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Sense 새로운 킥스타터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전조등과 후미등을 선보인다.
필자가 그동안 몇차례 See.Sense社의 스마트 후미등을 소개해왔었고 현재 그들의 가장 최근 신제품인 ACE의 리뷰를 준비중에 있다. 그러던차에 또다른 신제품 소식이 전해져서 ACE 리뷰에 앞서 간략하게 소개할까 한다.
2016/05/04 - SEE.SENSE ICON+ : 스마트 후미등이란 바로 이런것! ( Part 1)
2016/05/05 - SEE.SENSE ICON+ 스마트 후미등 2부 (제품 상세)
언제나처럼 See.Sense는 자사의 신제품을 킥스타터를 통해 먼저 공개했는데 여타 킥스타터 제품들과는 다르게 이미 수차례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제품 역시 만족스럽게 뽑아내고 있는 회사이니 믿고 신청해도 될듯 하다. 이 기사가 올라왔을 당시에는 이미 런칭 7시간만에 목표액을 달성했다는 사실만봐도 이미 기존 유저들의 믿음이 어떠한지 알수 있을듯하다. 영국에서 직접 제품들을 생산해오고 있기 때문에 킥스타터는 그들이 처음 일을 시작하게 해준 곳에 대한 예의라고 봐야할듯 하다.
이번 신제품은 두가지다. 그동안 항상 남들의 눈에 띄는 To be seen 것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 후미등과 전조등에 집중해왔던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라이더가 전방을 주시 위한 To see 700 루멘 광량의 스마트 전조등이 그 첫번째이다.
BEAM 이라는 이름의 이번 스마트 전조등은 100g이라는 가벼운 무게와 함께 700 루멘의 높은 광량을 내는 CREE LED를 탑재했고 러닝타임은 최소 2시간에서 최대 3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역시 스마트 후미등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See.Sense답게 BEAM에도 환경에 반응하는 스마트 기능이 달려있다. 이미 비슷한 제품이 가민에서도 출시되었고 본인도 사용하고 있지만(UT800) 별도의 가민 센서가 필요했었건에 비해 이 제품은 자체적으로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ANT+ 지원은 기본이라고.
두번째 제품은 기존에 소개했었던 ICON+의 정식 후속작인 ICON2 전조등과 후미등이다. 각각 400루멘과 300루멘의 광량을 가지며 주간에서도 사용가능한 형태로 16시간의 긴 러닝타임을 자랑한다고. 스마트한 기능은 여전한듯 하다. 전작인 ICON+보다 더 밝고 더 오래가며 전작에는 없던 ANT+ 연결 기능을 탑재해 가민같은 기기들과 페어링이 가능하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다시 올리도록 하고 현재까지 알려진 소식들은 위 킥스타터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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