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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감흥을 느낄 틈도 없이 지나가버렸지만. 그렇게 다시 스스로를 기만하며 이런저런 다짐을 해본다. 자자. 인생 30부터...는 아닌가 -_-; 뭔가 어수선하긴하지만 어쩌다보니 이미 시작되는구나 2007년도.. 주변 정리는 뭐...언제나 안되는거니깐 좀 제껴두고. 본인 정리부터 좀 해야겠는데..뭐 할거나 있나. 주말이 주말이 아닌지라 좀 억울하긴하지만. 쩝. 좀만 더 버텨보자!!
그냥저냥 하다보니 여기까지 오긴 했는데. 요즘의 내 삶에는 '틈'이라는게 없어. 헐떡이며 일을 마치고 다시 뭔가에 쫓기듯 후다닥 데이트라도 하고 나면 어느새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이 거의 다 소진되어 있는 이 패턴에는 뭐랄까.. 담배라도 다시 피지 않는 다음에는 커피 한잔의 여유가 아쉬워지는 그런 상황이지. 물론 싫은건 아냐. 그렇지..음.. 남들은 스트레스 때문에 금연을 망쳤다고 하지만 나는 아무래도 다시 흡연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는다면 이 '틈'을 찾기 위해서라는 핑계를 댈것만 같은게..왠지 좀 으스스하네. (바보같아..) 어디든 홀로 다니는게 어색해졌다는게 뭐 당연하긴 하지만서도. 사실 나름대로 혼자 지내는거 좋아하거든. 혼자 책사러 다니고, 혼자 룰루랄라 달리러 가고, 혼자 영화...는 좀 그렇..
분명 살은 빠졌다..(어흥~ ...미안.) 그런데 몸의 전반적인 상태가 흡사 몇년은 더 늙은거 같다 이거지. (그래..젠장. 요즘 매일같이 듣는 소리가 내일이면 계란 한판이라는 소리이긴 하다!! ) 생각해보니 여기 온지 4개월이 넘어가는 이 시점에서 초기 한달을 제외하고는 간단한 러닝조차 하지 않았던 것이 아닌가! 뭐 부산에 있을때는 하다못해 바이크나 자전라도 타고 동네 체육공원에 가서 뜀박질이라도 틈틈히 했었다만 여긴 어디 그럴수가 있나. (장소가-_- 없어서가 아니라 시간이 없다~~ 없다~~다아아아..) 매일같이 운전석에 앉아서 기어나 끼릭거리며 핸들을 붙잡고 day 근무때는 퇴근하고 심하면 일주일에 3~4번 마산같은곳에 출장(?)을 가는 판이니... 요 며칠 부쩍 집에 두고 온 쓰러져가는 와퍼가 생..
이라고 적어놓고 사진이라도 한방 찍어서 올려야할건데. -_-;;디카가 집에 있는 관계로 흠. 여기 안개가 어느정도냐 하면 병원 현관 문앞까지 뭉실뭉실 올라와서 바로 앞마당 주차장에 있는 자동차들의 식별이 힘들 정도. 새벽에 해도 아직 안떳을때는 그야말로 전설의 고향 분위기지. 눈앞에 보이는거라곤 희미하게 깜빡이는 신호등의 붉은색뿐 일렁이는 안개속에서 구미호라도 한마리 튀어나와주면 딱 좋을 분위기 인데 말야.. 때마침 맞춰서 지직거리는 전화기 소리하며 -_- 이걸 사진으로 못찍는다는게 좀 아쉽네. 30만 화소 폰카로 지대로 찍힐리도 없고.(아니 찍는다해도 컴이랑 연결이 gg -_-;; 지금 연결만하면 다운된다..) 저녁노을도 참 멋지던데 논밭...위로 쭉 펼쳐진...ㅋㅋ 여튼 한번쯤 카메라 들고와서 찍어봤..
꼭 11시 50분이 되면 교통사고 환자들이 쳐들어온다. 이것저것 처리하다 보면 12:00 땡땡. 날짜가 바뀌어서 이것저것 귀찮아진다.. 왠지 -_- 나를 괴롭힐려는 주최측의 농간이 아닐까하는 생각마저 든다. 실컷 노트북에 쓸 무선 레이저 마우스를 구입했더니 감도가 뭔가 이상하다. 차라리 번들 싸구려 MADE IN CHINA 광마우스가 더 좋게느껴진다.. 이뭐병... 무선 인터넷을 위해서 USB AP 를 구입했더니 하필이면 불량품을 받았다.. 오.. 오그리마에서도 렉없이 잘 돌아가주는 노트북의 성능에 만족해하며 1달 정액권을 결제했더니 막상 레이드를 못가겠다... 아주 환장할 노릇이다.. 집에서 사용하는 내 컴퓨터와 별다를바없는 성능을 내주는 듀얼코어 노트북을 써보니 세상 참 좋아졌구나하는 생각을 한다. ..
그 결말이 어떻게 될지 뻔히 알고있다면 지루하게 과정 따위 생략하고 곧바로 진실에 가닿으려고 할때가 종종 있다. 여기서 말하는 지루함이란 인과율마저 안으로 갈무리하는 포괄적 의미로 !@#*!#(!@*#( 와 ))()@(#)@(#!)@ 도 함께 그리고 ))()@!#*%*^(!@#( 가 포함되며 그와 더불어 !@#{#(#(#(#(#(#(#( 역시 절대 빠질수 없는 요소가 아닐까 한다. 그렇게 숨가쁘게 도착한 진실이라는 이름의 파편앞에서 당신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당신은 여기까지 왔으니 진실의 쓰라림이나 달콤함을 즐겼으면 해....? 그렇지 않으면.. "이제 남은건 이것 뿐이잖아" 라는 보통의 당신들이 매우 좋아하는 '성급한' 판단때문? 그 어느쪽으로던 당신들은 스스로의 행위에 불만족스러워 하며 스스로..
여름이란 항상 급격하게 다가온다지만 이번 여름처럼 어정쩡한 건 처음인거 같아.분명 기온은 상승하고 노출지수도 덩달아 상승하는등 겉보기 지수로 여름인걸 알지만머리가 아는거랑 가슴으로 받아들이는 시기는 항상 다른법.그리고 나는 요 며칠 사이에 들어서야 겨우 가슴으로 여름이라는 것을 느낀다. ( ) 와 ( ) 덕분에. 여담이지만 헬멧속 더위와 함께하면서 말이지..누구..Z 선물 해줄사람 없나...=_=;;; ps : 아..또 삼천포로 빠졌다..
나의 생일은 지나갔도다. ( ) end.
그 이름을 아는 당신은 이미 좀비.
신경 안쓰이던 부분이 신경쓰이기 시작할때. 항상 신경 써오던 것을 외면해버릴때. 나는 생경스러움을 느낀다. 그럴때마다..가끔..되돌리고 싶어지기도 한다..
효과가 어떤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이걸로 지겨운 스팸에 대한 스트레스가 좀 사라졌으면..
스패머 ip 차단으로는 대책이 안서서 나름 고심한 내용 차단으로 필터링을 했는데.. 하하 분명 덧글 스팸은 많이 줄었는데 덕분에 이제는 트랙백 스패머들.. 이 사람들 봇이라는건 알고있지만 그래도 넘하네!! 차라리 울 나라 스팸이면 몰라 가서 어케든 좀 발악이라도 해보겠는데 죄다 외국이야!! 태터 !! 어케 스팸 방지 솔루션을 내 놔라!!!!! 님하 부탁이에욤..
내가 기쁘니 너도 지금 기뻐야 한다..라는 무의식의 세계를 가지고 있는 아이를 볼때면 왠지 모를 한숨이 세어나오곤 한다. 뭐 그런 상식이 통하는 사람들도 있긴하다. (친구녀석들...같은 짐승들..이 한 예가 되겠지..) 하지만 그런 카테고리에 포함되지도 않은 사람들이 그런 비상식적인(?) 상식을 강요해 올때면 흔히 말하는 '욱~' 하는 마음이 들더라.. 욱.. 욱.. 욱.. 제발 나도 좀 배려해달라고..요.. 나름 힘들어..나도..
내 홈피에 뭐 볼거있다고 자꾸 덧글에 잔뜩 달고 그러실까 제발 좀 오지마시옹. 스팸 필터 걸어도 매번 바뀌는 ip땜에 짜증나네. 글고 남에 홈피에 스팸글 등록하면서 자기 홈에 와서 글 남기거나 메일 보내야 앞으로 안보내겠다니.. 이 사람들이 진짜... 확 하나 보일때마다 전부 신고 해버릴까보닷!!! 스팸봇도 짜증이야!! ps : 몇몇 홈피 보이는데 ..자꾸 올리면 진짜로 해달 포탈에 다 신고해버릴꺼요. ip : information provider 정보 제공자, initial point, innings pitched, intermediate pressure, Internet Protocol 인터넷 규약
글쓰는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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