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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함이 매력인 블루투스 헤드셋 일단 다른거 다 제껴놓더라도 기존 블루투스의 그것을 뛰어넘는 심플함과 가벼움이 압도적이라는 인상을 받아서 소개한다. C.net 등등의 포럼을 슬쩍 살펴보니 다들 평이 획기적이지만 but.. - 배터리가 조루 (3시간. 스펙은 4시간이지만 실 사용시간 거의 3시간에서 약간..) - 음질이 유선에 비해 떨어진다 (이거야 뭐..태생의 한계라 어쩔수없지만 가격대를 보면..) - 볼륨조절이 불가하다 (소스 기기에서 조절해야한다) 국내 판매가격이 거의 19만원에 육박하지만 이베이 판매가는 99달러 = 11만원 정도다. 저 크기에서 더이상의 배터리 타임을 기대하긴 힘들겠지만 어쨌든 3시간이면 너무 부족하다. 한번 라이딩 나가도 2시간 30분은 걸리는데..음.. 어쨌든 이런 획기적인 제..
결국 합쳐진 블로그 - 사과의 몬헌 이야기 그동안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고 서드 블로그로 몬헌 이야기를 만들고 있었다. 시험삼아 이런저런 포스팅도 좀 하고 했었는데 아무래도 이게 너무 빈도수가 낮아서 따로 분리할 필요성을 못느끼게됐다. 조금 고민하다가 어차피 이곳에 카테고리도 방대하니 한개 정도 추가되어봐야..어쩔테냐 라는 생각으로 합쳐버렸다. 이제 사과의 몬헌이야기 블로그는 문을 닫을 것이다. 길드카드 G급 입성후 불타오르던 열기가 G ★★★ 을 클리어 한 뒤로 급격하게 줄어들더니 조룡 시리즈를 모두 잡고나니 더이상 의욕이 안생긴다. 게다가 3편 소식까지 들려오는 마당에 플레이를 거의 안하는건 어쩔수 없는듯 하네. 아끼던 재료들 쏟아넣어서 어디 쓸지는 몰라도 괜히 최종 목표인듯한 '미라루츠 Z 검사 셋'..
스카이프? 인터넷을 경유한 전화사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카이프 Skype 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으리라 본다. 말그대로 저렴하게 사용할수 있는 인터넷 폰이니까. 당연히 인터넷 환경과 PC가 있어야 원활한 사용이 가능한데 스카이프 측에서 제공하는 별도의 USB 전화라던지, WIFI 핸드폰 같은것을 5~15만원 정도씩 주고 구입해서 쓸수도 있다. 이때는 단지 인터넷만 가능한 환경이면 PC 유무와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손안의 PC라는 말대로 해당 어플만 설치하면 곧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런 기기중에 하나가 바로 옴니아이다. (비록 이제 정식 지원은 끝났지만..-_-;;) 공식 홈페이지 링크 : http://skype.auction.co.kr/main.asp 비록 삼성이 버렸을..
전자앨범 + 포토프린터 = PM310 자그마한 사이즈에 7인치의 액자역할을 하기에 충분한 LCD를 내장한 이 복합기는 오직 사진이라는 테마에만 집중한 엡손의 결과물로 보인다. PC없이 메모리카드를 직접 삽입후 LCD로 확인해서 출력이 가능하고 고맙게도 인화지와 잉크카트리지를 세트로 판매한다. 귀찮게 이것저것 구매할 필요없다는거다. 엡손 홈페이지 링크 : http://www.epson.co.kr/Product/Product_Info_NW.asp?productType=1&productLink=99 하나있으면 좋을듯한 기기 이런 기기는 솔직히 저렴한 유지비를 장점으로 내세우긴 힘들다고 본다. 소개글에 명시되어 있는 장당 180원이라는 유지비는 환율관계로 실제로는 오락가락 할듯한데 제법 쓸만한 인터넷 인화점에서..
멘탈리스트와 한개의 포스팅으로 묶을려 했지만 생각보다 내용이 길어져 2개로 나눠 포스팅한다. 어차피 개별 드라마이니까 뭐.. FRINGE 비주류 라는 의미를 제목으로 택한 이 드라마는 앞서 한번 소개한적이 있는데 과거 최고의 미드라고 불렸던 엑스파일의 정신적 후계자쯤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되시겠다. JJ 에이브람스라는 떡밥의 제왕이 메가폰을 잡고 있기에 또다시 평행우주라는 설정을 바탕으로 온갖 해괴망측한 사건들이 FBI를 중심을 일어나고 해결되어 나가는 중이시다. 근래 드물게 매력없는 여주인공으로 뽑히는 올리비아 던햄을 내세우며 보다 -_- 내용에 몰입할것을 강조하는 프린지는 엑파의 그것이 외계인의 이야기와 기괴한 사건들 사이에서 밸런스를 맞췄다면 그 구조 그대로 평행차원 에피소드 vs 해괴망측한 사건 ..
요즘 꼬박 꼬박 챙겨보는 거의 유일한 드라마인 멘탈리스트, 그리고 틈나면 한꺼번에 몰아서 보는 프린지. 각각 19편을 방영했는데 두 드라마 모두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어서 이 블로그에서는 거의 하지않는 드라마 에피소드 리뷰를 해볼까 한다. 우선은... MENTALIST 사기꾼 출신의 심리장악에 능하고 최면술이나 상대방의 행동에서 의미를 잡아내는 각종 심리스킬을 화신같은 겁쟁이 페트릭 제인. 그가 자문으로 있으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괴롭(...)히고 있는 CBI 수사대(California Bureau of Investigation)의 활약상을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으로 유쾌하게 이끌어나가는 드라마이다. 매력포인트는 미소가 멋진 못된 망아지 제인. 그리고 알아서 넘어가주는 단짝 리스본. 2시즌에..
막상 헤어질때는 그 이유가 불확실했지만 시간이 흐르면 제아무리 미련한 남자라는 족속이라지만 한가지쯤은 깨닫기 마련이다. 그건 바로 상대방의 체온이 느껴질 정도로 가까이 있어도 자꾸만 외로움에 몸서리치는 내 자신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런 감정이 계속해서 지속된다면 이미 연애 라는 단어는 사치스러운 기호품 이 되어 버린다. 아픔이라는 비싼 댓가를 치뤄야하지만 끊임없이 바보처럼 즐기려 하기 때문이다. 나는 그런 느낌이 [용납할수 없는 멍청함]을 겪는것보다도 더 싫다. 그야말로 참을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멀리있어도, 체온을 느낄수 없어도, 바라보고 있으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그런 사람이 비교할 바 없이 더 좋다.
용민이네 집들이날 그들이 보여준 퍼포먼스. 그냥 보면 춤을 추는건지 몸에 기생충이 생겨서 꿈틀대는것인지 구분하기 힘들지만 잘보면 카포에라다.(라고 말하니 그런가..하고 생각한다 -_-) 그동안 티스토리 동영상이 다음팟에 공개되는건가 해서 못올렸는데 이제보니 비공개 설정이 있었더라고. 비공개 시 공개장소에는 나타나지 않는다는것을 확인후에 이제서야 올린다. 포스트도 다음뷰에 올리지 않고 단지 공개 설정한다. ㅎㅎ
The Sandpit from Sam O'Hare on Vimeo. HD 선택해서 전체화면으로 감상하시면 고화질 영상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TS 렌즈 라고 하는 미니어쳐 효과를 내는 렌즈로 촬영한 뉴욕 이라고 합니다. TS 렌즈효과라면 요근래 올림푸스의 PEN-2에서 렌즈효과는 아니지만 소프트웨어적으로 지원하는 그 기능입니다. 아래 위로 Blur를 강하게 넣어줌으로써 마치 미니어처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도록 해주죠. 본 영상도 실물들이지만 마치 아기자기한 장난감을 보는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번쯤 감상해보시길.
Just I'm going in Day - 01
위기의 장 군 결혼은 했지만 직장 관계로 울며보채봐도 소용없던 주말 부부 흉내를 내던 용민이 녀석이 결국 이뻐 죽겠다는 마눌신 서윤이를 데리고 부산을 떠나 구미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친구들인 우리들이 방문해서 즐거움을 함께 하는것은 당연한 일. 그렇게 계획은 시작되었다. 처음 내 머릿속에 맴돌던 '토요일 오전에 출발, 점심식사 시간에 도착' 이라는 계획은 전날부터 어긋나기 시작해서 용도폐기해버리고 결국 한낮에나 겨우 출발준비가 되었다. 단순히 즐거운 식객 노릇을 할려던 나의 계획은 그렇게 희비가 교차하는 복잡한 일상극에 가려지게 되었다. 출발과 도착 우여곡절 끝에 막히는 차들을 뚫고 다시 지루한 고속도로를 통과해서 도착한 구미 시의 첫인상은...심심하겠다 였지만 용민이 녀석이 살고 있는 아파트..
요즘의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이라는 말보다는 '홈페이지' 라는 말이 더 익숙하던 시절, 그렇게 나의 이 보금자리 공간은 시작되었다. 더이상 기억이 희미해지기 전에 흔적을 남기려 한다. 1. 03년 첫 출발 ver. 1.0 03년 5월 13일 토요일의 한가한 어느날 그동안 계속해서 미뤄두고 있던 홈페이지 제작에 몰두했다. 전혀 지금은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 언제나의 패턴대로라면 쓸만한 디자인이 생각나서 그랬던것이 아닐까 하는데.. 나름 사이드 메뉴를 구현하고 지금은 DB가 없어져서 확인할수 없지만 제로보드를 이용한 게시판을 중점으로 게시물을 게재하던 때였다. 지금은 XE로 바뀐 제로보드는 당시 홈페이지제작이라면 필수로 사용되던 게시판 생성 툴로 응용방법에 따라 다양한 활용법이 있었다. 저때만해도 방명록..
어릴적에 마구 사모으던 만화책을 이사하면서 분실하거나 이래저래 잊어버린 이후로는 거의 구입을 안했는데 그 후로도 몇몇 조건에 부합하는 책은 조금씩 사곤 했었다. 그 조건이라는건 1. 개인적인 취향에 부합하는 표지 디자인 2. 적절한 종이 재질 3. 몇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내용 4. 소장가치가 있는 작품 이런 조건들중에 한두가지가 만족되면 가능하면 구입할려고 노력은 하는데..사실 뭐 거의 힘들지. 홀릭은 초기 발간때부터 꾸준히 모으는 유일한 작품이고 엠마는 요번에 미친듯한 가격 할인 이벤트때 거의 거저에 가깝게 구할수가 있어서 재빨리 구입했다. 내용면에서는 둘 다 취향을 타는 것들이라 뭐라 권하지는..-_- 언제 한번 시간들여서 리뷰를 해야하나 싶기도 한데..블레임을 먼저 하면 나머지는 그 뒤에나..
글쓰는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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