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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AT REVIEW/미디어 Movie, Drama, Ani

오랜만의 드라마 이야기 - 24, 시즌9로 돌아오다.


올해 초부터 미드 팬들이라면 손꼽아 기다리던 그가 돌아왔다. 테러리스트들이 손에 꼽을 최악의 악몽 - 24시간만에 수십명을 몰살시킨다는 살인마.... 잭 바우어가 드디어 오랜 공백을 깨고, 시즌 9를 통해 복귀한것. 시청률 부진으로 이미 종방한지 수년이 지난 작품을 굳이 다시 되살리는 경우가 또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참 의외긴한데..



티저 광고를 본 내 심정.



물론 그 속내를 보자면 요즘들어 부진한 폭스 FOX 채널을 살리기 위한, 일종의 구원투수라는 의견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00% 확신이 서지 않는것인지 24개의 풀 시즌이 아니라, 그 절반인 12개 에피소드로 제작되고 있는 점등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게 어딘가. 


극장판까지 무산되어 느꼈던 아쉬움을 어느정도 해소할수 있을듯 하다. 사실 시즌이 거듭되면서 무리하게 설정을 늘리다보니 탄탄했던 토대가 상당수 무너져 내려, 이제는 개연성따위는 찾아보기 힘든, 그래서 더더욱 잭 바우어의 고난에만 포커스를 맞추게되는 점이 시리즈의 종말을 고할수 밖에 없었겠지만 팬의 한명으로써, 부디 좋은 결과를 거두어 한 시즌이라도 더 이어졌으면 하는 부질없는 바램을 가져본다.


본인은 나중에 몰아서 볼까해서 일단 시청은 하지 않고 있지만, 기다리기 힘든 분들은 지금부터 부지런히 복습이라도 하심이 좋을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