰던 기가 바이트 케이스를 얼마전에 교체했었는데 2가지 이유때문이었다. 하나는 죽어도 어케안되는데 선 정리 때문에, 특히나 SATA 케이블들. 또 하나는 GTX 660으로도 1~2mm 정도밖에 남지 않는 협소한 내부 공간 때문이었다. 조만간 가격 하락이 있는데로 GTX 770 이나 780으로 넘어갈 예정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해둔다는 의미에서.. 케이스 종류야 많지만 내 마음에 쏙 드는건 정말 없더라. 가격대 무시하고 구매할려고 해도 꼭 어딘가 하나씩 떨어지더라 이거지. 결국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마음에 안드는거 저렴한 놈으로 가자 싶어서 구매한 것이 Bitfenix Ghost 케이스. 쿨링 지향 케이스를 구매할려고 했는데 딱 알맞게 품절. 본사에 연락해봤지만 더이상 수입할 계획없음. 단종되었다는 소리..
시스템 SSD를 변경하면서 간만에 윈도8을 새로 설치했는데 하는 김에 라이센스가 얼마 남지 않은 AVG를 빼버리고 윈도에 자체 내장된 윈도 디펜더를 활성화시켜봤다. 알다시피 예전의 악성코드용 디펜더가 아니라 이제는 MSE와 통합된 제대로된 백신이기 때문에 왠만하면 이걸로도 별다른 문제는 없을듯 하다. 생각난김에 올해 VB100 현황을 찾아봤는데 그래프는 위와 같다. Microsoft 라고 표기된 것이 윈도 디펜더. 가로 세로 축이 정점으로 향할수록 성능이 뛰어난 것인데 의외로 안랩의 약진이 눈에 띈다. 성능상으로는 AVG가 더 좋긴한데 윈도 디펜더도 간신히 합격권이랄까. 그치만 사전 탐지 부분에서 조금 떨어지는게 살짝 걸리는데.. 어쩔까나. 고심 좀 해보고 다시 AVG로 넘어가던지 해야겠다. 굳이 유료 ..
한동안 입원해 있으면서 일을 하기 위해서 방 한구석에 쳐박아 두었던 XPS M1210 을 꺼내왔었는데 여전히 이놈으로는 뭔가를 한다는게 고난할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지라 이번 기회에 아예 우분투 전용 머신으로 만들어 사용중에 있다. 현재 버전은 12.04 LTS가 아닌 13.04 를 사용중이며 처음에 스팀 클라이언트가 작동안되는가 했지만 어느새 13.04까지 지원하고 있는지라 만족스럽게 사용중이다. 딱 한가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시스템인 우분투 원 Ubuntu One 인데 필자는 오래 전부터 드랍박스를 모든 기기에 적용해 통합 사용하고 있고 용량도 20GB가 넘기 때문에 굳이 다른 클라우드를 사용할 필요가 없기에 귀찮은 감이 있었다. 게다가 우분투 원은 기본 내장 어플로 바뀌면서 아무리 옵..
요즘 킥스타터외에도 텀블벅을 이용한 국내 프로젝트들이 하나 둘씩 눈에 띄는데 이번에 소개할 프로젝트는 무려 한글 폰트 제작에 관련한 것이다. 새롭게 제작되는 바람 체는 표지등에 사용하기에 적당해 보이며 3만원 이상 모금을 하면 상업용으로 사용 가능한 폰트가 제공된다. 물론 모금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난 뒤의 이야기이지만 이미 절반 이상 달성했으니 충분히 달성되리라 예상된다. 개인적으론 상업용 글을 쓸때는 대부분 무료 폰트를 어렵게 찾아서 사용하고 있는데 그나마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은 상태라서 이런 프로젝트가 무척이나 반갑다. 좀 더 많은 폰트 제작 프로젝트가 나와주길 바라며 링크를 소개 한다.
순정도 좋아요.i3570K 로 업글한 이유는 물론 오버클럭 때문이었지만 막상 순정 상태로 사용해보니 오버클러킹을 해야 할 필요성을 못느낄 정도로 빠른지라 잊고 지냈다. 그러던 차에 이번 크라이시스3의 요구사양이 굉장하다길래 패키지 오기 전까지 시도해볼까 해서 이래저래 작업 중이다. 일단 각종 전압 관련 BIOS 자동 옵션을 모두 Disable 전환한 후에 전압은 Fixed로 1.30 부터 시작해서 점점 내려봤는데 1.25에서도 문제는 없다. 1.20도 가능할듯 한데 지금은 해야할 작업이 있어서 일단 미뤄둔 상태. 주중에 시간내서 다시 이것저것 건드려볼까 싶다만 쿨러가 스톡쿨러인지라 잘만이라도 하나 질러야 하나 싶기도 하고. K 버전이 오버클럭하기가 무척이나 쉽기 때문에 즐겁긴한데 쓸데없이 또 쿨러 값 나..
우분투에서 최신 Nvidia 드라이버를 자동으로 설치하게 해주는 스크립트를 소개한다. 아래 파일은 받아서 적당한 폴더에 집어넣고 아래와 같이 명령어를 실행하면 된다. chmod +x installer_nvidia.shsh ~/Downloads/installer_nvidia.sh 기본적으로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Nvidia 드라이버를 설치할수 있지만 최신 드라이버를 위해서는 위와 같은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그외의 방법으로는 Ctrl + Alt + F1 키로 콘솔로 나간다음 수동으로 X 윈도 종료후 gdm stop 후 패키지 설치 하는 방법인데...이러나 저러나 완전 귀찮다. 테스트 완료했으며 정상적으로 인스톨 됨을 확인했다. 혹시나 파일이 의심스럽다면 아래 출처에서 직접 받아도 된다. 출처 : http:/..
윈도8 을 사용하면서 처음에 가장 흡족했던것이 오피스 Office 2013 이었는데 모든 동작에 애니메이션이 가미되어 있어서 단순한 편집 작업만해도 눈이 즐거운, 그래서 나름 괜찮다고 평가하고 있었다. 그때까지는 말이다. 그런데.. 아뿔싸. 어느 순간부터 계속해서 프리징! 프리징! 프리징! 너무 심하다. 실행은 정상적으로 되는데 문서만 열면 프리징, 문서 열어서 작업할려고 클릭만해도 프리징, 나중에는 아예 실행조차 안되는 무시무시한 증상이 발발한다. 그래 이럴때는 구글링이다. 키워드는 'Office 2013 crash' 로 검색하면 본인과 동일한 심정의 외쿡인들이 참 많이도 나온다. 급한 마음에 몇가지만 열어서 확인해보니 어라? 다들 증상이 비슷하네. 크게 봐서 2가지 해결책이 나온다. 해결법 1. 프린..
* 윈도8 설치시 매번 아래 내용들을 이용하는데 잘 잊어먹는지라 굳이 포스팅해둔다.또한 중요도 상관없이 무작위 순서로 작성되었으며 전체를 다 읽고 설치하시길 권한다. 1. 시작 프로그램 등록 위치 윈도 키 + R 로 실행창을 불러낸후 아래 경로를 복사해서 붙여넣는다. 계정이름에는 C:\사용자 폴더 내에 있는 자신의 계정 이름을 그대로 넣어주면 해당 폴더 창이 뜬다. C:\Users\계정이름\AppData\Roaming\Microsoft\Windows\Start Menu\Programs\Startup 이후 원하는 시작 프로그램의 바로가기를 넣어주면 된다. 참고로 시작 어플들은 '관리자 권한'을 체크하면 실행되지 않는다. 2. 태스크 바 오른쪽 IME(한글 입려기) 표시 없애기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서 빨간색 ..
레오폴드의 700R은 기존 300 시리즈와 달리 PBT 키캡을 사용하는지라 기존의 컬러 키캡을 사용할수가 없었다. 제법 긴 시간이 흐른 근래 들어서야 전용 컬러 키캡을 판매하기 시작했기에 몇가지를 구매해봤다. 가격은 개당 2~3,000원 정도. 모두 PBT 키캡이며 700R시리즈에만 들어맞는 전용 키캡이다. 높이만 맞다면 다른 체리 스위치 제품에도 사용은 가능할듯. 특이하게도 RGB가 아니라 RGY인데 솔직히 Blue가 빠진건 개인 취향에서는 좀 멀다. 다만 없으니 어쩌겠는가 하는 마음으로 구입함. 참고로 이외에 퍼플의 방향키, 블루의 WASD 키도 판매중이다. 딱히 마음에 드는 색상은 아니지만. 2012/02/19 - LEOPOLD FC700R 텐키리스 기계식 키보드 (갈축) 2012/03/09 - 키..
락스미스 RockSmith게임을 왜 소프트웨어 카테고리로 정했냐면(사실 하드웨어로 할까도 고심 했는데) 락스미스는 게임이라기에는 너무나 훌륭한 레슨 시뮬레이터이기 때문이다. 어차피 나중에 정식으로 리뷰 작성하면서 다룰테지만(베타겜 참조) 튜닝에서 테크닉, 코드에 이르기까지 초보자를 위한 모든 부분이 담겨져 있다는 인상이다. 게임이라는 말이 들어간것은 변형된 타브 악보를 마치 리듬 액션처럼 연주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기 때문인데 사실 그냥 반주 기계라고 보는게...기타 히어로처럼 버튼 몇개로 플레이하는 게임과는 전혀 다른 시뮬레이터 이기 때문에 구입시 주의하도록 하자. 어쨌든 5만원이 아깝지 않은 제품이다. 몇개월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이걸로 나도 일렉 기타의 기초를 배우게 되었다!! 글쎄..자전거라는 주된 ..
늘어만 가는 북마크, 중복되거나 사라진 웹사이트들은?매일매일 사용하는 웹브라우저에는 좋던 싫던 북마크에 다양한 웹사이트들이 쌓이기 마련이다. 부지런한 사용자들은 PC를 포맷할때도 북마크 만큼은 꼭 백업을 한다. 더군다나 크롬 계열의 웹브라우저는 아예 구글과 연동해서 온라인 계정에 저정하고 자동으로 동기화 된다. 문제는 이렇게 쌓인 수백, 수천개의 북마크들중에 시간이 지나면서 작동하지 않거나(사이트를 닫은 경우), 나도 모르게 중복 저장하게 되는 북마크들이 많다는 것이다. 당연히 이것은 직접적으로 웹서핑에 영향을 끼친다. 쓸데없이 커진 HTML 구조의 북마크 파일은 로딩 속도를 느리게 한다. 웹서핑때 원하는 곳을 찾기도 힘들다. 기존에는 이러한 사항들을 수동으로 정리해줘야 했지만 크롬에서는 확장 프로그램 ..
울프데일 듀얼코어 CPU와 ATI HD4850 VGA로 연명해온것이 대체 몇년째던가. 게임은 그다지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업그레이드를 미뤄왔었는데 이제는 그럴수가 없는지라 고심 끝에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어차피 PSU나 HDD등은 평소에도 자주 업글 해왔던 품목이고해서 몇몇 부품만 수급했더니 생각보다는 저렴하게...아니 그나마 라고 해야할려나. 그외에도 램같은 것은 그냥 8GB로 낙찰. 원래도 8GB 사용중인데 16GB까지는 필요없을듯. 조립이랄것도 없었는데 다만 거실 PC에 남는 부품을 스왑하느라고 고생 좀 했다. 워낙 케이스가 타이트해서. 그런데 지금 본인이 사용중인 메인 PC의 케이스도 이제는 협소해져버려서 약간 당황했다. 기가바이트의 Tritone 시리즈인데.. 이 녀석 절대 작은 케이스가 아닌..
글쓰는 사과
'IT Info & Tips' 카테고리의 글 목록 (10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