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6의 WIFI 기능은 편리함 그 자체.
소니의 APS-C 라인업중에서도 휴대성과 편리함을 지향하는 NEX 시리즈, 그중에서도 5R을 위시해 본인이 사용중인 NEX-6까지 모두 기기 자체에 WIFI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데 인터넷 검색에 쓰라고 있는것보다는 PC 나 스마트폰과 간편하게 연결해 촬용한 사진을 전송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DSLR에서는 EyeFi 라는 SD카드와 Wifi가 혼합된 기기를 사용했었는데 국내에는 물량도 없고 해외에서 구매해야하는 등 불편한 점이 많았으니 이렇게 본체 내장형은 반가운 기능임에 틀림없다.
그동안 NEX-6을 사용하면서 충전때를 제외하면 케이블을 연결해본적이 거의 없는 것도 모두 이러한 무선 전송 기능때문인데 의외로 사용자들중에서도 귀찮다거나, 한번에 잘 안된다거나해서 포기하는 경우를 보게 되어 간단하게 관련 글을 포스팅 한다.
글에 사용된 환경은
윈도8 Pro 64비트 / NEX-6 이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STEP 01. 네트워크 환경 설정 및 어플 다운로드
제일 먼저 해야할것은 자신의 윈도 환경에서 네트워크 검색 기능을 활성화시키두는 것인데 요즘 윈도 설치시 기본값으로 되어 있으니 확인하는 정도로 그쳐도 무방하다.
붉은색 부분을 체크해둬야 한다. 제어판에서 네트워크 부분의 고급 옵션을 찾으면 된다.
다음 아래 링크에서 플레이 메모리즈 홈을 다운로드해 설치하도록 하자. 이때 PC와 NEX-6을 연결할 케이블도 필요하다. 왜냐하면 1회에 한해 NEX-6과 연결할 PC를 매칭시키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http://support.d-imaging.sony.co.jp/www/disoft/int/download/playmemories-home/index.php
어플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NEX-6을 케이블 연결하고 작동시키라는 메시지가 뜨는데 그대로 행하면 된다.
이후 기기간의 연결이 유선상으로 이뤄지는데 그걸로 끝이 아니라 한가지 세팅을 더 해줘야 한다. 가져오기를 선택한후 NEX-6의 메뉴에서 우측편에 떠있는 아이콘중에서 WIFI 관련 메뉴가 하나 있는데 그곳을 통해 자신의 NEX-6과 PC를 매칭 시켜줘야 한다. 1회만 행하면 포맷하기 전까지는 유지되니 귀찮더라도 실행하도록 하자.
참고로 요즘은 USB 3.0 포트가 많은데 해당 포트 사용시 기기간의 접속이 되지 않는다. USB 2.0 포트에 직접 연결하도록 하자. 포트 색상이 파란색쪽이 3.0이다.
이후부터는 사진 촬영후 "컴퓨터로 전송"만 선택해주면 알아서 플레이 메모리즈 홈이 뜨고 사진을 가져온다. 어플이 부담스럽다면 대용량 장치로 인식시키도록 해놔서 곧장 이동식 디스크가 뜨도록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이것은 자신의 취향.
NEX-6을 사용하고부터 메모리 리더, USB 케이블이 의미가 없어졌고 기기에서 메모리 카드를 뽑아본적이 없는듯 하다. 전송 속도도 만족할만하니 NEX-5R 이상 사용자분들은 꼭 시도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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