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계 및 디레일러 세팅 테스트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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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Life/자전거 * Riding Story & Gears
약 1시간 가량 다시 디레일러 세팅을 했으나 집안에서 스탠드 없이 하기에는 감이 도저히 안와서 일단 하는데까지 해보고 집을 나서기로 결정. 사실 속도계 설치한다고 시간을 더 까먹었다. 막연히 잡은 코스는 해운대 -> 광안리 -> 용호동 인데 결과적으로 배고파서 광안리 조금 지나서 U턴해버렸다. 왕복 15km 정도라고 기록되어 있던데 그다지 힘도 안들고 참 재미나게 타고 왔다. 내 의지를 배신하는 육체때문에 -_- 걱정이긴한데 타다보면 다시 예전처럼 사람...비슷하게 변할꺼라고 굳게 믿어본다. 아팔란치아의 승차감은 아스팔트위에서는 비단길을 달리는듯한 느낌이지만 조금만 거칠어져도 지옥의 코스를 보여준다. 고압타이어로의 업글은.....정말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한다. 디레일러 세팅은 실제 달려보니 그다지 소리..
Apalanchia R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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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Life/자전거 * Riding Story & Gears
주요제원 (괄호 안의 항목은 업그래이드 예정 품목) 장르 : 미니 스프린터 프레임 : 아팔란치아 알루미늄 미니레이싱 포크 : 유니크라운 알로이 스트레이트 휠셋 : 시마노 RM/30 허브, 알렉스 DA-16 20인치 림 타이어 : 켄다 K-909A 20X1.5 (Stelvio / Marathon racer) 튜브 : 순정 (SV6) QR 레버 : 순정 변속레버 : 시마노 ST-2200 2X8단 (SORA STI-3400 : 218,400원) 브레이크셋 : 텍트로 J310 미니 V브레이크 앞드레일러 : 시마노 FD-A050 (SORA FD-3400 : 27,200원) 뒷드레일러 : 시마노 RD-2200 (SORA RD-3400 : 33,600원) 기어 크랭크 : 알로이 암 52X42T (SORA FC-R45..
아아아악. 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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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Life/바이크 * Memory of Motorbike
잘 안그러는데. 요즘들어 막막..지나가는 놈들 보면... 끓어올라서.. 타고싶어진다. 서킷 I.G.D(aka 이기대 -_-;;) 에서 차고가 높은 내 란도리로 밟아봤자 VAN 이 그게 그거지. 걍 슬퍼.. 요즘들어 어둑어둑 해지면 슬쩍 나도모르게 가서 괜시리 휘청거리는 차체로 바람쐬고 오는데.. 하아.. 내 와퍼 ... 다시 찾고싶다.. 장비를 처분못하고 있는 이 맘을..누가 알겠냐면서.. 올해 안에 꼭 다시 구할거라고 다짐은 하고있다만.. 슬슬 날이 풀리니.. 그런건가. 난 왜 바이크 타는걸 배웠을까나.. 걍 모르면 이렇게 속이 타지도 않을터인데. 하.하. 예전에는 참 멀리 나가는걸 지독하게 싫어라 했는데.. 지금이라면 아마 집에 붙어있는 날이 없지 않을까싶네. 뭐 사람은 변하지 않는가 -_- 라고 거..
아냐, 난 관심없어. DSLR 따위..절대 관심없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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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Life/사진 * A7C2 & NEX6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요즘 DSLR을 구입한다면 어떤 녀석이 좋을까??" 라는 의문이 떠올라서 여기저기 뒤적뒤적 해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흥미진진한... 이리저리 얽혀있는 관계가 보여서 조사해본 자료를 살짝 포스팅 해볼까한다. 일단 전제가 전제이니 만큼 좀 개인취향도 타고..디카 쪽은 관심 안가진지 수년째라서 잘 아시는 분들이 보면 우스울 테니 그냥 이런 관점도 있는가보다 하고 보시길. 오디오질(?)을 할때도 마찬가지지만 돈만 많다면야 초고가의 모노블럭 앰프5~6개로 멀티채널 꾸미고 사운드프로세서 따로 구입해서 THX 인증 따위 우습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꾸밀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우리들은 '가격적' 메리트를 따져서 저렴하게 50~100만원 사이의 YAMAHA 나 데논의 AV 리시버를 구입하는..
H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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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Life/자전거 * Riding Story & Gears
우연히 웹서핑하다가 발견한 놈인데.. 디자인이 맘에 드네. 이름 그대로 군용 제품을 민간용으로 출시한거라는데..흠. 폴딩에 디자인까지.. 이건 뭐 -_- 어디선가 소리가 들려올수 밖에.. 제품 홈페이지 링크
경산 -> 경주 자전거 여행 (0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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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Life/자전거 * Riding Story & Gears
작년에는 휴가 자체를 쓰지도 못했었고 이번해에는 쓸 경황이 없었지만 마침 용민이 녀석이 제안한 자전거 여행에 솔깃해서 영준이랑 같이 출발하기로 결정. (아 난 처음에 -_- 경주까지 자전거를 운반해서 거기서 타자는 걸로 알았다는...거기까지 타고..가자는 거였다니..후) 출발 전날 일단 여행의 출발지가 될 경산 영준이 집으로 이동. 거기서 저녁에 조촐하게 한잔 후 일단 취침... 뭐 새벽에 출발해야하니깐.. 잠들기 전에 잠시 찾아본 일기예보는 '전국 소나기 ' ..하지만 요즘 일기예보가 언제 맞던가..하며 그냥 잠들어 버림. 아침에 출발준비를 하고 스타트 라인( 아파트 -_- 경비실 앞) 에 서니 비가 툭툭....누구냐..일기예보가 하나도 안맞다고 한사람은..(me..) 하아.. 그래도 일단 장비 챙긴게..
PSP Inner pouch portable (H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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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Life/콘솔 게임 * PlayStation Family
PSP같은 휴대용게임기는 특성상 어디든 가지고 다녀야하는데 언제나 그렇듯 본체 자체적으로는 별다른 보호수단이 없는게 대부분이며 PSP는 특히나 피아노 마감으로 인해 잔스크레치등에 더욱 취약한게 사실. 덕분에 PSP 구입당시부터 로지텍에서 내놓은 Play Gear 시리즈를 사용중인데 겉은 단단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에 내부는 우레탄으로 왠만큼 집어던져도 끄덕없는 강도를 자랑하는 그런 제품이다. UMD 3장에 각종 메모리카드도 보관되고 튼튼하기 까지 하니 더 바랄게 없다고 생각헀지만 항상 저 큰 덩치를 가지고 다녀야하는건 제법 부담이 되는 법. 그래서 이번에 여기저기 살펴보다가 저렴하고(7천원대에 구입할수 있다) 쓸만해 보이는 HORI社 의 이너 파우치 라는 놈을 발견하고는 적당한게 아닌가 해서 포스팅해본다...
Monster Hunter 2nd por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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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Life/콘솔 게임 * PlayStation Family
즐겁게 하던 WOW를 잠시 접어두고 부산에 내려와서 짬짬이 손을 대다가 요즘들어 좀 파고들고 있는 몬스터 헌터 2nd portable. 사실 얼마전에 WOW 좀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었는데 어찌 알고 해킹을 해주시는지..뉴스에서나 보던 일을 당하고 나니 딱 하기 싫어지더라는. 일단 장르는 액션 RPG 쯤 될려나. 흔히 하는 렙업 방식 대신에 그것보다 더한 -_-노가다로 필드맵에서 재료를 채집,채광, 낚시, 몬스터 토벌해서 얻는 재료와 퀘스트 완료시 지급되는 보상품 등등으로 보다 나은 방어구와 무기를 점차적으로 업그레이드 해나가는 방식. 아무래도 휴대용이고 원조가 콘솔이다 보니 온라인 게임처럼 방대한 월드맵같은건 없지만 쓸데없이 반복적인 부분을 과감하게 삭제하고 '마을에서 정비 및 장비 업그래이드 > 퀘..
PSP - Final Fantasy Tactics 5월 10일 발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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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Life/콘솔 게임 * PlayStation Family
http://www.square-enix.co.jp/fft/ 홈페이지 주소는 이곳이고. 홍보 CM을 봤는데 (링크는 http://ruliweb2.empas.com/ruliboard/read.htm?num=15294&table=game_psp&main=psp ) PS2 시절 200 시간 넘는 플레이 타임이 떠오르더구만. (200시간 맞나..좀 오래되서리..) 뜨거운 한여름에 선풍기 바람 솔솔 틀어놓고 저놈 어떻게 공략할까 하면서 정말 즐겁게 플레이 했었던거 같아.. PSP 구입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정말 발매된다면 가격 인하도 됐겠다 FFT 전용으로 하나 구매할 의사도 불끈불끈 샘솟네. NDSL 로 나와도 괜찮을거 같긴한데 NDSL 실물을 보니깐 듀얼 스크린이라도 해도 각각 화면이 작아서 걍 와이드 P..
끝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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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Life/바이크 * Memory of Motorbike
좀전에 전화 한통을 받았다.부산 집으로부터.."니 바이크 팔아버렸다. 헬멧도 같이"OTL.. 당분간 잠수다..에이씨.
국제 모터싸이클 대회를 관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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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Life/바이크 * Memory of Motorbike
병원 옆...공터...가 아니라 -_- 체육공원에서 펼쳐진 무슨무슨배(??) 국제 모터싸이클 대회..얼마전부터 이 동네에 시끄럽게 홍보를 하길래 보러갈까말까 하고 있었는데 마침 오늘 근무하는 병원에서 의료지원을 나가야한다고해서 낼름 따라가봤지.슬릭 타이어 휘날리며 날카로운 그립주행을 기대했..을지도 모르지만 역시나 야외 더트트랙. 익숙한 단기통 엔진들이 그 특유의 날카로운 소리를 한껏 뽐내며 트랙에 정렬해 있는 모습은 왠지 모를 감흥을 주더이다.흡사 동방 사장님의 클론이 아닐까싶을 정도의 포스를 내뿜는 미케닉들이 줄지어 달라붙어있는 바이크위에는 헬멧을 써서 누군지 모를(사실 이쪽 계열로 아는 이름도 없지만.) 선수들이 장비를 갖춰입고 대기하며 스타트 직전의 팽팽한 긴장감이 서서 관람하는 나에게 소름끼칠정..
간만에 온존을 보며 불타오르다. 3그램 정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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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Life/바이크 * Memory of Motorbike
어떻게 하다가 클릭미스로 온존에 접속을 했는데.. 오 많이 바꼈네. 이제 진짜 웹진 느낌이 나는게 멋지더구만. 그런데 문득 기사중에 페이저랑 cb400에 관한 글이 보여서 잠시 클릭. 여전히 장신의 파워라이더님...이 -_- 시운전을 하고 있더랬는데.. 오.. cb와 페이저로 이뤄지는 린인과 행오프 라니.. 동영상을 보는 순간 그다지 불타오른적도 없긴하지만 어쨌든 작년 그나마 좀 많이 타던 때가 생각이 나더라 이거지. 직장에서 좀 자리가 잡히고 자금에 여유가 생기는 날이 오면 역시나 최고의 hobby life는 이놈이 되지 않을까? 라는 살짝 두리뭉실한 옛추억 아련한 느낌의 망상에 빠져보면서 혼자 실실 웃어봤어. 누구는 "네이놈 고만 꼼지락 거려라" 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나도 가끔은 -_- 이런 망상..
녹슬어가는 나의 와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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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Life/바이크 * Memory of Motorbike
광이 나서 눈이 부시던 자태는 어디로 가고.. 이제 셀스타터로 시동건다는건 먼나라 이야기가 되었고.. 무심코 당연하다는듯이 밟고 있는 킥스타터에 안습 크리 가 뜨는구나. 아아. 귀찮아라. -_- 대세는 자전거 인가.. 나의 인터내...셔날 꺼내서 바람이라도 넣어줄까보다.. 이 사람들아. 강요는 하지말아주셈. 본인 요즘 빅맥 3종세트 사이의 양상추 만큼이나 쩔어서 힘들다오. 이러다 몇년이 지났는지도 까먹은 금연 깨질까 소심해진다오. 이하 중략.
MOMO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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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Life/바이크 * Memory of Motorbike
- 슬라이드 형식으로 되어있는 사진입니다. 위쪽 버튼을 이용하세요 - 이탈리아 MOMO Design 이라는 곳에서 제작되고 있는 바이크용 헬멧 시리즈들. 국내에서 가장 선호하는 일제 메이커인 SHOEI 나 ARAI에서 보이는 화려함 (대체로 -_- 무슨 뜻인지 모를 그래피티들이지만..) 과는 정반대로 심플함과 굵직굵직하고 잘 정돈된 타이포그라픽으로 마무리되어 있는 점이 그 특징인듯 하다. 단순히 그정도라면 밋밋한 느낌이 들것같지만 각 부위별 소재가 가지는 질감을 잘 드러내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친가드의 교체로 JET와 Fullface의 전환이 가능한 Devil 모델이 마음에 드는군.. 겨울에는 어쨌든 풀페이스가 방한을 위한 거의 유일한 대안이지만 봄부터 따뜻해지는 계절이면 이런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