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쌈

어버이날을 기념해서 동생 내외가 생후 2개월된 조카를 데리고 집으로 왔는데 재수씨가 맛있는 요리를 해주겠다면서 월남쌈을 해주더라 이거지. 뭔가 한참 오래 걸렸는데 맛이 밖에서 먹어본것보다 훨씬 맛있어서 잔뜩 먹었다. 중간중간 매실주를 마셨는데..알겠지만 난 이미 -_- 사과 ^[각주:1]의 색상을..

재료 접시 1 . 야채 위주의 세팅. 무지무지많다.

재료 접시 2. 고기와 새우 ..그리고 계란지단 이랄까나. 고기가 좀 비싼거라더니 맛있더라.

바닥이 투명해보이지만 라이스 페이퍼를 뜨거운 물에 불려서 깔아놓은 상태다. 차곡차곡 재료를 넣고 소스를 뿌리고 찍어서 한입에 쏙!

보너스 샷. 조카 송원이. 짜쉭이 인상쓰는게 일품이다 -_-; 내가 안아주니 울음을 터트려주는데..넌 세뱃돈은 끝날줄 알아라는..

1. 나의 온라인 닉네임은 '잘난척사과' 근래 깨달았지만 이것은 나의 얼굴색을 비유한것이 아닐까하는..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