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크림소스가 들어간 음식'이 너무나 먹고싶어서 평소 알아둔 레시피대로 재료를 낼름 구해와서 재빨리 만들어버렸다. (추석 이라 그런지 늦은저녁이 되어도 마트는 터져나가더이다..)
이름하여 까르보나라
처음한 거 치고는 맛이 그럭저럭인데.. (소금간이 조금 안맞았다는건 넘어가자. -_- 첨 해본거다.) 먹다보니 점점 느끼함이 늘어가더라. 코슬로 드레싱을 베이스로한 스위트콘도 준비했지만 느끼함을 잡기에는 역부족. 새콤달콤..이라도 역시 느끼한 계열이란건가... 결국 콜라까지 마셔가며 겨우 다 먹었다.
오늘 밤은 아무래도 잠자기는 글러먹은거 같아.. 뱃속에서 버터+생크림+우유+치즈 의 덩어리들이 뛰어노는거 같아서..이히히.
뭐 가끔 -_- 결과에 상관없이 도전하는 정신은 필요하다고 본다. 이상.
ps : 레시피는 본인이 거의 안쓰는 네이버 블로그에 스크랩해뒀으니 참고하시길. - 클릭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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