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썰을 풀것까지는 없는...그냥 요즘 먹은 소소한 것들을 한방에 모아서 주르륵..
올떡볶이 말고도 맞은편에 죠스 떡볶이가 있길래 늦은 저녁 식사 대용으로 구매해봤다. 튀김도 몇개 주섬주섬..
튀김은 그 자리에서 다시 튀겨줘서 아삭했고, 조그마한 미니 간장이 동봉되어 있어서 찍어먹...지만 떡볶이 양념에 찍어야 제맛. 가성비는 별로지만 맛 자체는 괜찮음.
난 몰랐다. 죠스가 매운거라는걸..-_- 그래 무쟈게 맵더라. 매운거 좋아는 하는데 잘 못먹는 고양이 혓바닥의 소유자인 본인. 괴롭다. 그러나 맛있다. 가끔 화끈하게 먹고 싶을때 사러 올듯.
김밥은 밖에서 사먹는 일이 드문데 (집에서 자주 해먹기에..) 고봉민 김밥은 맛있다길래 호기심에 구매해봤다.
돈까스 김밥이 인기라길래 가져왔는데, 밥의 양은 작고 부재료가 가득해서 풍미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역시 개인적인 취향은 참치쪽이.. 생각보다 양이 작지는 않아서 그럭저럭 만족. 그렇다고 성인 남자가 이거 한줄 먹고 배부를리는 없지. :)
이건 오늘 저녁에 해먹은 마늘 올리브 파스타. 흔히들 알리오 올리오라고 하는 그것.요즘 이게 맛있더라고. 호로록 만들어서 후르륵 먹어버린다. 집에 오는 길에 KFC 세일 행사 막날이라길래 사온 점보 버킷은 덤. 간만에 먹으니 맛있네.
아 배부르다~ ....가 아니라 운동해야하는데 ㅋㅋ;; 낼은 라이딩이다!!
반응형
'ALL THAT REVIEW > 음식과 주류 FOOD & LIQUO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먹거리 소감 (0) | 2020.09.03 |
---|---|
짬뽕, 국밥, 짬뽕, 스프 (0) | 2015.11.25 |
부산 차이나타운 홍성방 본점 (0) | 2015.08.17 |
천 손짜장 - 울산 가는 길에서 맛볼수 있는 수타면 (0) | 2015.08.16 |
택배로 받아보는 "가지산 돼지국밥" (0) | 2015.05.27 |
맥도날드 3월 행사 - 맥런치 콤보 (0) | 2015.03.04 |
홈메이드 갈비탕 (0) | 2015.02.06 |
올떡볶이 * 봉구스 밥버거 (0) | 2014.10.16 |
해운대 그랜드 애플 뷔페 (0) | 2014.09.19 |
미스터 피자 - 홍두께 번 (0) | 2014.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