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LL THAT REVIEW/그외 여러가지 ETC Stuff

PHILIPS HS8420 필립스 면도기 (NFM)

리뷰시점은 조금 지났지만 한동안 몸이 아팠던 관계로 이제서야 비공개를 풀어놓은 포스팅이다.

전기면도기의 장점

매일 면도를 해도 얼굴에 상처가 안생긴다. 습식면도를 해야하는 날면도기에 비해서 소요시간이 적다. 라는 점들이 남자들에게 날면도기 외에도 꼭 하나씩은 전기면도기를 쓰게 하는 이유이다. 매일 면도를 하지않으면 금새 덥수룩 해지는 본인의 경우에는 쉬크와 질레트, 2개 메이커의 날면도기를 번갈아가며 계속 사용하면 얼굴이 상처 투성이가 될때가 종종 있는데 마침 집에서 쓰던 구형 전기면도기의 수명이 다됐다는 핑계로 하나 장만했다.

속보이는 패키징은 요즘 대세? Nivea For men 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면도기 자체에 보습 로션을 내장해서 면도시 흘러나오게 해서 사용한다.



부드러운 면도, 건강한 피부라..내가 원하는 것이긴하다만..얼마나 만족할런지..



구성품 : 면도기, 니베아 크림, 충전거치대, 어뎁터, 설명서, 청소용 솔, 면도기 덮개.



3개의 헤드. 물론 움직인다. 여타 면도기와 달리 수염이 밖으로 나오는 식이라 세면대에서 면도해야한다. 반대로 샤워중에도 사용 가능한 완전방수. 위쪽 두개의 면도날 중심의 구멍에서 니베아 로션이 줄줄,..



충전시 아래부분에 LED가 점등되는것을 볼수 있다. 완충시 색이 변하는듯?


사용후기 - 깔끔한 면도감
충전이 완료되니 다른 표시없이 그냥 LED가 꺼진다. 완전방수라는 말에 물속에 헤드를 집어넣고 충분히 헹궈줬다. 니베아 쉐이빙 컨디셔너를 주입하고 욕실로 가서 평소에 하듯이 면도를 해봤다.

소음정도는 기존의 구형에 비해서 정숙하지만 면도기 소음이 뭐 거기서 거기지 라는 생각. 컨디셔너가 위쪽 두개의 구멍에서 버튼을 누를때마다 일정량씩 흘러나오는데 이게 아주 괜찮은듯 하다. 면도하는 내내 자극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은은한 향까지 난다. 전기면도기를 쓸때도 이런식으로 로션을 발라주니 상당히 만족스럽다. 면도용 거품과는 전혀 다른 사용감이다. 3개의 칼날은 솔직히 그다지 효용성을 모르겠다. 오히려 기존의 2개짜리 헤드가 더 편리한듯 한데 이건 적응해야 할 부분인듯.

면도를 마치고나서 손으로 턱과 뺨을 만져보니 상당히 부드럽다. 컨디셔너와 면도기 덕분이라는 느낌? 생각보다 훨씬 깔끔한 면도가 되어있어서 흡족하다. 날면도기를 사용하는 횟수가 줄어들듯하니 이만하면 괜찮은 선택이 아니었나 한다.

완전방수면도기=습식면도의 느낌으로..
완전방수라는 말에 나도 모르게 세면대에서 얼굴을 뜨거운물에 적시고 면도를 하곤 한다. 그러다보니 이건 거의 습식 날 면도를 하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내장되어 있는 니베아 면도 로션 덕분에 세면없이도 면도후 수건으로 쓱 닦아내는것으로 마무리 할수도 있다. 크림이 아니라 보습 로션이라 닦아내면 그만인것이다.

일주일 넘게 사용해보니 습식과 건식전기 면도기의 장점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여러모로 편리한 놈이라는 생각이 든다. 문득 왕복식 면도날을 사용하는 브라운의 7 제품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 한번 꼭 써보고싶다는 말로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