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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사발면 얼마전에 가족끼리 모인 날에 주형이 녀석이 맛있다며 한박스(그래봐야 몇개 안들었더만..) 가져온 사발면인데 보시다시피 출신이 옆의 섬나라인 라면이다. 이놈이 어찌나 맛있다고 호들갑을 떨던지 일단 먹어봤다. 맛은 그럭저럭.. 일단 유부에 간이 되어있더라. 뭐랄까 굳이 표현하라면 단맛에 가까운...그렇지만 설탕같은 그런 단맛은 아니고..에..달달한 간장맛? 뭐그런 정도로 되어 있다. 국물의 베이스는 우리나라의 우동라면과 거의 흡사하다.약간 더 맑은듯하지만 음 큰차이는 모르겠다는 정도네. 면발이 넓으면서 쫄깃한데 제법 그럴듯하다. 전체적으로 국물과 상이한 맛의 유부를 즐기는 라면같기는 한데 걍 어쩌다가 한번 먹을만한거 같다. 즐겨먹기에는 가격도 비싸고(물어보니 개당 3천원넘게 받나보다.) 단맛..
밥먹자 일이 있어서 왠일로 자동차도 냅두고 자전거도 안타고 해운대 시가지에 갈 일이 있었는데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왠지 눈에 익은 간판이 보여서 한번 들어가봤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생각보다 좁은 가게 내부가 보인다. 좁디 좁은 2인 좌석 3개 정도에 4인이 겨우 앉을 좌석이 하나..뭐 테이크아웃을 위주로 하는 구성이라 생각하며 자리에 앉을려니 선계산 방식이란다. 세트따위도 보였지만 양을 모르기에 일단 가장 기본이 되는 규동을 시켜봤다. 맛은? 예전부터 인터넷에서 가게를 보고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기대 이라하는거? 나름 배고픈 상태였는데도 뭔가 크게 맛있다는 느낌은 없다는거. 근처에 있다면 한번 먹어볼만 하지만 굳이 여기까지 차타고 와서 먹고싶지는 않다는 거지. 좀 더 진한 소스를 기..
이번엔 첫화면 꾸미기다! 배경음악 서비스를 시작하고 곧바로 선보이는 티에디션은 기존의 태터데스크와 동일한 기능을 하지만 구형의 그것과는 달리 티스토리에 최적화되어 나타났다. 요즘 갑작스레 (아마도 태터툴즈가 구글에서 버려진것에 고무된듯한..) 발빠르게 멋진 기능들을 선보이고 있는 티스토리인데 상당히 만족스럽다는 말을 먼저 하고 싶다. 유연해보이지만 제한 폭이 큰.. 일단 시험삼아 2가지 형태로 티에디션을 꾸며봤다. 스샷을 확인하보면 일목요연 할것이다. 첫인상은 옵션을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고 다양한 레이아웃을 내 마음대로 할수 있을거 같다 였는데 이 말은 맞기도 하지만 틀리기도 하다. 우선 기존 태터데스크와는 달리 제목과 요약글의 세부설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에 따른 글의 배치는 정해진 레이아웃 외에는..
티스토리에서 합법적으로 배경음악을.. 다음 이라는 거대 포탈에 소속되면서 가지게 된 장점중에 하나로 기록될 본 기능은 아쉽게도 유료서비스이다. BGM 당 600원의 사용료가 들어가는데 그나마 한번 구입하면 일반 MP3와는 달리 기간제한이 없다는게 다행이라면 다행. 가격의 적절성 여부는 잘 모르겠으니 본인들이 생각할 문제인듯. 일단 본인은 이번에 런칭 이벤트때 받은 무료 5곡 쿠폰을 이용해서 한번 삽입 해봤는데.. 티스토리 런칭 소식 링크 : http://notice.tistory.com/1512 테스트로 삽입한 SIKDROW의 I Remember You. 아래는 설명 스샷이다. 참고하자. 사용법은 간단, 곡은 부족.. 사용법 자체는 간단한 편이다. 다음 뮤직에서 본인 아이디로 음악을 BGM으로 구입한뒤 ..
어버이날을 기념해서 동생 내외가 생후 2개월된 조카를 데리고 집으로 왔는데 재수씨가 맛있는 요리를 해주겠다면서 월남쌈을 해주더라 이거지. 뭔가 한참 오래 걸렸는데 맛이 밖에서 먹어본것보다 훨씬 맛있어서 잔뜩 먹었다. 중간중간 매실주를 마셨는데..알겠지만 난 이미 -_- 사과 의 색상을..
달릴때는 음악을.. 평소 자전거 라이딩을 할때 옴니아의 강력한 스피커로 음악을 듣는걸 좋아하는데 아무리 휴대폰 스피커가 기존의 것에 비해 음질이 좋고 음량이 크다해도 그 한계는 명확한 법이다. 조금만 달리고 있어도 바람소리에 가려지거나 도로주행을 하고 있노라면 켜져있는건지 헷갈릴때다 많은게 사실. 그렇다고 이어폰을 사용하자니 안전상에 문제가 많다. 일단은 블루투스 헤드셋이 눈에 들어오긴 하던데 짧은 배터리 소모시간(길어야 4시간~7시간)과 비싼 가격이 손을 잡더라..이거지. 작고 저렴한 외장 스피커 우연한 검색질중에 내 눈을 자극한 제품이 지금 소개하는 MSP-100 Plus 인데 아래 사진을 참고하도록 하자. 제작사 홈페이지 링크 : http://www.sbeshop.com/front/php/produ..
네비게이션은 맵피! 본의 아니게 현존하는 국내 메이저 급 차량용 네이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을 거의 대부분 사용해본 나로써는 최종선택지가 맵피로 향하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네비쪽의 관심을 끊은지 오래되서 현재는 달라졌을수도 있겠지만 2~3년전 네비시장의 포화와 함께 더이상의 기능적 발달이 더뎌지고 있었던것을 감안하면 여전히 맵피가 가장 쓸만한 방안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본다. 초기 아이나비의 명성때문에 구입을 했다가 점차 하드웨어 부분까지 독점하더니 가격대가 지나치게 높아져서 가격대 성능비가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고 맵피와는 달리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아마도 3D 였던거 같은데..) 년간 비용이 드는게 가장 마음에 안들었다. 덕분에 평생 무료 라는 맵피로 이동한 가장 큰 원인이었다. 게다가 어느..
* 본 포스팅은 2009년 9월 27일 작성되었던 글이지만 뒤늦게 공개처리합니다. 대체 왜 비공개였던건지 -_-;; 자전거는 취약하다 사람의 몸을 동력원으로 하는 자전거는 동력이 달린 차량과는 틀리게 많은 부분을 신체의 지배하에 두고 컨트롤이 가능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내 몸이 조금만 실수를 해도 그대로 피드백이 되는 생각하기에 따라 상당히 위험한 도구라 할수 있다. 물론 어릴적 세발자전거부터 접해온 우리들에게는 그러한 면이 쉬이 무시되고 있는게 사실이고 덕분에 자전거 만큼 안전 불감증이 심한 부분도 보기 드물다 생각된다. 나는 자동차 운전도 몇년째 해오고 있는데 아직까지 접촉사고 한번 나본적이 없다.(친구들은 답답한 운전이라고들 하지만 주변에 사고나는 것들을 보면 난 아직 내 운전이 잘못된거라 생각하..
왜 이걸? 어딜가도 충분히 설명서가 널려있지만 종종 집요하게 날 물고 늘어지는 XXXX민 군 때문에, 그리고 나도 해당 어플을 혹시나 찾게되는 일이 있을까 싶어서 겸사겸사 포스팅한다. 또한 예정했던 이번 버전의 WM 6.5 커스텀 롬에 대한 설명 글 역시 보류하기로 했다. 수시로 버전업이 되고 있고 굳이 세세한 설명은 해당 사이트에서 직접 롬파일과 함께 보면 되겠다는 생각 때문. 준비물 옴니아용 WM6.5 커스텀 롬 (출처는 따로 밝히지 않겠다.) 롬 라이터 파일명을 보면 알겠지만 각각 XP와 Vista 용이다. vista용은 windows7 까지 지원함을 확인했다. 롬 업그래이드 방법 주의사항 : 1. SMS-chat을 사용중이라면 미리 자체기능을 이용해서 백업해두자. 2. 자체 MMS는 MITS St..
수개월 쉬었더니 몸이 예전같지 않아서 얼마전부터 살짝 살짝 풀고는 있는데 잘 안되서말야..어제는 해월정, 오늘은 이기대라는 작년과 동일한 레퍼토리로 돌아봤다. 어제는 많이 힘들었는데 그새 근육이 좀 풀렸는지 오늘은 살만했다. 예상 회복경과는 70% 정도랄까..딱 그정도의 느낌이었다. 이번주는 계속해서 몸을 회복한다는 기분으로 살살 달려볼려고 한다. 작년 정도의 컨디션을 찾아야 뭘 해도 하지...후 -_-
일단 공지사항을 좀 읽어보도록 하자. (원본은 여기를 클릭하시길) 날벼락! 텍스트 큐브가 없어져? 아니 이 무슨 날벼락이란 말인가! 나의 첫번째 설치형 블로그 툴이라 평소에 애착같은것도 가지고 있는데 말이다. 티스토리를 이용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다시 호스팅 받으며 자유분방한 텍스트큐브(태터..)로 돌아갈꺼라는 마음을 늘 가지고 있었는데 정말 실망감이 클 수밖에 없다. 사실 몇년전에 구글에서 TC를 인수한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초기부터 위태위태하던 TC가 앞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발전을 하겠구나 하고 망상을 했더랬다. 그러면서도 본인은 호스팅 업체에 불만을 가지고 당시에 매력적으로 보이던 티스토리 (TC의 그것을 유지한채 무제한 호스팅을 제공하는..)로 옮겨오면서 관심을 가지지 않았더랬다. 그냥 저냥 티스토..
XXXX님께서 친히 으깨어 주신 물통. 그 방법은 차마 입에 담을수 없는 참렬(慘烈)한 것이었지만 어쨌든 놀라운 광경이었다고 후세에 전해지고 있다. 비디오 기록이 없다는것만이 아쉬움으로 남을뿐....
어라? 어쩌다가.. 뜬금없는 손곰의 와우 영입 TRY 에 거부하고 있었는데 다시금 -_- 마에 홀린듯이 이렇게 되어버렸네. 어쨌든 고맙다 손곰(아니..덕분에 학교 성적 떨어지면 저주해야하나..) 일단 시험 기간은 지나갔고(퀴즈가 남았지만) 레포트도 급한건 끝냈고(아직 많이 남았지만) 그래서 대충 남는 시간에 어케든 렙업을 노려보긴하는데.. 첫날 플레이 30여분 하는데 만렙 드웦 생키가 10여회 뒷치기를 하는 바람에 그냥 조용히 접종했다. 뭐 좋은 기분은 아니더라고. 뭐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일단은 이렇게 시작을..
옴니아에서 OTP를 옴니아, 특히 6.5로 펌업한 OS에서는 WIPI를 구동시키기 곤란한 면이 있었는데 몇몇 분들의 도움으로 꽁수를 찾을수 있었다. WIPI가 필요한 이유는 와우나 각종 온라인게임의 OTP를 구동시키기 위한 점이란건 자세히 설명할것도 없으리라 본다. 설치에 필수인 파일들 설치법 일단 옴니아의 열약한 주저장소 용량을 생각해서 Mits store에 설치하는걸 기본이라 생각해서 그 방법만 소개한다. 굳이 주저장소에 설치하겠다면 잘살펴보고 몇몇 파라미터만 고치면 된다. 따로 설명은 안하겠다. 1. 위의 첨부파일 중 wipi_1_1_20090217_0.cab 파일을 Mits Store에 복사해넣고 설치후 곧바로 리셋(똥침) 2. 위의 첨부파일 중 wipi(mplayon).zip 파일의 압출을 풀어..
글쓰는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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