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순회 공연 놀이하다가 갑자기 눈에 띄길래 덥썩 선물 받은 직텍. grey 베이스라서 조금 고민했지만 나름 괜찮은듯. 귀염귀엽~ 점원 아가씨가 한치수 크게 신어야 한다고해서 260 가져왔더니 너무 헐렁해서 255로 교환받음. 그치만 250으로 할걸 그랬나..싶음. 사이즈가 조금 특이하니 꼭 신어보고 구입할것. 딱히 설명없이 이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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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째 초대장 배포가 조금 늦었습니다. 초대장은 쌓여가는데 근래에 다른 활동을 조금 하느라 신경을 못썼네요. 필요하신분들께 보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처럼 조건이 있으니 반드시 아래 내용 읽어보신후 비밀 덧글로 신청해주세요. 10장 배포합니다.1. 비밀 덧글로 본인의 이메일 주소와 블로그 운영 목표를 상세히 적어주세요. 한 두마디로 간략하게 대충 적으면 그냥 무시하겠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스팸에서 본 내용도 무시합니다. 2. 이메일 주소를 제대로 된 것으로 적어주세요. 반복되는 숫자가 여러개 들어갔거나 의미없는 알파벳 나열의 이메일은 그것이 실제로는 정상적인 이메일 주소라도 무시하겠습니다. 본인 이름이 아닌 이메일 주소도 걸러내겠습니다. (ex. 댓글 이름과 이메일 이름과 틀릴 경우)3. 그리고 최..
종종 잠자리에 들기전 인터넷 서점들을 돌아다니며 언제가 되던 구입할 책들을 담아두곤 하는데 꽤나 오래전부터 넣어뒀던 책들중 2권을 이번에 주문했다. 그중 한권이 지금 소개할 새크리파이스 인데 제법 흥미로운 책이라는 말로 시작할까 한다. 특히나 이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자전거 취미를 가지신 분들께는 더욱 더 말이다. 개인적으론 외국 번역 소설의 경우 영어 쪽보다는 일본어 쪽이 조금 더 낫지 않은가 한다. 딱히 일본 소설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언어의 번역이라는 측면에서 봤을때 거의 필연적으로 번역자의 의역에 따라 의미가 상당수 많이 바뀌는 영어에 비해서 어순도 비슷하고 의역 자체가 그나마 상대적으로 크게 달라지진 않는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물론 엉터리 번역자를 만나게되면 의미없지만. 근래엔 서점에 갈때마다 ..
As time goes by .. 시간은 흐르지만 감동은 영원히. 카사블랑카. 영화를 좋아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한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그리고 가슴이 두근거렸을 그 이름은 1942년 험프리 보가트 Humphrey Bogart 와 잉그리드 버그만 Ingrid Bergman 이라는 불세출의 두 배우들에 의해 그 완결성을 부여받아 지금까지도 사랑 받고 있다. 정말 오랜만에 이 영화의 70주년 복각판을 감상하게 되어 여운이 가시기전에 몇글자 끄적여 본다. Synopsis 시놉시스2차 대전 당시 여러 나라의 피난민들은 미국으로 가기 위해 카사블랑카에서 체류하며 리스본으로 갈수있는 통행권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그러한 불안정한 정세속에서 리처드 블레인 (A.k.a Rick)은 까페를 운영하며 언듯 냉정해보이..
참고로 현재 한국 AVGkorea 홈페이지에서는 다운로드를 제공하고 있지 않으니 해당 홈페이지 하단에서 언어를 변경해서 영문 홈페이지로 이동하는 방법을 이용하길 바란다. 10월경 정식으로 업데이트 된다고. 하지만 지금도 언어는 한글로 제대로 표시되고 있다. 며칠 더 사용해본후 글을 수정하던지 하겠다. 현재로써는 변경된 UI가 이전보다 시인성이 높고 다루기 편리하다는 정도.
또하나의 백신 AVG그동안 몇가지 백신에 대해서 몇몇 썰을 풀며 소개 아닌 소개를 해왔었다.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애용하던 무료 백신은 어베스트 AVAST 였는데 갈수록 오진율이 올라가는것이 조금은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었다. 물론 예외처리를 통해서 넘어갈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휴리스틱떄문인지 DB때문인지 자꾸만 멀쩡한 파일(타 백신에서 멀쩡한)을 잡아대는것은 귀찮기 그지 없는 부분이다. (결정적으로 이번에 Steam의 실행 파일을 자꾸 오진해대는 통에 어쩔수 없이 스팀 설치 폴더 전체를 예외처리했었다.) 물론 UI 측면에서는 어베스트 AVAST나 비트디펜더 Bitdefender 가 보기에도 좋고 직관적이라는 장점이 있긴 하다. 지금 소개할 AVG는 무료 백신을 제공하는 제품중에서 다른 유명 백..
문득 속도계를 거치대에서 분리해보니 처음 구입했을때의 그 샤방샤방??한 모습 (2010/10/11 - 시그마 SIGMA BC1609 STS CAD - 무선속도계의 정직한 표준) 은 간데 없고 온통 긁힌 흔적과 지워져가는 로고가 애처러워 보인다. 나는 얼마나 달렸을까? 적산 거리야 매번 체크하니 이제 7,000km에 근접해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그렇다면 시간으로는 얼마나 되는거지? 다행히도 STS1609에는 달린 시간 체크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224시간하고도 16분을 더 달렸네. 엑셀 기록을 보면 그동안 떨어트려서 리셋되었던 적이 몇번 있으니 몇시간 정도는 부족하리라. 게다가 1년 넘는 기록이 들어있던 첫번째 속도계가 완파되었으니... 실제 시간은 아마도 400시간 가까이 되지 않을까..싶긴 ..
netis 네티스에서 진행한 WF2409에 대한 필드 테스트 글입니다. 객관성을 최대한 유지할려고 노력했으니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셔도 무방합니다. 이미지 파일을 여러개로 분할했기 때문에 왠만하면 모바일에서도 제대로 보일꺼라 예상하지만 기기에 따라서는 PC로 보셔야 할수도.
트랜스포머의 하스브로 원작 영화?!트랜스포머의 하스브로 원작이라는 어이없는 광고 문구때문에 오해할 사람들이 많았다...라는 말은 대충 수많은 블로거들이 본 영화 리뷰글의 서두를 장식하는 대표적인 문구다. 하지만 들여다보면 크게 틀린 말은 아니니까 너무 씹어대진 않겠다. 하스브로에서 트랜스포머를 제작한것도 맞고 그 옛날 하스브로에서 출시한 보드 게임 원작인건 사실이니까. 즉 틀린말은 없다 이거다. 뭐 흥행을 위해서 말도 안되는 연관관계를 이끌어 오는게 하루 이틀도 아니니 이해는 한다만 그렇다고 수입사가 똑똑해 보이진 않는다. 다만 돌이켜보면 사람들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니 크게 나쁜 전략은 아니지 않겠는가. 시놉시스 Synopsis시놉시스는 간단하다. 우주의 저 머나먼 곳의 또다른 태양계를 관측하고 동시..
HP에서 몰래 진행했던 이벤트를 신청했었는데 당첨되었다고 기프티콘 하나를 보내주었다. 날씨도 덥고 마침 BR 31이 지척에 2군데나 있길래 낼름 가서 수령해왔다. 6개의 아이스크림을 하나의 팩에 담은 버라이어티 팩이라는 품목으로 1.4만원이 약간 넘는 가격대이니 개별 2,500원보다는 약간 저렴하다. 어쨌든 공짜는 맛있다? 정확하진 않지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사랑에 빠진 딸기 /아이엠샘 / 골드 메달 리본 / 31요거트 / 엄마는 외계인 ... 을 고른거 같긴한데..3가지는 성공이고 3가지는 실패..라는 느낌. 치즈 케잌 덩어리가 들어있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가장 마음에 들긴 했다. 공짜로 먹는 아이스크림이니 나쁠건 없다만.. 한마디 하고 넘어가야겠는데 센텀 신세계 백화점 내부에 있는 배스킨라빈..
범죄의 재구성때부터 남다른 연출력을 선보였던 최동훈 감독은 타짜에서의 맛깔나는 대사와 빠른 컷씬 편집, 기발함이 돋보이는 내러티브 전개 등이 전혀 장르가 다른듯한 전우치에까지 이어지며 단지 운 좋은 한번의 홈런이 아닌 진짜배기 실력을 가진 감독임을 스스로가 증명해 보였다. 남녀 주인공이 만나 키스 한번 하기까지 10여분에 이르는 한국 특유의 지루한 씬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눈물을 유발하는 여타 작품들과는 달리 최동훈 감독의 작품속에는 그 모든 부분들을 함축시켜 10초안에 끝장을 본다. 이러한 빠른 속도감은 엉성한 극의 구성이나 덜떨어진 연출력으로는 감히 넘볼수 없는 영역이 아닐까 하는데 덕분에 그의 작품들은 항상 높은 기대치를 나에게 부여받곤 한다. 마틴 스콜세지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같은 감독 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