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HAT REVIEW/미디어 Movie, Drama, Ani

* 이 글은 심각한 스포일링(까발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즌을 마무리하는 에피소드 답게 재미있지만 미리 결과를 알고보면 그러한 부분이 감소될것은 뻔하니까...가능하면 미리 TV 시청을 하시길 알려드립니다. 만약 지금이라도 스포일링을 보지 않길 원하신다면 Backspace 를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 . . . . 떡밥의 멘탈리스트 멘탈리스트는 시즌이 거듭될수록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강해지고 서로 인과관계가 발전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누가 뭐래도 주인공 제인의 이야기가 가장 주된 관심사가 될수 밖에 없다. 레드존이라는 희대의 연쇄살인마에게 아내와 아이들을 무참하게 살해당하고 그 모든것이 자신 때문이라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복수를 위해 경찰일에 도움을 주고있는 그는 멘탈리스트에 등장하는 어떤 범죄 이야기보다도..
The Dark Fields 소설 다크 필드 Alan Glynn 작가의 2001년작 The Dark Fields(데뷔작인듯) 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인데 언론에 발표할때는 원작 그대로의 명칭을 사용하다가 정작 극장판에는 Limitless 라는 제목을 사용하고 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원작의 네임밸류가 그다지 크지 않다고 판단한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주인공이 바껴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든다. 책의 장르가 테크노 스릴러 계열인데 영화는 그냥 테크노 부분은 쏙 빼버리고 스릴러에 치중하고 있다. What if a pill could make you rich and powerfull? 알약 하나가 당신을 부와 권력을 가진 사람으로 만들어준다면 어찌할것인가? 포스터 하단에 적혀있는 키 포인트가 되는 문구다. ..
들어가며.. 요근래 본인이 시청하는 몇안되는 드라마를 순서없이 나열해보자면 Big Bang Theory (CBS), Criminal Minds (CBS), The Mentalist (CBS), NCIS (CBS), Fringe (FOX) 등등으로 CBS 작품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인데 그중에서도 수사물의 재미와 개그를 적절히 버무려 8시즌이 되어서도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NCIS에 대해서 소개해볼까 한다. 그동안 멘탈리스트나 크리미널 마인드 이야기는 제법 했던것 같은데 NCIS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았던것도 같고.. NCIS (Naval Criminal Investigative Service) 해군범죄수사국 CSI가 등장하자마자 모든 차트를 다 쓸어버릴 즈음해서 등장한 이 드라마는 특이하게도 해군들을..
Transformers 3 Dark Of The Moon Theatrical Trailer from Michael Bay Dot Com on Vimeo. 넵. 이번 편은 꼭 I MAX 3D로 가서 관람하겠습니다, 베이 행님.
방금 트위터에 뜬 글을 보다가.. 그것도 2년 계약 했다고..ㅎㅎ 드디어 팬들의 바람중에 하나가 이뤄졌네. 그렇다면 이제 에밀리만 돌아오면 왕년의 크마팀이 완성되는건가.. 과연!!
앞서 방영했던 에피소드 17 ( 2011/03/10 - Criminal Minds S06 E17 크리미널마인드 6시즌 17화 및 잡담 ) 에서 To be continued .. 로 끝맺음 했던 에밀리 프렌티스와 이안 도일의 이야기가 이번 에피소드에 마무리 되었다. 내용이 내용인지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을듯한데.. 다시 한번 크리미널 마인드의 분기점이 될듯한 본 에피소드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 아래 내용은 심각한 스포일러 를 가지고 있습니다. 본인 판단하에 펼쳐서 보시기 바랍니다. 에밀리 프렌티스의 과거를 까발리다 그동안 BAU(Behavioral Analysis Unit) 에서 은근 둘째 언니 같은 느낌으로, 그리고 왠지 어딘가 미스테리한 구석이 있던 에밀리의 과거가 밝혀졌다. 알고보니 초 엘리..
드림웍스의 2010년도 극장용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Wall E 로 유명한 PIXAR 와 경쟁구도에 있는 DreamWorks하면 대부분 슈렉이 먼저 떠오른다. 근래에는 쿵푸팬더같은 나름대로 히트작도 내곤 했었는데 2010년도 가장 눈에 띄는 애니메이션 작품이었던 이 영화는 개그라는 측면에서는 슈렉 1 에 비할바가 못되지만 종합적인 '재미'라는 측면에서는 쓸만했던 영화라고 생각된다. 캐릭터가 주는 재미 뭐 내용이야 적당히 아이들과 어른들이 눈살 찌푸리는 일없이 즐거워할 동화책같은 바이킹 이야기니까 접어두도록 하고 이 영화의 특징은 아무래도 "드래곤" 이라는 캐릭터의 정립이라 할 수 있겠다. 많은 작품에서 묘사되곤 하던 것보다 훨씬 작아진 사이즈의 드래곤들은 흡사 고양이같은 설정을 가지고..
Duedate 듀데이트? Duedate 듀데이트 (이 영화에서는 출산예정일을 말한다.) 라는 제목은 이 영화가 왜 이렇게까지 필사적으로 달려야 하는지를 나타내는 단어이지만 내가 보기에는 사람 머리 꼭지 돌게 만들기까지의 데드라인이라는 의미로 느껴졌다. 미국식 코미디를 구사하는 이 영화는 아이언맨 시리즈로 상한가를 매년 갱신중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피터 역할)가 주연을 맡았고 잭(자흐?) 갈리피아나키스(이던 트럼블리 역할) 라고하는 왠지 잭 블랙을 연상케 하는 배우가 짝을 이뤄 사람 열불(!?) 터지게 해준다. Synopsis 줄거리 아내가 만삭이지만 일때문에 멀리 출장와있던 피터는 피치못하게 제왕절개를 행하게 될 출산일까지 반드시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하지만 우연히 공항에서 마주친 이던 트럼블리와의 ..
Criminal Minds 세상에 미드가 많고 많지만, 그리고 수사물에 대한것은 차고넘쳐나지만 그중에서도 부동의 인기를 유지하는 작품은 손으로 꼽을 정도인게 사실이다. 그 한축을 차지하고 있는 CBS의 크리미널 마인드는 프로파일러 라는 소재를 이용해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나가는 본격 하드코어 수사극이다. ( 매번 현장까지 전용 비행기로 날아가기 때문에 부르주아 수사팀 이라고 빈정거림을 담아 불릴때도 있지만 사실 그들의 수사 대상이 대부분 짧은 시간안에 많은 사람들을 살해하는 연쇄살인마들이기 때문에 땅덩이가 넓은 미국의 현지사정을 반영한 설정이라 생각된다. ) 뜬금없지만 공구했던 크마 머그컵 : 2009/04/01 - Criminal Minds MUG 하나하나의 에피소드들이 각각 한편의 극장판 영화로 ..
단순히 만화라고 하기에는 무언가 더 큰것이 있었던 슬램덩크...였다고 어렸을적 기억이 난다.
데이빗 핀처 David Fincher 나에겐 언제나 "Se7en" 과 "Fight Club"의 감독으로 기억되는 데이빗 핀처의 2010년도 작품인 본 영화는 국내는 그나마 상대적으로 덜하지만 해외에서는 놀랍도록 열성적인 FaceBook 창립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영화 관련 포스팅때 몇번 했던 말이지만 Se7en은 내 개인적인 베스트 영화 1순위의 작품이다.) 이 영화는 실화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들이 흔히들 그러듯이 시작 즈음에 "이 이야기는 실화입니다" 또는 "**** 책을 원작으로 극화시킨 내용입니다 " 따위의 설명이 일체없이 그냥 흘러간다. 왜냐면 명백히 허구가 가미된 "영화" 이기 때문인데 대체 어디가 허구이고 어디가 실제인지 도저히 구분이 안가는 극의 구성을 보고 있자면 역시 감독 칭찬..
새해의 일출을 보고나니 공허함을 달랠길 없어 우리는 극장으로 그렇게 향했다... 그곳에 어떤 난관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는 짐작도 하지 못한채 말이다.. 디즈니에 대한 기대감 흔히들 디즈니하면 어린아이들용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요즘 그들의 행보를 보자면 보다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기 위한 노력이 여기저기서 보인다. 과격한 폭렬레이싱 게임 Split Second ( 2010/06/15 - 스플릿 세컨드 Split Second - 새로운 감각의 레이싱! ) 를 공급한 이력을 보면 그들이 앞으로 지향하고자 하는 성향이 살짝 엿보인다 할수 있겠다. 그런 와중에 발표된 트론의 새로운 시리즈 소식은 한껏 기대감을 부풀리게 만들었는데.. 코믹 콘에서 발표된 VFX Test 영상. 이것만 보면 정말 기대되는 작품이..
얼마 보지 못한 일드 중에서도 나에게는 입문작이자 가장 인상깊었던 "IWGP" 의 쿠도칸의 이름이 들어간 타이거 & 드래곤은 나가세 토모야라는 눈에 많이 익은 배우가 주연을 맡고 있다. 얼핏 제목만 봐서는 토라도라를 생각케하지만 전혀 상관없는 일본식 만담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조금 들여다 보면 일본의 고전 만담을 현대의 실생활에서 응용해 들려준다는 포맷인데 IWGP에서 보여줬던 나가세 토모야의 오버스런 연기가 잘 어울리는 작품인듯 하다. 몇몇 작품에서 너무 오버하는 바람에 별다른 재미를 못느끼는 나가세인데 이 작품에서는 그 완급의 조절이 훌륭하다 할 수 있겠다. 한가지 더 마음에 드는건 아오이 유우가 등장한다는 것. 뭐 우익에 물든 그녀를 뭐라고 딱히 좋다고 말하긴 그렇지만 캐릭터 하나만 놓고 보자면 ..
오랜만에 토렌트 파일과 함께.. 4시즌에 접어들었어도 전혀 그 재미가 떨어지지 않고 있는 빅뱅이론의 근래 베스트 에피소드인듯 해서 소개할까 한다. 토렌트 파일은 포스팅에 잘 포함시키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는 함께 포함시켜봤다. 찾기 귀찮은 분들을 위해서.. 자막은 기미갤에서 감사히 주워온것. 빅뱅이론은 스포일러와 별 상관없는 시트콤이라 생각하지만 웃음의 포인트에서 김빠질수도 있으니 굳이 스포일링이 싫으신 분들은 그냥 먼저 감상부터 하시는게 좋을듯 .. 오랜만에 페니와 레너드의 애정씬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그것이 가짜일지라도 -_-) 실감나는 라쥐의 입술연기에 한참을 웃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쉘든의 비중이 상당히 작았는데 매번 쉘든의 비중이 너무 크다보니 이런것도 괜찮은듯 하다. 빅뱅이론의 재미의 70%..
글쓰는 사과
'ALL THAT REVIEW/미디어 Movie, Drama, Ani'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