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바 링크 : https://www.strava.com/activities/305431462 이미 한번 가본 곳이지만, 이번에는 소수 인원으로 그냥 바람쐬러 다녀와봤다. 가는 도중, 이놈의 길치병이 재발해서 오픈 라이더 앱을 켜고도 버벅버벅하며 다녀왔다... 걍 바닷가만 따라 달려도 되는곳인데 -_-;; 당황스럽... 굳이 시내의 어지러운 차량에 이리저리 치이며 이기대 + 해월정 콤보로 달리느니 이쪽 코스로 상쾌하게 달리고 오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하다. 역방향 해월정이 조금 괴롭긴한데 느긋하게 오르면 뭐.. 다만 대변항쪽은 주말에는 그야말로 헬이 되니까 주의해야할 듯. 코스 평가아직 오르막 라이딩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 라이더라면 해월정 + 역방향 해월정 오르막 때문에 꺼려할수도 있겠지만, 사실 느긋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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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바 링크 : https://www.strava.com/activities/301467661 대룡마을 라이딩은 간만에 지하철 점프를 하지 않아도 되는 코스였다. 평소에 송정 너머로 나갈때는 주로 해월정 코스를 이용하는데, 이번에 처음 반송 고개 코스를 달려봤다. 사실 송정 너머로 나가는것도 굉장히 오랜만이었는지라 제법 생소했다.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공식 -_- 인증 길치...하아.. 길이 안외워져.. 코스 평가부산 시내에서 기장 방면으로 나가는 주된 코스로 사용해봄직한 반송 고개 코스를 처음 달려봤는데, 역시나 차량이 굉장히 많고 혼잡해서 그룹 라이딩이 아니라면 그다지 애용하고 싶지는 않은 코스. 반송 고개 자체도 길이가 조금 되기 때문에 엄청 쉬운 구간은 아닌듯 하다. 다만 다시 부산으로 복..
스트라바 링크 : https://www.strava.com/activities/298481044 어린이날 다녀온 천태호 라이딩은 7km에 달하는 긴 업힐 구간이 무척이나 인상적인 라이딩이었다. 역시나 구포 지하철 역에서 시작해서 가야진사를 거쳐 안태호 -> 천태호를 달리는 코스다. 80km를 넘기는 거리에, 천태호 업힐까지 포함하면 초보자에게는 제법 힘이 드는 코스가 된다. 다만 천태호 업힐의 경우, 거리가 긴만큼 경사도 자체는 그리 크지가 않아서 인내심만 있으면 충분히 완주 할 수 있는 곳. 역시나 바운스 그룹 라이딩으로 다녀왔는데, 다들 무리하지 않고 즐겁게 라이딩하기 때문에 꽤나 재미있다. 코스평가기본적으로 평지 코스는 가야 진사와 동일하니 그 쪽 글을 참고하시고, 안태호까지 이어지는 수 km 구간..
요근래 주말마다 잔차 타고 이곳저곳 다니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데, 아쉽게도 카메라를 들고 다닐 여력이 되지 않아서 포스팅할 '꺼리'가 없는게 사실. 그렇다고 그냥저냥 넘어갈려니 아깝기도 하고 해서 대충이나마 폰으로 찍은 사진이라도 남겨두도록 한다. 어쨌거나 추억이기도 하고, 아직 가보지 않으신 분들을 위한 자전거 코스 안내의 의미도 있다. 스트라바 링크 : https://www.strava.com/activities/292643925 가야진사는 부산 자전거 동호회인 바운스에 가입하고 두번째로 참여했던 모임이었는데, 코스 자체는 이미 한번 부산시민자전거대회(2015/04/12 - 2015 부산시민자전거대회 참가 후기)에 겪어봐서 나름 친숙했던 곳. 이 날은 특이하게 '도시락'을 지참하고 달리는 벙개였기..
TCR에 출고시 달려있는 순정 안장은 제법 쿠션감이 두터운 제품으로, 벨로 VELO 社의 OEM 안장 제품인 VL-1184이다. 물론 색상과 문양은 TCR에 맞게 커스텀된 제품으로 위로 치솟은 꼬리 부분이 특징인 제품. 그럭저럭 무난하며 1~2시간 라이딩에는 별다른 통증도 없는 제품으로 여겨진다. 다만, 본인의 경우 2시간이 넘어가는 라이딩때에는 안장통과 함께 전립선쪽 통증이 미묘하게 발생해서 어쩔수 없이 교체했다. 몇가지 후보군을 물색하던차에, 유명한 본트레거의 패러다임 시리즈 안장 실물을 접할수 있었는데 상당히 마음에 드는 형태라서 구매 직전까지 갔었지만 역시나 시마노 프로 제품군을 보고나니 더 저렴한 가격에 기능이나 디자인, 소재면에서 더 낫다고 판단해 이쪽을 구매했다. 참고로 시마노 프로에서는 3..
일전에 아마존을 통해서 구매했었던 시계. 평소 착용중인 세이코가 조금 무겁게 느껴져서 가벼운 시계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어 구매했었다. 시계 자체는 딱 가격대에 어울리는 품질. 미네랄 글라스, 크로노그래프 외에도 야간에 유용한 인디고 글루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자판도 나름 이쁘고해서 캐쥬얼하게 입을때 사용할까...했지만. 크게 무겁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어중간한 무게감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더운 여름철에 그다지 어울리지 않아서 바로 처분해버렸었다. 딱히 사용기는 없고 구매 당시 찍어놓은 사진만 몇장...
슬슬 시즌도 시작했고, 재활 라이딩(진짜 재활임. 나름 환자 출신-_-)에 박차를 가해야겠다고 생각하던차에, 마침 낙동강 종주길을 45km 정도 달리는 행사가 있다길래 냉큼 신청해서 갔다와봤다. 45km라고해도 평지 위주고, 업힐이라 할만한 구간이 전혀 없기 때문에 역풍만 아니라면 살랑살랑 소풍 다녀올만한 곳이 아닐까 한다. 다만 본인같은 체력미달은 속도 유지하기가 어렵... 이후는 함께 참가한 동호회분과 노가리 날리며 열심히 반환점인 양산 가야진사까지 달렸다. 날씨, 풍경, 도로 상태 등등 3박자가 어우러진 정말 간만에 흡족한 라이딩. 중간에 미벨한테도 따이고, 므틉한테도 따이고.. 뭐 이쯤되면 자존심이고 뭐고 없다. 그냥 무념무상..ㅋㅋㅋ;; 국수 흡입하고 다시 코스 복귀해서 출발점으로 돌아왔는데, ..
대표적인 자전거 구동계 메이커인 시마노 Shimano에서 자사의 입문용 등급에 속하는 티아그라 Tiagra 그룹셋의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다. 연속되는 시리즈 명에 따라서 Tiagra 4700 라인업으로 명명되었다. 참고로 소라는 3500, 105는 5800, 울테그라는 68xx이 가장 최신 모델명이다. 핵심적인 변화는 4개의 암을 가지는 상위 등급 형태로 구성된 크랭크와 새롭게 설계된 메커니즘과 STI 레버를 얘기하고 있다. 3단 크랭크와 일자바 옵션도 여전히 가능하다고. 이번 티아그라 4700은 아쉽게도 105 신형과는 다르게 여전히 10단 변속에 머물러 있지만 입문용으로 활용하기에는 더할나위 없는 성능이라고 판단된다. 게다가 신형 105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트리플 크랭크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
내 개인적인 디자인 취향은 꽤나 단순하면서도 명확한데, 카림 라시드의 비비드하면서도 유니크한 그것이라던지, 지금 소개하는 프라이탁의 무난한듯하면서도 독특한 그런 느낌들이 아닐까 한다. 소니의 감성도 그러한 노선에서 좋아하는 편이다. 심심할때 프라이탁의 커스텀 페이지에서 이것저것 살펴보다보니 의외로 자전거 용품이 눈에 띄길래 짧막하게 소개해볼까 한다. 제품 링크 : http://www.freitag.ch/Fundamentals/Bags-for-Bicycles/GRANGER/pa/F154_00491 제품 특징으로는 덮개 방식으로 구성된 4개의 탄성있는 주머니개별적으로 독립된 지퍼 주머니안장에 단단하 고정할 수 있는 방식을 들 수 있는데, 아래 영상을 보면 한 눈에 파악 할 수 있을 듯 하다. 제품의 크기는 ..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의 스튜디오, 비서럴 게임즈(Visceral Games)는 새로운 배틀필드 시리즈, ‘배틀필드 하드라인(Battlefield Hardline)’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배틀필드 하드라인은 세계최고 수준의 멀티플레이어 기능과 TV 범죄 드라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새로운 에피소드 형식의 싱글플레이어 캠페인을 통해 유저들에게 경찰과 범죄자 간의 블록버스터급 액션 판타지 경험을 선사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배틀필드 하드라인의 책임 프로듀서이자 비서럴 게임즈(Visceral Games)의 총책임자인 스티브 파푸트시스(Steve Papoutsis)는 “배틀필드 하드라인을 위한 우리의 목표는 DICE가 구축해 놓은 기반에 팬들이 좋아하는 TV 쇼의 스..
제품정보발매 예정일: 2015년 3월 24일해외 배급 : Ubisoft국내 배급: Intragames기종: PC장르: 오픈월드 액션 - 변절한 암살자 ‘셰이 페트릭’의 위험한 여정을 함께 하라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와 협력하여 PC용 오픈월드 액션게임 “Assassin’s Creed® Rogue(이하 ‘어쌔신 크리드 로그’)”의 한글판을 3월 24일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어쌔신 크리드 로그”는 템플 기사단으로 변절한 젊은 암살자 ‘셰이 페트릭’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이번 신작에서는 입장이 역전되어 암살자들의 추격을 받는 입장에 놓이게 된다. 플레이어는 팬텀 블레이드, 공기총, 유탄 등의 장비는 물론 암살자들의 능력인 ‘매의 눈’ 을 활용해서 형제였던..
모토스포츠 메이커에서 한정판 형식으로 발매하는 자전거가 그리 희귀한것은 아니지만 이번에 발매되는 아우디의 그것은 눈여겨 봄직 하다. 85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아우디는 같은 독일의 메이커인 카본스포츠 CarbonSports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아우디 스포츠 레이싱 바이크 제품을 한정판으로 발매한다. 전세계적으로 단 50대만 판매되는 이번 제품의 가격은 17,5000유로, 달러로는 약 18,620$ 정도 된다고. 이번 한정판 자전거는 아우디의 스포츠카 라인업에서 여러 컴포넌트들을 따왔다고 한다. 예를 들자면 안장으로 채용된 셀레 이탈리아 Selle Italia 제품의 외장에는 새로운 아우디의 R8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파인 나파 가죽 Fine Nappa이 사용되었다고. 그외에 프레임과 포크에는 아우디 R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