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득이하게 내 의지와 상관없이 가게를 2번이나 연속으로 옮겼는데 그것만으로도 상당한 스트레였다. 말이 쉽지 가게를 옮긴다는 자체가 아무리 물리적인 일들을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다 해준다해도 빌드업을 새롭게 다시 해야한다는게 피곤할 따름이다.
그렇게 정신없이 보낸 지난 연말....로 부터 벌써 6개월이다. 6개월이라 하면 이게 많은건가 작은건가 애매한데, 말을 돌려서 반년이 지났다! 이러면 상당히 오래된 느낌이다. 그정도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다 정리됐다는 느낌이 없다. 매주 매주 간신히 이어나가는 느낌. 그리고 이번 가게는 기존 가게들 비해서 내가 해야하는 일이 체감상 거의 2배다. 그래서인지 올해 들어서 심한 감기몸살만 벌써 3번 ? 4번 정도 한듯 하다. 피로가 풀리지가 않는다.
아침마다 자전거 트레이닝으로 어떻게든 해소해보려 하는데 조금만 오버 트레이닝해도 곧바로 몸에 이상이 나타나는게 짜증난다. 나이가 들긴 한 모양이다.
골골골골...어우...좀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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