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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nfo & Tips/하드웨어 Hardware

샤오미 신형 외장배터리 10,000mAh

근래에 가장 핫한 IT 브랜드 샤오미 Xaomi 小米 는 비록 굉장히 노골적인 표절 제품이라는 단점은 있지만 여타 중국산 짝퉁들과는 다르게 괜찮은 디자인과 쓸만한 성능,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스마트폰과 보조 배터리, 공기 청정기, 체중계 등등 여러 전자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일반 유저들이 샤오미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제품 중 하나인 휴대용 보조 배터리, 그중에서 새롭게 리뉴얼된 10,000 mAh 제품이다. 기존에 이미 사용중인 휴대용 보조 배터리(2015/01/08 - Sony 휴대용 보조배터리 CP-V3A(W))가 있는데 3,000 mAh 용량인지라 본인의 스마트폰인 Xperia Z1(2014/08/20 - Sony Xperia 소니 엑스페리아 Z1 살펴보기)을 1회 충전하기에도 부족한지라 이래저래 살펴보다가 추가로 하나 구매했다. 


참고로 휴대용 배터리 용량은 표기방식의 차이로 인해서 실제 충전 가능한 용량과 차이가 나니까 자신에게 필요한 용량을 잘 가늠하는게 좋다. 상세하게 따지기 귀찮다면 그냥 단순하게 50~60% 정도 사용 가능하다고 보면 크게 틀리진 않을 것이다. 이 제품은 이러한 부분을 미리 표기하고 있는데, 공식 출력 용량은 6250mAh 이다. 10,000mAh의 약 60% 가량된다. 



그러니까 샤오미의 패키지 방식은 애플의 그것을 그대로...


제품 사양


샤오미 보조 배터리는 재미있게도 짝퉁 제품이 굉장히 많다고 한다. 정품은 패키지 옆면에 은박을 긁어나 드러난 코드를 홈페이지에 입력해 확인할 수 있다.


제품 설명서 및 보증서, 그리고 케이블 정도가 구성품이다. 케이블 재질이 말랑말랑해서 나름 쓸모가 있었다.


10,000 mAh 용량. Z1을 2회 정도 충전할수 있을듯 하다. 장거리 라이딩을 가거나 장시간 외출할때 휴대할까 한다.


배터리 인디케이터가 있어서 용량 확인이 가능하다.


신제품에서 추가된 골드 색상. 은은하고 튀지 않아 고급스럽다.


공식 수입원이라는게 없지만 일부 개인업자들이 전파등록해서 수입 판매하는듯 하다. 자체적으로 a/s를 해준다는데 회사가 망하면 그만이니까.. 그냥 초기 불량에 대처하는 정도로 만족하기로 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소니의 보조 배터리. 용량 차이가 3배가 넘지만 그리 심각하게 크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그만큼 신형 제품이 슬림해진것.


그래도 무게 차이는 있는 편이다. 아무리 슬림해졌다해도 내장 배터리 셀 무게에는 한계가 있는 법. 묵직하다.



정품 조회 사이트 : http://order.mi.com/service/dyscode


위 정품 조회를 통해 정품임을 확인했다. 절차가 조금 귀찮다.


간신히 리자인 에너지 캐디 탑튜브 백에 들어간다. 사진에서는 볼 수 없겠지만 백에 완전히 집어넣어도 케이블이 유연해서 밖으로 꺼내어 충전할 수 있다. 잘보이라고 케이블을 너덜너덜하게 올려놨지만 평소에는 스템 아래로 돌려서 깔끔하게 연결한다.



이 배터리를 추가로 구매한 이유는 평소 자전거 속도계 및 로거로 이용중인 스마트폰 때문이다. 기존에 사용중인 소니 제품으로도 50km 미만의 라이딩 거리는 충분히 커버가 되는데 딱 거기까지다. 좀 더 장거리에서 여유롭게 스마트폰에서 Ipbike 를 운용하기 위해서는 대용량 제품이 필요했고 가능하면 용량이 높으면서도 작고 가벼운 제품을 찾다보니 이 제품을 구매한것.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리튬 폴리머 신형을 살걸 하는 생각도..하지만 가성비는 여전히 짱이다.


단점은 앞서 언급했지만 묵직한 무게. 동급 여타 제품에 비해서 훨씬 가볍긴해도 여전히 무겁다. 스펙상 무게는 207g. 기존 사용하던 3,000mah 제품이 86g이니 용량대비 가볍긴하지만 옷에 휴대할 물품은 아니다. 본인은 자전거에 거치할거라 크게 불만은 없지만 가방에 넣어다니면 확실히 무게가 차이난다. 


또 한가지는 용량이 크다보니 충전 시간도 오래 걸린다는 것. 2A 고속 충전기를 사용해야 5~6시간 정도 소요되며, 1A 충전기를 사용하면 10시간 이상 걸린다. 물론 이 시간은 완전 방전상태에서의 충전을 말하는 거니까 그때 그때 충전하면 단축할 수 있을듯한데 감안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스마트폰 외에도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 액션캠이나 라이트에도 골고루 유용할게 쓸수 있을듯 하다. 가성비 제품을 찾는다면 추천해주고 싶고, 좀 더 얇고 가벼운 제품을 찾는다면 신형 리튬 폴리머 제품쪽을 살펴보시길 권한다. 물론 가격대는 몇배 차이나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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