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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 디저트로 종종 먹지만 그냥 단순히 기분이 좋아지고 싶을때도 먹는다. 여름에도 먹으면 좋지만 겨울에도 나쁘지 않다. 칼로리 신경 쓸려면 쳐다 보지 말아야겠지만.. 우리 사는게 어디 그런가. 가끔은 먹어줘도 나쁘지 않을거다. 평소엔 단걸 안먹어도 디저트만큼은 최대치로 달콤한것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버릴수 없는 유혹..
1. 배터리 소모가 제품사양이나 LCD 크기를 생각하면 납득 가능한 수준이지만 그렇다고 실제 러닝타임에 만족한다는것은 아니다. 반나절 이상 외출시에는 반드시 여분의 배터리를 챙긴다. 다행이라면 충전기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기 편하는 것? 단점 속의 소소한 장점. 2. 실내에서의 4G Wibro 수신율은 장소에 따라 극과 극이다. 야외에서야 부산 시내에서는 어딜 가도 거의 다 잘 잡히지만 건물 안의 경우 창문이 협소하거나 갯수가 작을 경우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 실내에서는 3G를 쓰면 될것 아닌가 할수있겠지만 배터리 절약을 위해서 4G를 끄고 켤때 걸리는 시간이 10초 안팎. 절대 쾌적하진 않다. 이것은 예상밖의 불편함이다. 가능하면 4G를 계속해서 켜놓고 싶지만 검색한다고 소모해댈 배터리를 생..
만화/드라마 원작의 극장판 직접 보진 못했지만 나도 '너는 펫' 이라는 만화책과 드라마가 있다는걸 들어알고 있다. 당시엔 조금 흥미가 생기긴 했었지만 딱히 찾아서 볼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마찬가지 생각. 여성들의 판타지를 조금이나마 충족시켜주는 영화가 아닐까했는데 말야.. 길게 쓸것도 없으니 후다닥 써버리겠다. 김하늘 VS 장근석 요즘은 뜸하던 김하늘의 최신작..이라 할만하지만 정작 김하늘 자신이 '최신작' 느낌이 아니다. 연기가 그 옛날 '너는 학생이고 나는 선생이야' 라고 새침하게 외치던 때와 달라진게 없다. 새삼 느끼지만 김하늘은 그나마 드라마에서의 호흡이 어울리는거 같다. 이번 작품에서는 늘씬한 각선미 외에는 보고 듣고할만한게 없으니 말이다. 게다가 이젠 그녀보다 더 어린 여자들 사이에..
Immortals - 불멸의 이야기? Henry Cavill 헨리 카빌 - 강철의 사나이를 먼저 만나보다. 앞서 실패한 슈퍼맨 리턴즈 를 아예 새롭게 리부트 한다는 말이 나왔었는데 지금은 진행이 많이 된 상태다. 내년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새롭게 Man of Steel 로 선정된 사나이가 바로 헨리 카빌이다. 본작의 주연인데 과연 역대 슈퍼맨들의 카리스마에 근접할까 라는 궁금증은 본 작을 통해서 살짝 엿보며 해소할 수 있었다. 아마도 역대 슈퍼맨들과 가장 다른 이미지의 슈퍼맨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 초대 슈퍼맨의 오마쥬는 이제 끝이 아닌가 싶다. 그만큼 이번작에서 보여준 연기와 이미지가 색달랐다고 생각된다. 큰 키에 슈퍼모델같은 몸매를 자랑하면서도 섬세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헨리 카빌은 미드 화이트..
태터툴즈에서 텍스트큐브를 거쳐서 DAUM측으로 인수되어 티스토리 이름을 달고 서비스 되면서 제공된 관리자 UI 는 그동안 별다른 변경점 없이 주우우욱~ 이어져 오면서 사용자들의 원성을 사곤했었다. 덕분에 이번 개정사항이 참 마음에 드는 편인데 이것저것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아래에는 티스토리 측에 제안하는 사항도 있으니 관련분들께서 보신다면 반영을 검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전반적인 UI의 변화 - 보다 크게, 보다 직관적으로 전체적으로 타이틀 글자들이 강조되고, 티스토리 고유의 주황색 계열로 통일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다단계 형식의 메뉴를 없애버렸기 때문에 번거로움이 하나 줄어든다는것은 UI 디자인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쓸데없이 간결하게 표시할려고 계단메뉴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귀찮..
푸하하 실사 버전 트레일러라고 완전 진지할줄 알았는데...이건 정말 뜻밖이라..ㅎㅎ 샘 워싱턴까지 쓰다니 이번에 제법 돈을 들였다는 느낌이..ㅎㅎ.. 전체화면 HD로 감상하시길!
면도기가 많다. 난 수염이 많이 나는 편인지라 매일같이 면도를 하다보면 약한 피부 덕분에 여러가지 피부 트러블이 생기곤 한다. 주말이 아니면 면도를 건너뛰기도 힘드니까 그 정도가 심해진다. 덕분에 이런저런 면도기들을 다양하게 사용하는중이다. 면도기 수집...같은 영역이 아니라 필요에 의해서 어쩔수 없다랄까. 브라운이나 필립스 같은 전기 면도기도 사용했거나 현재 사용중이지만 그보단 습식으로 쓸수 있는 쉬크나 질레트의 수동 면도기들을 선호하는 편이다. 이번에는 조금 색다른 신제품이 나왔길래 소개해본다. 구레나룻 정리용 트리머가 내장된 습식 수동 면도기 사용소감 및 장단점 질레트의 퓨전 시리즈를 주로 쓰고 간간히 쉬크의 쿼트로 티타늄을 사용한다. 습식 수동 면도기들이지만 배터리를 넣고 스위치를 켜면 진동을 일..
간단한 체인교체 방법 체인을 교체하는 방법은 공구 하나만 있으면 의외로 간단하다. 굳이 자전거 정비샵에 가지 않아도 충분히 할수 있으니 겁먹지 말고 한번 해보도록 하자. 아, 물론 체인 교체정도는 샵에서 작업해도 공임이 크지 않고 대부분 디레일러나 브레이크등의 세팅 점검정도는 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끔 급할때 들려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그렇다고 샵에서 왜 난 이런거 안해주냐고 따지지말자. 분명 공임이 드는 작업이며 서비스 일뿐이다.) 물론 본인이 그런 부분까지 정비 가능하다면 딱히 공임들여 샵을 방문할 필요는 없다. 이번에 구입한 체인( 2011/11/06 - 8단 체인 KMC Z8RB ) 으로 한번 살펴볼까 한다. 방법이 간단하기 때문에 아래 사진과 함께 설명하도록 하겠다. * 체인교체에 필요한..
KMC 8Speed Chain - Z8RB 체인교체 올해초 체인을 교체하고나서 적산거리 1,100km를 넘기니 어김없이 체인에서 소리가 난다. 예전과는 달리 이번에는 체인체커기로 수치를 기록 해봤었는데 0.75 정도 체크되던것이 수백km 사이로 어느새 0.85~0.9를 향하고 있다. 그만큼 늘어났다는 말이다. 단지 수치만이 아니라 소음정도가 늘어난거니까 체인체커기의 신뢰도가 괜찮은게 아닐까 한다. 뒷드레일러 세팅을 케이블 풀어서까지 새로 해본뒤에 내린 결론이니까 크게 틀린건 아니라고 생각된다. 앞서 교환한 체인은 1.1정도였었는데 그때는 정말 소음정도가 엄청났었고 변속조차 잘안되는걸 경험했었으니까..앞으론 신경써서 체크해서 교체할려고 체인을 한꺼번에 2개를 구입했다. 8단 체인은 저렴하기도 하지만 막상 ..
장르가 애매모호해!! 개개별의 내용 자체는 로맨틱 코미디 인데 시놉시스의 구성 자체가 각종 사건들이 퍼즐처럼 끼워맞춰지는 가이 리치 감독 스타일을 차용하고 있다. 덕분에 우연이 우연이 아닌것으로 이어지는 사건을 보는 재미까지 추가되어 있긴한데.. 그렇다고 Lock, Stock And Two Smoking Barrels 나 Snatch 같은걸 기대하면 안된다는건 말안해도 아실듯하고. 시놉시스 Synopsis 결혼을 위해 집까지 마련한 김주혁은 문자 한통 남기고 도망간 여친(이시영)을 두달째 기다리고 있다. 남친에게 차이고 보니 일전에 받았던 반지가 다이아몬드가 아닌 큐빅임을 알게된 여경 이윤지. 그리고 전직 조폭 공형진과 김주혁의 FireBall 친구 오정세. 이들과 전혀 상관없는 다른 세 커플 사이에 얽..
목적 본인이 그동안 자전거를 타면서 개척한(?) 나름 쓸모있는 운동 코스 몇가지를 공개하고 해당코스에서 주의해야할 부분을 안내하도록 하겠다. 집이 재송동인지라 출발지역이 제한되는것은 어쩔수 없으니 감안해서 보시면 되겠다. 그래도 코스를 참고한다면 도움되리라 생각한다. 또한 부산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확인할 수는 없지만 내가 다니는 길에 대한 정보만이라도 제공하기 위함이니 모자람이 있더라도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 :) 아래의 코스들은 하나같이 '보다 더 긴 거리를, 보다 더 안전하게, 하지만 업힐을 재미와 평지 스프린트' 의 재미를 골고루 가지는 코스를 목적으로 한다. '최단최고속' 코스가 아님을 미리 알려두겠다. 운동을 위한 코스니까 당연한거지만. 이 포스트는 자료가 모아질때마다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다. *..
간단한 소개글 오랜만에 관람한 영화인데 크게 리뷰할 꺼리는 없지만 재미있게 볼만한 영화인지라 간략하게 소개만 하도록 하겠다.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주연한 로맨스 코미디 영화. '페이스북' 영화에서 인상적인 조연을 소화했던 그가 주연으로 등장하는데 로맨틱 영화에 완전하게 어울리는 연기를 보고있을려니 나도 모르게 '역시 바람둥이가 연기하니 실감나네' 라는 말이 절로... :) 마음을 닫고 사랑하지 않을려는 두 남녀가 '테니스를 플레이 하는 느낌으로 하는 섹스'를 목적으로 서로와 이어져나가는 인연을 주제로 하고 있다. 뭐 이야기의 진행은 뻔하지만 이 영화의 미덕은 기발한 시놉시스에 있지 않다. 재치있으면서 웃음을 절로 유발하는 성인코드가 가미된 위트와 위트 사이에 존재하는 것이 바로 이 영화의 장점이다. 시작부..
코슷코 푸드 코트에서 판매하는 음식중 하나. 근래 새로 나온 메뉴다. 그나마 다른 메뉴에 비해서 짠맛이 덜하다. 다만 가격이 4천원으로 다른 메뉴보다 약간 비싼 편. 그래도 맛은 허접한 피자를 먹느니 이게 나을듯 하다. 실제로도 비프맛 피자와 맛이 흡사하다. 가끔 운동하다가 들려서 먹고 갈만 하다. 아쉬운 점은 콜라가 번들되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구입해야한다는 점. 차라리 500원 더 받고 음료도 제공하면 좋겠다만. 매번 느끼지만 여기 음식은 다 짜. 그래서 잘 안사먹게 된다. 미국인들이랑은 확실히 취향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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