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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에 위치한 Little Green Men Games(이하 LGM)은 2006년도에 설립되어 2010년 발매된 스타포인트 제미니를 시작으로 후속작인 스타포인트 제미니2로 이어지는 일련의 시리즈를 개발하고 있는 소규모 개발사이다. 스타포인트 제미니 시리즈 자체가 인디 게임에 가깝고 소규모 개발사인지라 개발 기간이 제법 길게 느껴지는데 중간중간 시리즈의 DLC를 발매해왔기 때문에 인력이 많지 않은 스튜디오임을 감안하면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페이스로 신작들을 출시하고 있는 편이다. 스페이스 심 장르의 게임이 극히 부족한 상황이라 그런지 나름의 팬층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전작인 스타포인트 제미니 2 역시 메타크리틱 70점대를 기록했는데 장르적 특성을 고려한다면 나쁘지 않은 평을 받아온 셈이다. 스타포인..
라이딩 용품 중에서 유일하게 얼굴과 눈을 보호하는 장비가 고글이다. 캐쥬얼 라이딩이 운동과 취미 영역으로 넘어가다보면 자연스레 달리는 거리와 환경이 다양해지기 마련이고 고글은 사치품이 아니라 필수품이 된다. 다운힐에서 흘러내리는 눈물은 불쾌감을 넘어서 시야를 가리는 위험요소가 되며 바람이 심한 날 눈으로 달려드는 각종 벌레나 이물질로부터 보호해준다. 강렬한 태양빛 아래에서 시원한 시야 확보는 기본이다. 종종 고글을 멋부림 용도로 생각하는 이들이 있는데 물론 그런 용도로도 사용하겠지만 실제 라이딩에서 고글이 주는 여러가지 편안함은 일정 금액을 지불할만한 가치가 있다. 대부분의 고글에는 김서림 방지 코팅이 되어 있다. 하지만 코팅이라는게 다 그렇듯이 제품을 사용하다보면 그 성능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마련이다...
DEVELOPER 개발사 : DECK13 Interactive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게임 개발사 DECK13 Interactive는 설립된지 10여년이 훌쩍 지난 중견 업체이지만 저예산 작품을 위주로 개발해왔기 때문인지 국내에서 그리 알려지진 않은 곳이다. 몇년전 다이렉트 게임즈를 통해 한글 발매되었던 로드 오브 더 폴른 Lord of Fallen의 제작사이기도 한데 해당 작품은 다크소울이 연상되는 핵&슬래쉬 스타일의 액션 RPG 작품으로 해외 리뷰 매체들 기준 6~70점대를 기록했었다. 필자는 당시 개발 중이던 버전을 테스트 목적으로 플레이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다지 강한 인상을 받진 못했었던 기억이 난다. 참고로 해당 작품의 후속작은 다른곳에서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에 소개하는 ..
연휴 분위기도 탈겸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간절곶 갔다와야지...했었는데 늦잠을 자버렸다. 간만에 와인 한잔 한게 화근이었던듯. 점심 시간 다되서야 주섬주섬 챙겨서 일단 나섰는데 가까운 죽성이나 갈까하다가 요즘들어 좀(???) 지겨운 감이 있어서 그냥 그 길로 간절곶으로 향했다. 이런 저런 단점이 많지만 어쨌거나 간절곶 코스를 달리면 시외 라이딩 기분 나니까..해월정에서부터 조짐이 심상치가 않다. 차량 행렬이 무시무시한게 복귀길은 반송쪽으로 와야지 다짐하게 된다. 해월정 위에도 사람들이 복작거린다. 말하는걸 들어보니 외지인 투성이.. ㅎㅎ 휴가 분위기인가.죽성을 거쳐서 갈까했는데 너무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그냥 기장대로로.. 이 코스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차량 통행이 많고 위험한 지역도 있고 결정적으로 ..
라이딩을 꾸준히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는 체력이 그다지 좋은편이 아니라 남들보다 빨리 지치고 회복이 느린 편이다. 갑상선 질병을 앓고 난 이후에는 더 심해져서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후유증이 남아있는게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라이딩 거리가 50km를 넘어서면 몸은 멀쩡한데 다리쪽에 경련이 일어나거나 쥐가 날때가 종종 있어서 당혹스러울때가 있다.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비슷한 경우를 겪는 이들이 많아 보인다. 여러가지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데 딱히 어느것이 맞다 아니다라는 논쟁을 펼칠 일은 아니라고 본다.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서 하나씩 테스트해보면 될일이니까.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방식은, 그리고 내 몸에 잘맞았던 방식은 전해질과 마그네슘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 뭔가 거창해..
자전거에 입문하고서 가장 애용해온 오일은 주로 피니쉬라인에서 발매한 세라믹 및 습식 오일 제품들이었고 최근에는 양털유를 이용해 만들어진 플루이드 필름도 함께 사용중에 있다. 피니쉬라인의 오일들은 널리 알려져있는만큼 적당한 성능과 가격대를 보여줘서 별 생각없이 사용해왔었고 플루이드 필름은 오일링과 클리닝을 함께 맛볼수 있다해서 사용해봤는데 꽤나 만족스럽긴 했다. 요근래 이런저런 경로로 알려진 이노텍 105 라는 오일도 비슷한 기능을 하는듯 한데.. 피니쉬라인 오일 잔량이 간당간당해질때쯤 오랜만에 새로운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해보고 싶은 변덕이 생겨서 구매한것이 먹오프 Muc-off 의 습식, 건식 오일이었다. 일단 먹오프하면 세차 및 관리 용품으로 유명한편인데 제품들이 팬시하다는 이미지가 크다. 자전거 오일..
클릿 교체 시기에 대해서는 제품 구매시 메뉴얼에 표기가 되어 있는데 의외로 많은 이들이 모르는 내용 중 하나인듯해서 간략하게 포스팅하도록 한다. 교체 시기를 구분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당연히 클릿이 페달과의 탈착이 원할하게 되지 않을때이다. 클릿이 어느 순간 잘 끼워지지 않거나 너무 쉽게 분리되면 수명이 끝난 것이니 미루지말고 교체하도록 한다. 위험할수 있다. 위 방법이 가장 확실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꺼려하는 방법이다. 경험상 저 상태가 되면 페달링이 불안해지고 강한 토크가 가해지는 업힐 구간에서는 위험해질수가 있기 때문인데 실제로 업힐 구간에서 클릿이 너무 쉽게 빠져서 슬립 직전까지 갔던적이 있던지라 미리 미리 체크를 하곤 한다. 메뉴얼에 표기된 방법은 아래와 같다.클리트의 황색(SM-SH11)..
올해는 아파서 드러누워 있었던 2주정도를 제외하면 한겨울에도 거의 쉬지 않고 매주 조금씩이라도 달려왔기 때문에 나름대로 엔진 초기화의 고통없이 시즌을 시작했다. 매주 그렇게 달려왔더니 기온이 올라가는게 체감된다. 부산이라 그런지 4월이면 이미 3월과는 온도차이가 크다. 봄내음...이 아니라 그냥 벌써부터 한낮에는 여름 흉내를 낼때가 있다. 슬슬 본격적으로 달릴 준비를 해야겠지하며 내심 올 시즌을 기대해본다. 위글(Wiggle.co.uk)에 이미 오더를 넣었다. 시즌이 끝나서 세일에 들어간 방한용품 약간과 올 여름에 입을 옷도 함께. 아마 다음주쯤에는 도착하리라. 클릿도 교체했다. 이번에는 약 2500km 정도 사용한듯 하다. 조금 더 써도 될거같긴한데 편마모가 심해서 슬슬 체결할때 느낌도 안나고 잘빠지기..
가민 Garmin이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자전거용 GPS 싸이클 컴퓨터(쉽게 말해서 GPS 내장된 속도계) 시장에 작년 즈음해서 새롭게 도전장을 내밀었던 와후 Wahoo의 엘리먼트 ELEMNT는 해외 매체에서 거의 유일한 가민의 대항마로 꼽은바 있다. E-ink 디스플레이를 채용해서 비록 흑백이지만 주간 시인성이 훨씬 높으며 가민의 2.3인치를 뛰어넘는 2.7인치 대형 디스플레이 탑재, 가민의 최신 기기인 엣지 520이 가지는 모든 기능 구현외에도 스트라바 연동 기능은 오히려 한수 위의 기능미라는게 전반적인 평가. 엘리먼트만의 특징으로는 가변형 디스플레이 줌인 모드로 버튼을 누를때마다 하나의 화면에서 폰트 크기가 달라져 다양한 형태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측면과 상단에 위치한 LED를 이용한 네비..
듀라에이스부터 105급까지 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브레이크 슈 제품이다. 3천원 정도 더 추가하면 브레이크 슈와 케이싱이 합쳐진 카트리지(맞는 명칭인지 모르겠는데..)를 구매할수도 있으니 유닛 자체가 파손되었거나 오염이 심하다면 그쪽을 구매하는것도 괜찮을듯. 일반적으로는 브레이크 슈만 교체하면 될테니 쓸데없는 금액을 절약할수 있다. 어차피 장착 난이도는 동일하다. 아니 패드 유닛 전체를 교체하는게 세팅 때문에 조금 시간이 더 걸릴거 같긴한데.. 최근들어 앞 브레이크를 잡으면 정체불명의 덜덜 거리는 소음이 동반되기 시작해서 일단 스페어로 구매했다. 심 제거후 사포질해서 일단 한번 달려보고 그래도 개선되지 않으면 교체할 예정. 슈 자체는 그다지 닳지 않은거 같은데..흠..
Plex Media Server는 인터넷의 각종 DB를 이용해 미디어의 포스터 및 각종 정보를 긁어와 표시해주는데 이를 담당하는 것이 에이전트 Agent 이며, 플러그인을 통해 확장할 수 있다. IMDB 같은 곳에서 방대한 정보를 제공하긴하지만 국내용 자료에 있어서는 다음 DAUM이 더 유리하기 때문에 별도의 플러그인을 설치해 사용하곤 한다. git 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아래 명령어로 먼저 설치 한 후 진행하도록 한다. $ sudo apt-get install git github의 다음 에이전트 url은 아래와 같다. https://github.com/axfree/DaumMovie.bundle 다만 plex가 버전업되면서 커스터마이징 하는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절대적인것은 아니니 그때 그때 검색을 통..
바이크 매거진에서 진행했던 이벤트였는데 마침 본인이 타고 있는 자이언트 브랜드라서 즐거운 마음으로 수령. 물병은 색깔만 다른 제품을 이미 가지고 있지만 다다익선이니 스페어로 보관. 작년처럼 완전 시즌 오프하고 3~4월까지 달리지 않는건 아니지만 날씨 변덕이 심해서 그렇다고 자주 달리지도 못하고.. 기껏해야 일주일에 한번.. 그야말로 감질맛나는 날들이로다.
우분투를 서버로 사용한다면 본체를 어딘가에 쳐박아두고 원격접속으로 제어하기 마련이다. 몇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윈도우10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는 "원격데스크톱" 을 사용하는게 편하다. 이를 위해서 우분투에 xrdp를 기반으로 몇가지를 설치하고 작업해줘야하는데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쓸만하다고 생각하는 방법 하나만 소개하도록 한다. 기본적으로 xrdp + xfce4 환경인데, 굳이 이것을 사용하는 것은 mate와는 다르게 기본 세팅만으로도 윈도의 Copy&Paste가 먹혀들고 터미널의 프로파일 세팅이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시각적으로도 보기가 좋아서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에서다. 1. 먼저 우분투의 패키지를 최신 상태로 업데이트 한다.$ sudo apt-get update $ su..
기본적으로 하드디스크의 S.M.A.R.T 정보는 GUI 환경에서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우분투에서도 간단하게 확인 가능한데 이런저런 이유로 터미널에서 확인하고자한다면 한가지 패키지를 설치해줄 필요가 있다. $ sudo apt-get install smartmontools 설치 패키지 명칭과 다르게 실행 명령어는 smartctl 이다. 도움말은 man 또는 --help 를 이용하자. $ man smartctl $ smartctl --help 실행 방법은 간단한다. -옵션 드라이브명칭 $ smartctl -i /dev/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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