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 암살 시도 세계 역사상 가장 많은 지탄을 받는 인물 중에서도 당당히 수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히틀러 라는 인물은 '자살'한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런 그의 죽음은 엘비스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많은 의문이 있는게 사실이다. 또한 그를 암살하려던 시도가 무려 42번이나 있었다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이고 성공 일보직전까지 갔었던것을 극화한 영화이다. 톰 크루즈는 양념일뿐. 아직까지는 톰 크루즈 하면 야망에 넘치면서 행동하는 모던한 액션 가이의 모습이 어울리기는 한다. 그런 그가 연기하기에 나름 괜찮았던 인물인 폰 슈타펜버그 대령은 분명 영화의 주인공이기는 하지만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영화들이 흔히 그렇듯이 나 홀로 잘난 주인공은 아니다. 수많은 인물들이 서로 얽히고 엮여서 실화를 극화로 바꿔나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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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유우때문에.. 일드 오센은 조금 띄엄띄엄 이긴 하지만 나름 재미...라기보다는 아오이 유우 라던가 또는 아오이 유우라던지, 아니면 아오이 유우 때문이라던지 하는 -_- 이유가 존재하는 드라마. 일단은 전통요리점 소재의 음식 드라마 인데 초반의 재미가 후반까지 이어지지 않고 이야기가 겉도는 성향이 있어 아쉬움을 남겼다. 뭐..아오이 유우 하나로 모든것이 용서되는...나름 아이돌 드라마? -_-;; 그중에서도 인상적인것은 아무래도 오프닝이 아닐까하는데.. 한번쯤은.. 음악도 마음에 들고 일본 특유의 붉은 색과 상반되는 화면 구성이 뇌리에 각인되는 오프닝. 괜찮지 싶어서 오프닝만 소개 해본다. 드라마는 글쎄.. 내용도 내용이고 연기자들의 오버도 그렇고.. 그냥저냥 버닝할 정도는 아니고 틈날때 한편씩은..
저예산? 저예산 SF 영화 라는 타이틀을 달고 출시되는 작품들은 대부분이 '재미'라는 측면에서 뛰어난 점을 보이곤 했는데 (근래 대표적인 예로는 아마도 에일리언2012로 알려져있는 리딕 같은 작품쯤 될려나) 팬도럼 역시 스릴러 장르의 형식에 호러적 장치를 통해서 상영 시간 내내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었다. 데니스 퀘이드 + a 이제는 완전히 주연급으로 자리매김한 데니스 퀘이드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데 아마도 그의 이미지(정직함+강직함=착한놈?)를 이용한 또하나의 심리적 트릭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고.. 실제 주인공이라 생각되는 바우어 상병은 그 이름 그대로(우리의 잭형님) 마지막까지 바퀴벌레처럼 살아남는 투혼을 보여준다는 점이 감독의 노림수? 짬뽕장르 SF라는 무대적 장치를 배경으로 스릴러의 그것을 따..
제임스 카메론.. 나에게는 타이타닉 보다는 터미네이터와 어비스(The Abyss, 1989) 로 각인되어 있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회심의 한방 쯤 되는 본 영화는 한동안 TV 시리즈에 역점을 두던 그에게 '영화라고 할려면 이정도는 되야지' 하는 거드름마저 엿보이는 작품이다. CG를 넘어 3D로.. 메트릭스, 반지의 제왕 등등 우리는 이미 CG 라는 환상을 현실로 끌어오는 기법에 익숙해져 있고 이제는 어떤 영화라도 헐리웃 출신이라면 기본은 하고 들어가는 모습에 감동받을 만한 기술적 진보를 체감하기는 힘들어졌다. 사실 지금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 3D CG 기술이지만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너무나 자연스러워지고 있는 그 모습에서 특이점을 찾지 못한달까.. 그런 의미에서 이번 아바타의 3D 상영이라는 부분은 ..
첫 포스팅 날짜 : 2010/01/12 21:57 안내하기 전에.. 해외 드라마(또는 영화)를 시청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뭐니뭐니해도 자막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름 쓸만한 자막을 찾는 일이 제법 힘이 드는게 아닌가해서 그동안 사용한던 사이트중에서 가장 유용한 몇군데만 공개할까 합니다. 이 외에도 상당수 있는데 일단은 이정도면 나름 불편함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애니메이션에 관련해서는 차후에 포스팅할까 하네요. 1. DCINSIDE Subtitle Archive 링크 : http://subtitles.tistory.com/ 소개 : 미드에 관해서 가장 빠르게 자막이 올라오는 곳중에 한곳인 디씨 자막 갤러리에서 결과물들이 모이는 블로그이다.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자막은 물론 디씨 기미갤에 가야하지만 뒤늦게 ..
새로운 SF 장르?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한 피터잭슨 감독이 SF 장르를 손댄다고 할때부터 무엇인가 다른놈이 나올꺼라는 생각은 했었지만 관람을 마친후의 느낌은 훨씬 더 괜찮다는 것이다. LOR 시리즈의 화려함 때문에 피터 잭슨 감독을 메이저로 생각하기 쉽상이지만 오히려 그의 과거를 살펴보면 고무인간의 최후나 데드얼라이브같은 B급 호러 스플레터 무비의 정점에 달했던 사람중에 한명이라는 점을 명심해야한다는 것이다. 알고보니 고어 + 스플레터 무비? 그런 그가 작정하고 제작한 이 외계인이 난무하는 영화속에서 뇌수가 날리고 살점이 너덜거리는 장면이 출혈과다처럼 마구 튀어나오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물인듯 하다. 흡사 스타쉽 트루퍼스에서 보여줬던 벌레들과의 잔인했던 전쟁씬을 연상시키는 면모를 과시하는데..
전체 토렌트 파일 : 오프닝송 관련 포스트 2009/11/07 - DARKER THAN BLACK 2ND Season OP 시즌 1 OP : 醒ヒロイズム(각성 히로이즘) 시즌 2 OP : ツキアカリのミチシルベ ( 달빛의 이정표 ) (스티큐브 종료로 음악 플레이어는 삭제했습니다.) Darker than black , 그 두번째 이야기 (사실은 세번째 이야기)를 끝내다. 통칭 DTB로 통하는 본 시리즈의 첫번째 시즌의 부제가 "흑의 계약자"였는데 본 타이틀과 비슷한 뉘앙스때문에 종종 시리즈를 통틀어 흑의 계약자라 말하기도 하지만 두번째 시즌의 부제가 유성의 쌍둥이로 표기 됨으로써 본 타이틀을 명확히 했다. 시즌 1이 끝나고 시즌2를 시작하기 전에 코믹스 쪽으로 칠흑의 꽃이라는 중간 이야기의 발매가 시작되었기..
300의 그가 돌아왔다 300에서 스파르탄을 외치며 장렬히 산화해주신 제라드 버틀러 형님께서 간만에 등장하는 액션 장르의 영화이자 " 쏘우 "로 유명한 LIONS Gate가 제작한 영화(이미 이 부분에서 상상되는 부분 = 잔인함). 제목에서 연상되지만 가상현실 게임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만들어진 흔해빠진 소재의 -_-;; 그것중에 하나인데... 소재는 좋아요 가상현실이라는 영화적 장치가 흡사 현재에도 이뤄지는 일인양 친숙해진지도 제법 오랜시간이 지났고, 이미 "매트릭스" 라는 걸출한 가상현실의 완성작=걸작품이 시리즈의 끝을 고한지도 수년이 지난 지금에는 이러한 소재를 차용한 영화들이 모조리 매트릭스의 계보 아래 아류작으로써의 인식을 지우기 힘든게 사실. 하지만 한번 히트한 소재는 돌고 돌아 언제나 중박은 ..
멋진 조합이란.. Matt Damon 과 Paul Greengrass 감독. 익숙한 이 콤비를 보고있으면 당연히 본아이덴티티 시리즈(정확하게는 2편과 3편) 가 떠오를텐데 아쉽게도 본 시리즈는 아니고 다른 영화가 제작중이라고 한다. 이름하여 GREEN ZONE. 그 뜻은 전쟁영화, 드라마에서 묘사되곤하던 IRAQ 바그다드의 얼마안되는 미군점령하의 안전이 보장되는 지역을 지칭하는 말인데... 장르는 일단 스릴러? 원작소설을 기초해서 제작된 영화라고 하는데 뭐 자세한건 조사해보질 않아서..( -_-; 갈수록 리뷰에 열의가 떨어진다 해도 할말이 없네. 요즘은 그럴 정신까지는 없어서. 이 영화 역시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퀵타임 트레일러 사이트에서 발견한것일뿐..그러고보니 이건 프리뷰..닷!) 단순한 액션영화가 아..
'DARKER THAN BLACK 유성의 쌍둥이(흑의 계약자 2기)' OP ツキアカリのミチシルベ 달빛의 이정표 노래 : 스테레오포니 (Stereopony) 번역 : 이스렌느 전뇌연구소 (http://blog.naver.com/motivity8811) 答えのない毎日が 코타에노나이 마이니치가 답이 없는 매일이 ただ過ぎてゆく時間が 타다스기테유쿠 지카응가 시간은 그저 흘러가고만 있는데 これから先どうなるのだろう? 코레카라사키 도오나루노다로오? 앞날은 어떻게 되는 걸까? わからない… 와카라나이… 모르겠어… 闇よりも深い夜の孤独に惑わされてた 야미요리모 후카이요루노 코도쿠니 마도와사레테타 어둠보다도 깊은 밤의 고독에 붙잡혀 있어 だれかに今気づいてほしい… 다레카니 이마 키즈이테 오시이… 누군가가 지금 눈치채줬으면 좋겠어…..
I'm Trekkie! 중,고등학교 시절때 나름대로 열혈 Trekkie(스타트랙 팬을 부르는 용어) 였었던 나는 연대를 따지고 보면 오리지널쪽 멤버보다는 TNG 쪽이 훨씬 익숙한 그런 세대였다. 다시 말하자면 제임스 T 커크보다는 캡틴 피카드의 반질거리는 대머리가 실질적인 스타트렉의 시작이었다. 그이후로 여러 문서나 서적따위를 접하면서 오리지널 시리즈에도 관심을 가지게 됐었는데... 이후 잊을만하면 개봉하곤 했던 스타트렉 극장판에서 종종 커크 선장의 위용을 확인하곤 했었다. 위키 링크(클릭하면 열립니다) : 스타트랙관련 이야기... 새로운 출발점을 만들어내다! 그러던 중, 한참 관심 가는 감독인 JJ 에이브람스 감독이 새로운 스타트랙 극장판을 맡게됐다는 소리를 전해 듣고는 Apple movie trail..
새로운 시즌의 시작 보통 TV를 잘 안보는 편인데 드라마같은것도 자연스레 거의 안보는 편. 그래서 대부분 보는 드라마는 언제든지 시간날때 볼수 있는 미드를 주로 보고 있다. 뭐 취향탓도 있겠지만.. 여튼 한동안 쉬었던 미드의 시즌이 다시 시작됐다. 내가 즐겨 보는 작품 몇가지 소개할까하네. The BigBang Theory Season 3 최고의 시트콤 빅뱅이론의 3시즌이 막을 올렸다. 시즌 2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남극으로 연구탐사를 떠났던 레너드 일행들이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새 시즌! 충격적인 레너드와 페니의... 우리의 쉘든은 벌컨 포스를 뽐내주고.. 하워드의 레깅스..아니 스키니진은 여전하다. 우울할때 최고! FRINGE Season 2 떡밥의 황제 JJ 에이브람스의 프린지는 Post X-FILES..
15세의 패닝 크리시와 함께 알싸한 복수극에 등장한지도 어언 몇년인지..이제 제법 커버린 패닝이 SF 장르에 등장한다고 해서 애써 관람을 해봤다. 감독은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작품인 럭키넘버슬레븐의 그 사람이라는데..-_- 시놉시스 그리고... 마인드 컨트롤이 가능한 푸셔, 염동력을 쓰는 무버, 예지력을 가진 와쳐, 상처를 고치는 스티쳐, 숨는데 재주가 있는 쉐도우 등등 카테고리 별로 잘 구분된 초능력자들이 펼치는 액션 스펙터클...인줄만 알았다 -_- 그래..광고는 딱 그랬잖아. 그런데 정작 내용은 앞뒤 개념없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역시나 무뇌아적인 전개와 결말,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실망감 브루스 윌리스와 조쉬 하트넷이 열연하고 시나리오가 멋졌던 럭키넘버슬래븐의 감독이라는것 때문에 솔직히 조..