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6

바람 쐬러 수영 강변 산책 갔다가 몇 컷 찍고 왔음. 넥스는 여전히 휴대성 좋고, 여러 상황에 대응하기 편하고. 의외로 춥지는 않았는데, 일기예보 보니까 낼부터는 더 날이 풀린다고 함. 산책 자주 나가고는 싶은데 발이 아픔. 살이 쪄서 그런듯. :(
불과 얼마전에 시그마 30mm 단렌즈를 구입했지만 (2013/11/28 - 시그마 단렌즈 : Sigma A 30mm F2.8 DN) 막상 직접 사용해보니 내가 필요한 용도에서는 화각이 조금 애매하더라. 인물 사진이 아닌 패키지 사진 위주라서 그런지 화각 전체를 피사체로 가득 채울수 있는 망원 효과가 땡기더라 이거지. 그러던차에 최우선 순위였던 50mm F.18 단렌즈의 블랙 색상이 소량 입고되었다는 소식에 넋이 나간채로 재차 질러버렸다. 에라...그래..크리스마스 선물이다.. 올해 클마스때는 다른거 아무것도 안해야지..-_-;; 써보고 나중에 하나 방출해도 될테니..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구매한 것이 소니의 E 마운트 F50F18 OSS 제품이다. 이름 그대로 50mm 화각과 F1.8이라는 NEX 시리즈에..
휴대용 메모리 기기 업계쪽에서 유명한 SANDISK 社의 Extreme SDHC UHS-1 Class 10 300배속 32GB 메모리 카드....뭔가 이름부터가 사람 기를 질리게 하는 이 메모리 카드는 사실 잡다하게 붙은 명칭 자체가 단지 규격의 나열일 뿐이라는..알고보면 별거 없는 그냥 SD 메모리 카드이다. SD 메모리는 Class 1~10까지 속도에 따른 차등 규격이 존재하는데 일반적으로는 4~6 정도 되는 제품을 저렴하게 많이 사용하고, 빠른 액세스 능력이 필요한 카메라같은 제품에는 Class 10 이상의 제품을 사용한다. 이상이라고 하니까 조금 이상하지만 어쨌든 너무 난잡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Class 10부터는 다시 UHS-1 이라는 새로운 등급을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Class 10 을 넘..
앞서 NEX-6의 데스크탑 어플인 플레이메모리즈 홈 PlayMemories Home 의 최근 업데이트 이후로 생성되는 Modd 파일에 관해 포스팅 (2013/10/07 - PlayMemoires - Modd 파일 처리하기) 한 적이 있는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한가지 소식이 전해졌다. 소니에서도 당연히 Modd 파일의 불편함을 인지하고 있으며 예상했던대로 11월 말에 이뤄질 플레이메모리즈 홈의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파일은 히든 처리될 예정이니 지금은 조금 불편해도 지우지말고 사용해달라는 공지사항이다. 이왕이면 좀 더 빨리 패치해주면 좋겠지만 어쨌든 11월중에는 패치가 이뤄진다고하니 당분간만 참고 그냥 사용하도록 하자. 참고로 modd 파일에는 파일 처리에 관련된 사항들이 저장되어 어플 사용에 도움을 준다..
그동안은 NEX-6을 구매하면서 번들로 받은 가방을 사용했었는데 작다는거 외에는 그다지 장점이 없는 제품이라 내심 불만이 많았다. 모양 자체도 취향에서 벗어나는 편이라 언제고 하나 새로 장만해야지...라고 생각만하다가 마침 해외 제품이 눈에 들어와서 찾아보니 국내에서도 판매하고 있어서 냉큼 구매해버렸다. ThinkTank Photo : TurnStyle 10 씽크탱크 포토 라인업중에서 턴스타일이라는 제품인데 뒤에 붙은 숫자는 사이즈를 뜻한다. 더 작은 5도 있고 더 큰 20도 있다. 20은 대형 DSLR 급에 렌즈를 3~4개씩 수납 가능한 놈이고 5가 NEX-6같은 미러리스 계열에 알맞은 크기이긴한데 너무 타이트할거 같아서 일반 DSLR 급인 10 제품을 구매했다. 아래는 해외 본사 판매 페이지. 홈페이..
실내에서 패키지 사진을 자주 촬영하는데 좀처럼 연습할 시간은 없고 실력은 늘지 않다보니 답답한 마음이 앞서는 것은 대체로 카메라를 가지고 놀다보면 한번씩들 느끼게 되는 점일텐데 마침 다음달이면 지스타 2014 취재도 가야하고해서 벼르고 벼르던 플래쉬를 하나 장만했다. 선행 발매된 HVL-F60M이라는 모델도 있지만 약 10만원 정도 가격차이가 나고 무게나 부피면에서 가뜩이나 자신의 몸체보다 더 큰 플래쉬를 장착해야하는 NEX-6인만큼 이런저런 고려 끝에 가장 최신 모델이자 조금 더 콤팩트해진 F43M 모델을 선택 했다. 가이드 넘버 43이면 개인 용도로는 충분하리라는 판단도 들고.. 이 모델은 NEX-6 에서부터 채용된 멀티 인터페이스 슈에 알맞는 연결 부위가 적용되어 있으니 NEX-6 이나 동급 모델 ..
이번에 NEX-6 에 사용되는 전용 데스크탑 어플인 PlayMoemories Home 의 버전이 올라가면서 전반적인 쓰음새가 좀 더 확장되고 편리해졌는데 그에 비해 쓸데없어 보이는 더미 파일이 추가되어 유저들을 귀찮게 만들고 있다. 현재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플레이 메모리즈를 통해 사진을 전송하면 동일 파일명에 확장자만 modd 로 변경된 파일이 별개로 생성되는데 크기는 작지만 이것때문에 폴더에서는 썸네일이 표시되지 않고, 폴더 내에서 작업할때면 귀찮기 그지 없다. 사실 이 파일은 더미가 아니라 PlayMemories Home 을 이용해 각종 편집 작업이나 수정을 가했을때의 데이터가 담기는 일종의 DB 및 캐쉬 파일로 알려져 있으며 아직까지 소니측에서는 이를 제어하는 옵션을 일체 제공하지 않고 있다. 어플..
NEX-6의 WIFI 기능은 편리함 그 자체. 소니의 APS-C 라인업중에서도 휴대성과 편리함을 지향하는 NEX 시리즈, 그중에서도 5R을 위시해 본인이 사용중인 NEX-6까지 모두 기기 자체에 WIFI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데 인터넷 검색에 쓰라고 있는것보다는 PC 나 스마트폰과 간편하게 연결해 촬용한 사진을 전송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DSLR에서는 EyeFi 라는 SD카드와 Wifi가 혼합된 기기를 사용했었는데 국내에는 물량도 없고 해외에서 구매해야하는 등 불편한 점이 많았으니 이렇게 본체 내장형은 반가운 기능임에 틀림없다. 그동안 NEX-6을 사용하면서 충전때를 제외하면 케이블을 연결해본적이 거의 없는 것도 모두 이러한 무선 전송 기능때문인데 의외로 사용자들중에서도 귀찮다거나, 한번에 잘 안된다..
속사케이스?NEX-6 을 구매할때마단 해도 속사케이스가 필요하겠는가 생각했지만 사람 마음이 또 간사한게 카메라가 마음에 들다보니 나도 모르게 이런 제품을 찾게되었다. 사실 휴대폰도 아니고 카메라에 케이스라니 대체 무슨 짓이냐 라는 마음이 드는것도 사실이지만 NEX-6에 한해서는 보호라는 목적도 있지만 그립감 향상과 외관을 튜닝한다는 의미가 더 큰거 같다. NEX-6 은 컴팩트함이 정말 끝내주는 미러리스 카메라이지만 덕분에 카메라에서 상당히 중요한 그립감이 떨어지는 편이다. 오른손으로 파지하다보면 잡을 공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속사케이스를 부착함으로써 면적이 늘어나고 두께도 더욱 적절해져서 그립감이 향상되었다. 다만 이것은 손크기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단정 지어 말하긴 어렵다. ..
몰라 무서워.. 자고 일어나니 책상위에 이런것이..잠시 정신을 잃었던거 같긴한데..모르겠다 이제..나도..;;;; 뭐 어쩌라고 하는 마음이 무럭무럭.... 이제 완연한, 거짓없는 거지 됐으니까 누가 삼각대랑 UHS-1 32GB 메몰이랑 추배 좀 사서 집앞에 던져주고 가는 자비를 ...=_=;; 음..소소하게 악세사리에 돈이 들거같은데 속이 좀 쓰리네.. 천천히 구해야지. 내년에는 딱 하나 35.8 렌즈만 구하고 끝~ 다른건 필요없..겠지? ps : 그동안 매번 5pro 를 흔쾌히 대여해준 장채찍군에 100g 정도의 감사 인사를 보내본다! 아하하하 ~ (멘붕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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