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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Life/사진 * NEX-6

카메라 슬링백 - TurnStyle 10

그동안은 NEX-6을 구매하면서 번들로 받은 가방을 사용했었는데 작다는거 외에는 그다지 장점이 없는 제품이라 내심 불만이 많았다. 모양 자체도 취향에서 벗어나는 편이라 언제고 하나 새로 장만해야지...라고 생각만하다가 마침 해외 제품이 눈에 들어와서 찾아보니 국내에서도 판매하고 있어서 냉큼 구매해버렸다.




원래 사용하던 제품. 끈도 가늘고 여닫기도 불편하고..어쨌든 공짜로 주니 사용했지만. =_=



ThinkTank Photo : TurnStyle 10


씽크탱크 포토 라인업중에서 턴스타일이라는 제품인데 뒤에 붙은 숫자는 사이즈를 뜻한다. 더 작은 5도 있고 더 큰 20도 있다. 20은 대형 DSLR 급에 렌즈를 3~4개씩 수납 가능한 놈이고 5가 NEX-6같은 미러리스 계열에 알맞은 크기이긴한데 너무 타이트할거 같아서 일반 DSLR 급인 10 제품을 구매했다. 아래는 해외 본사 판매 페이지.



홈페이지 : http://www.thinktankphoto.com/products/turnstyle-10-charcoal-sling.aspx



이 제품은 슬링백 형태라서 자전거를 탄 상태에서도 매고 다니기 편하고 칸막이도 자유롭고 이래저래 편리한 제품군인듯해서 최종적으로 낙찰했다. 상세한 사진은 아래를 살펴보시라~ 1440px로 리사이즈했으니 클릭해서 보시는게 나을듯 하다.


그레이랑 블루의 두가지 색상이 있는데 고민하다가 블루로 낙찰. 요즘 유행하는 채도높은 색상은 아니고 물빠진 진 느낌. 인디고 블루에서 채도를 낮춘 버전이랄까나.


전면 수납 공간, 본체 수납공간, 뒷면에는 패드 종류를 넣을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제법 이것저것 넣어다닐수 있다.


슬링백! 이게 참 편하단 말이지..쿠션도 충분하고 딱 밀착되는 느낌이 쏠쏠하다.


여기저기 살펴봤는데 바느질 상태도 꼼꼼하고 마감도가 높은 편.


지퍼 종류는 모두 YKK 정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그...모음..


전면 포켓에는 메모리 카드나 배터리 종류를 수납하게 구성되어 있는데 포켓 하나마다 모두 벨크로 처리되어 있어서 심하게 움직여도 좋을듯.


등쪽에는 별도로 패드 종류를 수납할수 있게 되어 있다. 턴스타일10은 아이패드 미니를 기준으로 표기하고 있다. 난 크레마 샤인을 넣어다닐 예정.


어깨끈 부분은 탈착이 손쉽고 조절도 쉬운 형태. 이래저래 고려가 잘되어 있어서 흡족하다.


하단쪽인데 역시나 탈착 가능하게 고려.


뒷면 패드용 포켓 아래쪽에 다시 포켓이 하나 더 있는데 방수포가 내장되어 있다. 가방 자체가 악천후에 대비되어 있다 :)


방수포를 꺼낸 모습. 연결된 선은 벨크로 형태로 탈착 가능.


내부 공간은 파티션 2개로 3칸 구분인데 당연히 탈착 가능하고 뒷편에 다시 숨은 포켓이 하나 더 있다.


상표 부분을 앞쪽으로 땡겨와 부착하면 닫아놓을수 있어서 쏟길 염려가 없는 뒷편 포켓.


원래 사용하던 가방과의 크기 차이. 크기 차이에 비해서 수납성은 비교가 되지 않는다. 턴스타일10에는 NEX-6+번들렌즈, F43M 플래쉬를 케이스 통채로, 충전기,케이블외에도 플래쉬용 에네루프 배터리 4개 + 전용 충전기를 집어넣고도 널널하다. 자전거용 윈드브레이커 정도는 하나 접어서 넣어 다닐수 있을듯.


턴스타일 10의 국내 판매가는 약 9만원 (배송비 포함) 정도이니 그건 알아서들 판단하시고. 제일 중요한 것은 사이즈 선택일텐데 NEX-6을 기준으로 플래쉬가 없다면 턴스타일 5로도 충분히 넘쳐나는 수납성능을 보여줄듯 하다. 본인은 다른 물품도 같이 넣어다니기 위해서 + F43M 플래쉬 때문에 굳이 턴스타일 10을 선택했으니 참고하시길.


아참, 사진에는 찍질 않았는데 끈이 탈착되는 이유는 이걸 슬링백 형태외에도 허리에 차고 다니는 형태로도 사용할수 있기 때문이다. 


슬링백 형태의 카메라 가방은 역시나 편리함이 최고의 장점인데 등에 맨 상태에서 그대로 앞으로 돌리면 세로 형태이던 가방이 가로로 배열되서 가방을 벗지않고도 카메라나 렌즈를 꺼내들고 작업할수 있기 때문이다. 전시회장 같은곳에서 촬영할때 렌즈라도 바꿀려면 어딘가 가방이라도 내려놓을곳을 찾곤 했었는데 이런 형태의 가방이라면 그럴 필요없이 간단히 가방을 이용해 처리가 가능할듯 하다.


제대로된 감상은 오랜 기간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어쨌든 간만에 마음에 드는 가방을 구매한듯해서 흡족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